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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적경 제5권-2. 문변장엄회 ②/1) 무상다라니품(無上陀羅尼品) ②
법성화 2018-07-10 21:27:00, 조회 : 62,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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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것을 '보리의 자량'이라 하느냐? 말하자면 계(戒)가 청정하며 지혜가 청정하며 삼매가 청정하며 해탈이 청정하며 해탈 지견이 청정하며 보시바라밀이 청정하며 계바라밀이 청정하며 인욕(忍辱)바라밀이 청정하며 정진바라밀이 청정하며 선(禪) 바라밀이 청정하며 지혜바라밀이 청정함이니라.

만일 그것이 청정하면 곧 두루 다 청정하며, 만일 두루 다 청정하면 곧 물듦 없는 법문으로서 본래 청정한 마음[自性淸淨心]의 광명이 빛나고 번뇌가 없으며, 그 마음이 항상 머물러서 본성이 공적하며, 또한 빛난다는 것도 없으며, 손[客] 번뇌·따른[隨] 번뇌의 삼종의 물듦[汚染]도 그것이 다 실답지 못하여 공하여 있는 것이 없나니 이와 같이 마음 바탕은 번뇌와 청정이 서로 응하지 않느니라. 왜냐하면 이 마음이 둘이 없으며 또한 둘로 나눌 수 없나니 본성이 청정한 까닭이니라.

만일 능히 심성을 깨달아 알면 번뇌 물듦에 물듦이 아니라 안에 있는 것도 아니요, 밖에 있는 것도 아니요, 중간에 있는 것도 아니라 다 얻을 수 없으며, 오직 망상의 인연으로 화합함을 제하느니라. 비록 마음이 났다 할지라도 또한 볼 수가 없으며, 시방에 미루어 찾아도 끝내 얻지 못하며, 또한 마음으로 능히 마음을 보지 못하나니 이와 같이 경계의 반연이 마음과 화합함이 아니요 마음이 또한 반연과 화합함도 아니며, 또한 인연이 마음과 서로 응함도 아니요 마음이 또한 인연과 서로 응함도 아니니라. 오직 마음으로 말미암아 저 온갖 법이 서로 응하느니라.

온갖 법이 마음과 서로 응하되 서로 알지 못하며 또한 서로 보지 못하나니 하물며 모든 법이 마음과 서로 응함이 아님이랴. 제일의로 사유(思惟)하여 관찰하면 아무 것도 서로 응하거나 또는 응하지 않음이 없느니라. 왜냐하면 어떤 법이 어떤 법과 서로 응하거나 또는 서로 응하지 않을 것이 없나니, 온갖 법이 자성이 적정하니 그 자성이 어떤 것과 서로 응하거나 서로 응하지 않음이 아니니라. 온갖 법의 지닌 바 자성이 곧 본성이며, 만일 그것이 본성일진대 그것은 자성이 없나니 너는 마땅히 알지니라. 만일 언설로써 온갖 법의 본연의 자성을 얻는다면 이런 이치가 있을 수 없느니라.

온갖 법 가운데 어느 한 가지도 모든 법의 본연 자성이라 이름할 것이 없나니 온갖 법의 본성이 다 공하여 온갖 법의 자성이 없기 때문이니라. 만일 공하여 성이 없을진대 그것이 곧 한결같은 모습[一相]이라. 말하자면 아무 모양도 없는 것[無相]이니 아무 모양이 없는 까닭에 그것이 청정하니라. 만일 공하여 자성이 없을진대 곧 무슨 모양으로 표시할 수 있겠는가. 만일 공하여 자성이 없으므로 무슨 모양으로써 표시할 수 없을진대 모든 법도 또한 이와 같으니라.

이 공하여 자성이 없는 것은 더러움도 아니요, 깨끗함도 아니니라. 그러나 이것이 모든 법의 본성이니라. 만일 모든 법의 본성이 더러움[染]과 깨끗함[淨]으로 말미암아 건립된 것이 아닐진대 머무름도 없고 일어남도 없느니라.

무변장엄아, 네가 이제 '모든 법이 머무름도 없고 일어남도 없고 건립할 바도 없으며 본성이 청정하거니 어찌하여 중생이 저 가운데 미혹하였는가' 관찰하라. 이것은 세간(世間)이 허공의 수레바퀴[虛空輪]를 탐으로 말미암아 허공의 수레바퀴에 미혹한 바가 됨이니라. 말한 바 탄다[乘] 함도 또한 타는 것이 없으며 또한 타는 것이 없는 것도 아니니라. 그러나 세간이 허공의 바퀴를 타고 허공의 바퀴에 얽어매임이 되었느니라. 그러나 허공의 바퀴 또한 없건마는 이 모든 중생이 매우 어리석으므로 미혹함이 되었느니라. 그러나 그 가운데 어리석음도 없고 또한 미혹도 없느니라.

무변장엄아, 네가 '중생이 어리석으므로 이 법을 깨달아 알지 못하고 시비 분별에 머무르는 줄을' 관할지니라. 무변장엄아, 시비에 머무른다는 것은 곧 머무름이 아니니라. 그러나 세간이 미혹하기 때문에 그것이 바로 청정한 줄을 깨달아 알지 못하느니라. 만일 머무르지 않는 자일진대 곧 머무름이 되나니 이것이 곧 머무르지 않는 청정한 착한 마음뿐이니라.

무변장엄아, 이와 같은 여래의 비밀한 법문은 알기 어렵고 들어가기도 어렵나니 오직 너희들이 능히 나고 죽음의 긴 밤에 선법을 수행하여 깨달아 아는 것은 제외하노라.

무변장엄아, 여래가 일찍이 말하기를, '시비에 머무르는 자는 곧 머무름이 아니라'고 하였나니 어떤 것이 머무름이냐, 말하자면 불선법(不善法)이니라. 그러나 불선법이란 것은 이것이 있는 것이 없나니 만일 이 없는 곳에 있다고 하면 능히 머무름과 또한 머무름 아닌 것이 다름이 없는 줄을 알지 못하리니 이것은 곧 시비에 머무름이라고 이름하리라.

만일 다시 청정 착한 뿌리에 머무름이 있으면 곧 머무름이라 이름하지 않느니라. 만일 머무르지 아니한 자라면 허물이 없느니라. 허물이 없으므로 능히 이러한 법문을 깨달아 아나니 만일 청정하지 못한 자가 이 법을 깨달아 안다고 하면 이런 이치가 있을 수 없느니라.

만일 중생이 지혜가 없어서 큰 번뇌에 덮여 가려졌을진대 지혜가 없으므로 가령 누구나 환하게 알 수 있는 방편설이 있을지라도 오히려 능히 알지 못하거든 하물며 비밀한 깊은 법문일까보냐? 만일 머무르지 않은 자라면 이것이 곧 청정이니라. 어떤 것이 머무르지 않음이냐? 말하자면 선법과 해탈경계[出離界]에 머무르지 않음이니라. 왜냐하면 해탈경계와 경계라 내세울 것[界施設]이 없나니 열반계에 만일 머무르지 않을진대 열반을 얻었다고 이름하리라.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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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주/얼마나 닦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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