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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적경 제21권-7. 피갑장엄회(被甲莊嚴會) ①
법성화 2019-05-08 19:17:42, 조회 : 33, 추천 : 0
미묘한 음성 용맹스러운 이 마음에 기쁜 소리를 펴 내시나니

중생이 이 음성 얻어들으면 선의 종자가 맑아지나니,

  

세존은 사람 가운데 거룩하신 분 때맞추어 법의 광명 놓으시니

이러므로 모든 중생들 뜻에 따라 열어 깨닫게 되네.

  

때를 아시고 중회(衆會)도 아시며 사람도 아시는 큰 길잡이시여

법의 광명 놓으시어 때 잃지 않으시는 지혜로운 이여.

  

범천의 음성 용맹스러운 이여 바라건대 청정한 법음 주시와

하늘이 대지에 비내리듯 법의 혜택 두루 적시어 주소서.

  

부처님 중회에 조용히 계시어 감로의 법비[法雨] 두루 내리시니

이 법에 목마른 모든 중생들 제 양껏 각기 만족하였네.

  

가장 높고 거룩하신 머무르심이여 저 왕이 묘고궁(妙高宮)에 처한 듯이

은혜로 중생에게 베풀어 주시어 그들을 다 기쁘게 하시도다.

  

큰 영웅 사람 중에 가장 높은 이 말과 생각의 뛰어난 경계를

하늘이나 사람이나 중생으로선 그 누구나 그것을 아는 이 없으리.

  

헤아리기 어려운 대장부시여 이 모임이 이미 화합하여서

거룩하신 모니께 귀의하오며 부처님 경계를 구하나이다.

  

저희가 저 부처님의 경계에 나아가 보자고 모였사오니

길잡이의 걸림 없는 지혜로 깨우쳐 주심이 어떠하올지.

  

저희는 그 뜻에 좋아하는 대로 존안을 우러러 묻자옵나니

바라옵건대 세존은 열어 보이시어 모든 의혹을 끊어 주소서.

  

만일 최상의 법 얻어들으면 마음의 기쁨을 얻을 것이며

뛰노는 기쁨 몸에 가득 차 의심의 그물을 끊으리이다.

  

법의 왕 위없는 높은 이 온갖 지혜로 두려움 없으며

일체를 다 알고 보시는 이여 저의 의심됨 묻자옵니다.

  

부처님은 세간·출세간의 온갖 법에 조금도 의혹됨 없으시나니

용맹스러운 큰 길잡이시여 저의 의심됨 묻자옵니다.

  

위없이 의심됨 끊으신 분이여 저 법에 의혹됨 없으시나니

끝없는 공덕의 바다시여 저의 의심됨 묻자옵니다.

  

끝없는 큰 광명이시며 끝없는 큰 공덕이시며

끝없는 청정한 지혜이시라. 저의 의심됨 묻자옵니다.

  

끝없는 정진의 지혜이시며 끝없는 경계의 지혜이시며

끝없는 요익(饒益)의 지혜이시여 저의 의심됨 묻자옵니다.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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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산보살님/육법공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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