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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적경 제9권-3. 밀적금강역사회 ②
법성화 2018-09-13 22:22:33, 조회 : 51, 추천 : 0
적의야, 요컨대 이렇게 차례로 갖추어, 이름이 감개장엄(感慨莊嚴)이라고 하는 한 태자는 제 구백 구십구번째로서 천에 하나가 차지 못하느니라. 뒤에 성불할 때에 호를 무량보칭(無量寶稱)이라 하리라. 이 현겁(賢劫)에 있어서 내세에 출현함이니라.

이렇게 적의야, 의무량(意無量)이라는 태자가 마지막으로 섬대를 얻었다. 그는 왕의 태자로서 마땅히 최후에 불도를 성취하리라.

그때에 모든 태자가 의무량 태자를 업신여기고 조롱하여 웃으며 '우리가 성불할 적에 마군의 권속을 항복받고 법의 바퀴를 굴려 한량없는 중생을 교화하고 제도하여 다 멸도(滅度)에 이르게 하리니 가령 중생이 다한다면 뒤에 무엇을 할 것이며 무엇을 구제할 것이냐'고 하였다. 그때에 의무량 태자는 눈으로 보았느니라.

최후의 섬대를 얻어서 맨 뒤에 성불한다는 것을. 그리하여 근심하고 고민하면서 '내가 홀로 무슨 허물이 있기에 맨 끝의 섬대를 얻었는가'하면서 오체를 땅에 던지자, 태산이 무너지는 듯 선언하기를 '모든 부처님의 도법은 다 헤아릴 수 없고 중생계도 또한 한량이 없으며 원하는 바는 수특하여 사의할 수 없도다'하고, 그는 곧 원을 세웠느니라.

'저의 형제 천인이 성불할 적에 가르친 바 제자와 제도한 바 많고 적음과 그 수명의 길고 짧음을 다 합쳐서 제가 성불할 때에도 그 수량(數量)과 같이 되며, 당신이 소유한 일체 성중이 제가 성불할 때의 성중과 그 수가 똑같으며, 법을 설하여 제도한 일체 중생도 또한 그러하며, 당신 천 명의 거룩한 공덕을 합친 것과 나의 공덕이 똑같이 되어 지이다.

가령 나의 말이 진실하여 헛되지 않다면 삼천대천세계가 나를 위하여 상서를 나타내되 여섯 가지로 진동하고 오늘에서는 온갖 꽃이 뿌려지며 공후 등의 악기가 타지 않아도 절로 울려 지이다.'

의무량태자가 이런 서원을 세우자 그때에 삼천대천세계가 여섯 가지로 진동하고 하늘에서는 온갖 꽃이 내리고 공후 등의 악기가 타지 않아도 절로 울리며 위 허공에서 모든 하늘 사람이 찬탄하였느니라.

'장차 소원대로 최후에 성불하면 이름을 누유(樓由)여래 지진 등정각이라 하리라.'

적의야, 무슨 까닭에 '누유'라 하였던가. 그때에 근심하면 스스로 오체를 땅에 던지며 울면서 서원을 세웠으므로 세존의 호를 '누유'라 하였느니라.

그때에 왕태자는 서원하기를 마치고 게송으로 말하였느니라.”

  

이 모든 부처님의 도법은 마치 저 텅 빈 허공과 같이

마음의 깨달음도 환술[幻]과 같건만 중생은 가히 다하지 못하나니

  

서원하는 바도 상서롭고 금계도 청정함 이룩하리니

형들이여, 잠깐 들어보시오. 내가 하고자 하는 이 서원을.

  

여러 형들의 누릴 바 수한(壽限) 나에게는 그것을 합치고

모든 존성왕(尊聖王)을 겹쳐서 그 일체를 내가 다 보도록,

  

구백 구십구의 모든 부처가 나의 한 섬대와 같기를

부처되어 이름은 '누유' 비구 대중도 그 수가 같기를.

  

그 왕의 태자는 결심한 바 있어 그러므로 이 말을 선서하였나니

모든 하늘은 허공에 서서 이구동성 찬탄하였네.

  

이렇게 청정한 사람은 원한 바 반드시 이룩되리.

중생을 인연한 까닭에 결정코 서원은 이룩되리.


-디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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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민 /산사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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