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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적경 제18권-5. 무량수여래회 ②
법성화 2019-03-13 20:29:57, 조회 : 25, 추천 : 0
미륵아, 부처님이 세상에 출현하시기 어려우며, 여덟 가지 어려움[八難]을 여읜 몸 얻기가 어려우며, 부처님의 위없는 법 십력과 두려움 없고 걸림 없고 집착 없는 깊은 법과 바라밀 등 보살의 법은 능히 법을 설하는 사람도 또한 열어 보이기 어려우니라.

미륵아, 훌륭하게 설법하는 사람은 만나기 쉽지 않으며, 견고한 믿음 또한 만나기 어려우니라. 이러므로 내가 이제 이치와 같이 선설하노니 너희들은 닦아 익히되 마땅히 가르침과 같이 머무를 지니라. 미륵아, 내가 이 법문과 모든 부처님 법으로 너에게 부촉하노니 네가 마땅히 수행하여 멸해 없어짐이 없도록 하라. 이러한 광대하고 미묘한 법문은 일체 부처님이 칭찬하시는 것이니 부처님의 가르침을 버리지 말라. 그리하면 마땅히 너희들이 좋은 이익을 얻지 못

하고 나고 죽음의 긴 밤에 많은 고역을 겪으리라. 이러므로 내가 이제 큰 부촉을 하노니 마땅히 이 법으로 오래 머물러 멸하지 않게 하리니, 부지런히 수행하여 나의 가르침을 순종할지니라.”

그때에 부처님께서 게송으로 말씀하셨다.

  

만일 저 복덕을 일찍이 닦지 않았으면 끝내 이 미묘한 법 듣지 못하리라.

용맹스레 착한 이익 이룩하면 마땅히 이러한 깊은 경을 듣게 되리.

  

저 사람 일찍이 부처님 만나 뵙고 큰 광명 나타내어 흐린 세상 건져 내며

많이 듣고 다 지니기 큰 바다 같나니, 그는 현성의 기뻐하심 얻으리.

  

게으름과 삐뚤어진 소견·비천한 사람, 여래의 바른 법을 믿지 않나니

일찍이 부처님께 선의 종자 심었으면 세상 중생 구제하기 그가 능히 닦으리.

  

비유컨대 장님이 제 앞도 어둡거니 남의 앞길 어찌 능히 인도할 수 있으랴.

성문의 불지(佛智)가 또한 그러하거니 하물며 남은 중생 깨달을손가.

  

여래의 공덕은 부처가 알 뿐 오직 부처만이 능히 열어 보이리.

하늘·용·야차가 미칠 일 아니며 이승은 스스로 말 밑천이 끊어졌네.

  

모든 중생이 부처될 때 당하면 보현행이 뛰어나 저 언덕에 이르나니

한 부처님 공덕을 부연하려면 때로는 많은 겁 부사의를 넘으리.

  

그동안 몸은 이미 멸도(滅度)하여도 부처님의 지혜는 헤아릴 수 없나니

이러므로 믿음과 들음과 착한 벗을 거두어 줌을 구족하여서

  

이러한 묘한 법을 얻어들으며 모든 성존(聖尊) 존경할 줄 알게 되리니

여래의 승지(勝持)는 허공과 같아 설했던 뜻과 말은 부처만이 아시리.

  

이러므로 널리 들은 모든 지사(智士)는 가르쳐 주신 여실언(如實言)을 믿으라.

  

사람의 몸 얻기가 매우 어렵고 여래의 출세하심 또한 그러해

믿음·지혜 많을 때에 얻어지리니 이러므로 행자는 정진하여라.

  

이러한 묘한 법 이미 듣고는 부처님 생각하고 기쁨을 내라.

저 사람이 예전에 참된 나의 벗 진실히 불보리 좋아했나니.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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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지연스님/차나 한잔 하고 가게
성종(性宗) [2019-03-14] : 법성화 법우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경전의 말씀은 내일(금요일) 아침방송에서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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