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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권으로 읽는 빠알리 경전 168
법광(法光) 2018-12-05 00:00:18, 조회 : 40, 추천 : 0



ㅇ 괴로움은 어디서 옵니까?

브라흐민 학인 멧따구는 부처님께 여쭈었다.

“존자님께 여쭙니다. 존자님은 지혜를 통달하고 마음을 완전히 맑히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말씀해 주십시오. 이 세상의 갖가지 괴로옴은 어디서 오는 것입니까?”

부처님은 말씀하셨다.

“멧따구여, 그대는 괴로움이 어디서 오는지를 물었다. 나 자신이 찾아낸 진리의 길을 그대에게 말하리라. 모든 종류의 괴로움은 근본적인 집착에서 온다. 이런 이치를 모르는 사람은 집착을 하게 되고 어리석은 자는 계속해서 괴로움을 겪게 된다. 그러므로 괴로움이 어디서 일어나는지를 보는 사람은 집착을 해서는 안 된다.”

“존자님은 분명한 대답을 주셨습니다. 존자님께 여쭙니다. 저에게 말씀하여 주십시오. 그러면 어떻게 지혜로운 사람은 피안에 이릅니까? 어떻게 그들은 태어남과 늙음과 슬픔을 초월할 수 있습니까? 이것을 설명해 주십시오,, 성자여, 그대의 견해는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멧따구여, 전해들은 이야기가 아닌 [내가 깨달은] 진리를 그대에게 말하리라. 이 진리를 깨닫고 마음챙김을 가지고 사는 사람은 세상의 속박을 뛰어 넘을 것이다.”

“이 비할 데 없는 진리의 말씀은, 성자여 저를 기쁘게 합니다. 마음챙김을 가지고 이 진리에 따라 살아 세상의 속박을 초월하겠습니다.”

“맷따구여, 천지사방 어느 곳에서든 그대가 인식하는 어느 것에라도 집착하지 말라. 오고 가는 무상한 것들과 존재하는 것들에 그대의 의식을 머물러 의지하지 말라. 이와 같이 마음챙김으로 방심치 않는 수행자는 ‘나의 것’ 이라는 집착의 개념을 버린다. 그는 태어남과 늙음과 슬픔을 버리고 괴로움에서 벗어난다.”

“성자 고따마의 훌륭한 지혜의 말씀으로 저는 무척 기쁩니다. 존자님의 ‘집착을 하지 말라’는 말씀은 더 없이 훌륭합니다. 존자님은 진정으로 괴로움에서 벗어난 분이며 그대의 모든 견해는 분명합니다.







나를 깨워주신 부처님 – 황은희

성종(性宗) [2018-12-05] : 법광 거사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경전의 말씀은 내일(목요일) 아침방송에서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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