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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비스님이 가려 뽑은 불교명구 365-067
普德華 2019-05-19 21:34:52, 조회 : 105, 추천 : 0
만약 이 일을 논한다면
존비도 없고 노소도 없고
남녀도 없고 영리하고 둔함도 없다.


若論此事 無尊無卑 無老無少 無男無女 無利無鈍
약론차사 무존무비 무노무소 무남무녀 무리무둔


        -선요, 고봉 원묘


   .........................................


모든 사람, 모든 사물에는 차별된 면과 평등한 면이 있다. 불교는 사람사람이 모두가 평등하다는 측면을 잘 간파하여 사람들에게 큰 용기를 주고 있다. 사람들이 종종 자신이 희망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 중의 하나는 자신을 지나치게 비하 하는 데 있다. 인간은 본래로 무한한 능력이 잠재되어 있는 존재다. 부처나 조사들에 비해 하나도 못한 것이 없는데도 그 사실을 모르고 스스로 무능하고 못난 존재라고 비하함으로써 실패를 하게 된다.


특히 깨달음을 이루어 부처가 되고 조사가 되는 일에는 존귀하고 비천함의 차별이 없다. 늙고 젊음도 차별이 없다. 남녀의 차별도 둔하고 영리함의 차별도 없다. 불성은 평등하므로 누구나 똑같은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들을 평등하게 부처님으로 받들어 섬겨야 한다. 부처님과 조사와 보통 사람들과 조금의 차별도 없다면 그들을 받들어 섬기는 일도 똑같이 하여야 마땅하다. 사람들을 부처님으로 똑같이 받들어 섬기면 그도 행복하고 나도 행복하다.



홀로 피는 연꽃 / 김무한
성종(性宗) [2019-05-20] : 보덕화 법우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경전의 말씀은 모레(수요일) 아침방송에서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리며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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