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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적경 제13권-3. 밀적금강역사회 ⑥
법성화 2018-11-08 22:23:55, 조회 : 28,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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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적경 제13권

  

  

3. 밀적금강역사회 ⑥

  

그때에 밀적금강역사는 원하던 것이 이미 갖추어져서 부처님의 수기를 받고 바라던 것이 모두 이루어져 매우 기뻐하며 합장하고 부처님께 사뢰었다.

“부처님 대성께옵서 광야(曠野)의 경계 귀왕(鬼王)의 나라에 있는 저의 궁실에 나오셔서 칠일 동안 공양을 받으소서, 여러 보살과 큰 성문 제자들도 저를 어여삐 여겨 돌보시어 광야 귀왕의 나라에 있는 저의 집에 오셔서 변변치 않은 공양을 받으시고 귀신·요매(妖魅)·거꾸로 가는 귀신을 감화하소서. 건달바·마후라가며 그 나머지 중생들이 여래 세존을 뵈옵고 이 경전을 들으면 길이 안온하여 온갖 걱정이 없어지며 다 같이 어려움이 없게 되오며, 곧 진에(瞋恚)·독해심을 버리고 거스르는 마음을 품지 않으리다. 광야 귀신왕국에 있는 그 사천왕의 여러 권속들도 만일 여래를 뵈옵고 설법을 듣자오면 항상 안락하여 액난을 만나지 않으리다.”

부처님은 잠자코 밀적의 칠일 동안 공양 청함을 허락하셨다. 그것은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는 까닭이며 아울러 한량없는 중생을 개화하여 덕의 종자를 심게 하려 하심이었다.

그때에 밀적이 부처님께서 잠자코 그 청을 받으신 것을 보고 기뻐 뛰놀며 머리를 조아려 예배하고 오른쪽으로 세 바퀴 돌고 물러서자 홀연히 사라져서 광야국의 본 집으로 돌아갔다.

그때에 밀적금강역사는 '마땅히 대성을 위하여 궁전을 장엄하되 욕계의 하늘 사람이나 색계의 하늘 사람들이 다 탄복하며, 사방 세계 모든 보살이 다 기뻐하게 하리라' 하고 , 또 '내가 기억하건대 지나간 옛적 어느 날 밤에 소원을 품었더니 거룩한 도법의 힘이 불가사의 하였나니 이제도 그렇게 하리라'고 생각하였다.

곧 삼매에 들어 한량없는 신력을 나타내니 그때에 한량없는 높은 사자좌가 절로 나타나며, 보배로 상다리가 되었고 진기한 난간이며 백·천 가지 하늘천으로 그 위에 폈으며, 깨끗하고 묘한 꽃과 진주·영락이 여덟 갈래 길을 장식하였고 보배 연꽃으로 그 위를 덮었다.

이 삼매에 들었을 적에 동방으로 항하 모래처럼 많은 불국을 지나가서 세계가 있으니 이름은 무량보정덕 (無量輔淨德)이요, 부처님의 호는 정왕(淨王)이라. 마땅히 저 정왕여래 국토를 장엄하고 깨끗한 사자좌와 같이 하고 만 보살에게 수기를 주도록 하리라. '그 부처님 국토의 장엄은 무량수 모든 하늘 인민의 장엄에 뛰어났으니 내가 이제 차라리 저 부처님의 장엄한 높은 자리에 나아가리라' 하고 밀적역사가 정보왕삼매(淨寶王三昧)에 들었다.

이 삼매에 들자 저절로 장엄된 높은 좌대가 나타나며 높고 넓고 미묘하고 깨끗하기가 무량보덕정 불토의 사자좌와 똑같은 것이 홀연히 광야 귀왕국계에 이르니 그 사자좌의 드높고 넓기는 이러하였다 동서는 이천 사백 팔십리요, 남북은 일천 이백 팔십리니 검푸른 유리·수정·자거로 땅이 되고 길상자보(吉祥臧寶)의 한량없는 이름난 향과 잡향으로 쪼이었으며,

무수한 온갖 보배 향로를 세우고 미묘한 향을 불사르며, 하늘의 꽃을 흩으니 매우 좋고 드날리며, 빛이 찬란하여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고 그 몸을 편안하고 부드럽게 하며, 마음대로 때에 맞추어 보살법을 행하되 그 시절을 잃지 않으며, 공덕이 끝이 없고 찬탄하는 바 묘한 덕도 가없었다.

또 그 높은 좌상에서 저절로 수없는 사자좌가 변화하여 나타나며 보배로 다리가 되고 보배로 난간이 되었으며 무수한 하늘 옷으로 그 위를 덮고 온갖 보배 연꽃·깨끗한 구슬의 휘장으로 여덟 갈래 길을 둘러 꾸미고 여러 보배로 그 위에 펴고 땅위에 세웠으되 일체가 두루 갖추었다.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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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주/유유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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