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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일아함경100. 흉몽과 길몽은 해석하기 나름
普德華 2018-09-13 15:10:10, 조회 : 71, 추천 : 0
부처님이 사위국 기원정사에 계실 때의 일이다. 어느 날 파세나디 왕이 열 가지 꿈을 꾸었다. 내용이 께름칙해서 혹 재앙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했다. 그래서 꿈 풀이를 하는 바라문을 불러 해몽해 보라고 했다.


“왕과 태자가 죽을 흉몽입니다. 흉액을 물리치려면 대왕께서 사랑하는 부인과 시자, 중히 여기는 대신을 죽여 하늘에 제사하고, 대왕께서 가진 진기한 보물을 불사르소서.”


대왕은 그 말을 듣고 더욱 근심이 되어 사당에 들어가 걱정을 하고 있었다. 그때 마리摩利,末利부인이 찾아와 부처님을 찾아가 꿈을 다시 해몽하자고 했다. 왕은 말리부인의 말대로 부처님을 찾아가 열 가지 흉몽을 털어놓고 어떻게 해야 할지를 물었다.


“그것은 대왕이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를 미리 꿈으로 나타낸 것입니다. 첫 번째로 꿈에서 본 ‘가마솥이 셋인데 두 개는 가득 찼고 가운데 것은 비었다’는 것은 후세 사람들이 빈궁한 이를 구제하지 않고 부모를 봉양하지 않아서 생긴 것이니, 그것을 바로잡으라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본 ‘말(馬)이 입으로도 먹고 궁둥이로도 먹는다’는 것은 나라의 관리들이 나라의 녹봉으로 먹고 백성들의 고혈을 짜 먹는다는 뜻이니, 이것을 바로잡으라는 것입니다.


세 번째로 본 ‘큰 나무에서 꽃이 핀다’는 것은 백성들이 부역이 많아 나이 30만 되어도 머리가 하얗게 된다는 뜻이니, 이것을 바로 잡으라는 것입니다. 네 번째로 본 ‘작은 나무가 열매를 맺는다’는 것은 풍속이 문란해 나이 15세도 못 되어 어린애를 안고 돌아온다는 뜻이니, 이것을 바로잡으라는 것입니다.


다섯 번째로 본 ‘한 사람이 밧줄을 끌고 가는데 뒤에 남은 염소는 그 밧줄을 먹는다’는 것은 남편이 행상이나 군대에 갔는데 정숙하지 못한 부인이 다른 남자와 정을 통해 남편의 재물을 먹으며 부끄러워 할 줄 모른다는 뜻이니, 이를 바로잡으라는 뜻입니다. 여섯 번째로 본 ‘여우가 금평상에 올라앉아 금그릇으로 밥을 먹는다’는 것은 천한 사람이 귀하게 되어 귀한 사람을 부리며 호사를 한다는 뜻이니, 이것을 바로잡으라는 것입니다.


일곱 번째로 본 ‘큰 소가 도리어 송아지의 젖을 빤다’는 것은 어미가 딸을 중매하고 그 사람을 집에다 데려다 놓고 살게 하고 스스로는 문간에 나앉아 얻어먹고 살며, 그 아비도 모르는 척하고 살아간다는 뜻이니, 이런 것을 바로잡으라는 겁입니다. 여덟 번째로 본 ‘검은 소떼가 사방에서 몰려와 울부짓고 싸우면서도 서로 붙어야 할 것이 붙지 않고 소가 간 곳을 모른다’는 것은 왕과 대신, 백성들이 모두 나라가 금하는 법을 두려워하지 않고 음란하여 욕심이 많다는 뜻입니다. 그들은 충성이나 효도는커녕 부끄러움도 모르니 나라를 망치지 않으려면, 이들을 바로잡으라는 것입니다.


아홉 번째로 본 ‘큰 봇물이 복판은 흐리고 사방은 맑다’는 것은 중앙에 사는 사람일수록 충성과 효도를 모르고 불법을 믿지 않으며 은혜와 의리를 모르고 변방에 사는 사람은 도리어 그 반대이니, 이것을 바로잡으라는 것입니다. 열 번째로 본 ‘개울물이 빨갛게 흐른다’는 것은 왕들이 자기 나라에 만족하지 못하고 군사를 일으켜 서로 싸워 피를 흘린다는 뜻이니, 이를 바로잡으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르게 행하면 좋은 일이 생길 것이지만 어리석은 행을 하면 나쁜 길로 떨어질 것입니다.“



증일아함51권《대애도열반품大愛道涅槃品》제9경
회향 / 범능스님
불은에 감사합니다.4개월넘게 증일아함경을 설해 주신 성종스님 참 고맙습니다. 아침방송을 통해 함께하신 성등현수언학장님을 비롯하여 많은 법우님들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중아함경 사경을 통해 다시 뵙겠습니다. 나무석가모니불 보덕화 합장합니다_()_
법성화 [2018-09-13] : 보덕화 법우님 참 많은 공덕을 쌓으셨습니다. 날마다 글 올려 주시느라 애 많이 쓰셨습니다. 중일 아함경으로 다시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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