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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아함경 11. 아직도 기회는 있다
普德華 2018-01-07 13:17:36, 조회 : 63, 추천 : 0
부처님이 사밧티의 기원정사에 있을 때의 일이다. 어느 날 부처님은 아난다와 함께 마을로 탁발을 나갔다가 늙은 거지부부를 만나게 되었다. 그들은 남루한 누더기를 입고 모닥불을 쬐고 있었다.


“부처님, 저 노인들은 어찌하여 늙은 따오기처럼 신세가 곤궁하나이까?”

아난다의 질문에 부처님은 이렇게 말했다.


“저 늙은 부부는 젊고 건강했을 때 열심히 일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만약 저들이 건강했을 때 열심히 일을 했더라면 아마도 사밧티에서 제일가는 부자가 되었을 것이다. 만약 출가해서 수행에 전심했다면 훌륭한 아라한이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저들은 젊은 시절에 그렇게 살지 않았다.”


다시 아난다가 여쭈었다.


“저들은 청년 시절의 게으름 때문에 늙어서 과보를 받았다는 말씀인지요?”


“아니다. 만약 장년이 되었을 때 정신을 차리고 열심히 일했다면 사밧티에서 둘째가는 부자가 되었을 것이다. 도 출가해서 수행을 했다면 훌륭한 결과를 얻었을 것이다. 그러나 저들은 장년 시절도 그냥 보냈다. 그리고 다시 중년을 맞았다. 그때라도 정신을 차리고 열심히 일했다면 사밧티에서 셋째 가는 부자가 되었을 것이다. 또 열심히 수행했다면 훌륭한 과위를 얻었을 것이다. 그러나 저들은 그런 기회를 다 허송하고 말았다. 저들은 이제 건강도 없고 재물도 없고, 의욕도 없고 감당할 능력도 없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구나.”


잡아함 42권 1162경 《노부부경(老夫婦經)》
가난한 마음 - 한정일, 박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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