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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권으로 읽는 빠알리 경전 36
법광(法光) 2018-04-14 21:38:43, 조회 : 16, 추천 : 0



ㅇ 마지막 제자, 수밧다

그때 방랑 수행자, 수밧다가 꾸시나라에 살았는데 ‘오늘 밤 삼경에 사문 고따마께서 마지막 열반에 드실 것이다.’ 라고 들었다. 그는 생각하기를, ‘나이가 많고, 스승의 스승인 방랑 수행자 존자들로부터 듣기를 여래, 온전히 깨달으신 붓다는 오직 드물게 이 세상에 나타난다고 하였다. 그런데 오늘 밤 삼경에 사문 고따마께서 열반에 드신다는데 내 마음속에 의심이 있다. 사문 꼬따마는 이 의심을 제거하도록 가르침을 주실 수 있다고 나는 확신한다.’

그래서 그는 말라족의 살라 숲으로 가서 아난다 존자에게 자신의 간절한 확신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부처님을 뵙고 싶다고 하였더니 아난다 존자는 이렇게 말하였다.

“수밧다여, 그럴 수 없습니다. 여래를 괴롭게 해서는 안 됩니다. 부처님은 너무 지치셨습니다.”

그러나 수밧다는 두 번 세 번 계속 간청하였지만 허락을 얻지 못하였다. 그런데 부처님은 이들의 대화를 들으시고 아난다를 불러 말씀하셨다.

“아난다, 수밧다를 막지 마라. 여래를 만나게 해 주어라. 무엇이든지 그의 질문은 알고 싶은 열망에서지 나를 괴롭히려는 것은 아닐 것이다. 내 대답을 듣고 그는 재빨리 이해할 것이다.”

그래서 수밧다는 부처님을 뵙게 되었다.

······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수밧다는 그 말씀을 찬탄하면서 부처님께 출가를 허락해 주시도록 청하였다. 그는 출가하여 구족계를 받고 게으르지 않고 부지런히 정진하여 드디어 아라한 가운데 한 사람이 되었다. 그는 부처님의 마지막 제자였다.



ㅇ 부처님의 마지막 말씀

부처님은 아난다에게 말씀하셨다.

“아난다, 그대들은 이렇게 생각할지 모른다. ‘스승의 가르침은 이젠 없구나, 우리의 스승은 이제 계시지 않는다.’ 라고. 그러나 그렇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아난다, 내가 지금까지 가르치고 규정한 가르침과 계율이 내가 열반한 후에 그대들의 스승이 될 것이다.

아난다, 내가 열반한 후에 승가는 원한다면 사소하고 덜 중요한 계율들을 폐지해도 좋다.”

그런 후 부처님은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그대들에게 간곡히 이르나니, 모든 형성된 것들은 무너지게 마련이다. 부지런히 정진하라.”

이것이 여래의 마지막 말씀이었다. 그리고 여래는 선정에 드셨다.

그리고 열반에 드셨다.



보살이 되려거든 - 연곡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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