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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적경 제11권-3. 밀적금강역사회 ④
법성화 2018-10-11 23:45:27, 조회 : 23, 추천 : 0
“그때에 큰 흑이지옥의 왕은 중궁(中宮) 권속과 함께 각기 꽃과 향과 가루향·바르는 향이며 의복·깃대·일산·번기·기악(伎樂)을 갖추고 그 궁을 나와서 허공에 올라가 보배 구름을 변화하여 명월주와 명향(名香)·

목밀(木樒)향·전단향·온갖 꽃·진주를 뿌리며 용신(龍神)의 신통 변화의 힘으로 보살의 처소에 나와서 발밑에 예배하고 오른쪽으로 세 바퀴 돌고 그 권속과 각기 가진 공양구로 보살게 바치고 기악을 연주하여 게송으로 세존을 찬탄하였느니라.”

  

마치 보배로 이룩된 땅에 온갖 장엄이 구족하듯이

보리수의 꽃과 과일도 무성한데 보살이 그 도량에 앉으셨도다.

  

은하수 물이 고요히 흐르지 않듯 저 달이 허공에 머물러 있듯

부처님 위덕 일체에 두루 퍼져 마군의 권속을 항복받으리.

  

세존님 거룩하온 위덕의 빛남 마치 태양이 한낮에 빛나듯

여섯 가지 신통을 다 겸하시고 왕벌[峰王]이 큰 소리를 울리듯이

  

지혜의 광명을 연출하시기 범천과 아수라같이

오늘에 부처님 출현하시니 그 광명 충만하기 한량이 없네.

  

해와 달과 구슬이며 타는 불빛이며 제석천·범천 등 온갖 광명이

부처님 광명이 나타날 때엔 다 덮여 그 밝음 가리워졌네.

  

그 광명 우리 궁에 나타날 때에 부처님 나오실 줄 짐작하였네.

서응(瑞應)이 나타났다 기뻐했나니 '오늘에 부처님 출현하신다'고.

  

보살이 보고 들었도다. 구류손 부처님과 다음 구나함모니 부처님과

또 가섭 부처님께서 보리수에 나아가실 제 마침 음악을 드리어 공양하였네.

  

오늘의 세상에 뛰어나신 어른의 서응이 저것과 같음을 보고

마음으로 기뻐하면서 '이제도 반드시 부처가 계시리라'고.

  

세존이시여, 나는 다행합니다. 부처님께 공양 드리게 되온 일

네 가지 일로 세상의 광명되시는 이에게 받들어 믿고 공경을 바침이여,

  

쌓은 바 공덕과 복으로 갖추어 명안(明眼)님께 바치나니

이 세상에 광명이 빛나는 것은 세상에 뛰어난 부처되시리.

  

“그때에 보살이 가린용왕(迦隣龍王)이 거처하는 곳에 이르시니 용왕이 부처님을 보고 기뻐하여 보리수 아래에 나아가서 부처님의 오른쪽에 머물렀다. 길안(吉安)이라는 이가 멀리 부처님을 바라보고 이내 좋은 풀을 구하여 손에 가지고 보리수[佛樹] 아래에 이르자 여러 하늘이 부드럽고 미묘한 음성으로 그 공덕을 찬양하였다. 그 풀을 가지고 부처님을 싸고돌며 나오자 그 풀 향기가 바람에 나부끼며

부드럽고 윤택하기가 마치 하늘 옷 같았다. 이런 좋은 풀을 가지고 그곳에 가서 보살께 받들어 올리고 발에 예배하고 오른쪽으로 일곱 바퀴 돌고 착한 마음으로 불퇴전에 이르러서 최상의 도심을 내고는 '마땅히 옳지 않은 행을 하지 않으리라. 관하는 것이 이러하니 길(吉)함이 오지 않음이 없으리라'고 생각하였다. 이렇게 길안이 보살에게 풀을 베풀어 드리고 최상 도심을 내게 된 까닭은 무엇인가. 본래의 서원인 때문이니라.

적의여, 알아 두라. 길안은 지나간 세상의 본원이 이러하였느니라. 그 본원은 어떤 것이냐, 나는 기억하노라. 적의여, 지나간 구십일겁을 지나서 유위불(維衛佛)이 세상에 출현하셨다. 그 부처님 때에 일천 명의 비구가 깨끗이 범행을 닦았다. 그때에 세존이 일천 비구에 수기하시기를 '너희들은 장차 현겁 가운데서 최상의 도를 이루어 최정각이 되리라'고 하셨다.

그때에 회중에 유지(有志)라는 한 장자가 그 수기 받는 것을 듣고 스스로 생각하기를 '나는 저 비구들이 현겁에서 최정각을 이루실 때에 언제나 좋은 풀을 바치어 사자좌에 펴되 매우 깨끗하고 편안케 하고 이 인연으로 최상의 도심을 내어지이다'고 하였느니라.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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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산 보살님/흙과 함께 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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