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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적경 제26권-8. 법계체성무분별회(法界體性無分別會) ①
법성화 2019-10-07 05:17:33, 조회 : 24,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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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음은 체성이 비어서 실체가 없건만 망상(妄想)으로부터 일어나나니, 만일 실체가 아닌 망상이라면 이것은 곧 생겨난 것도 아니요, 머무는 것도 아니며, 멸하는 것도 아닙니다. 만일 그것이 가거나 머무르거나 멸하는 것이 아니라면 얽매임도 없고 또한 해탈도 없으며, 향하여 들어가는 것도 없고 증득하는 것도 없을 것입니다.

대덕이여, 이런 뜻으로 문수사리가 말하기를 법계 체성은 더러움도 깨끗함도 없으며, 또한 향해 들어가는 것과 증득하는 것도 없으며 해탈할 것도 없다고 한 것입니다.”

변화한 비구가 이렇게 말할 때에 모든 비구들은 번뇌가 다해 해탈하였다. 해탈을 얻고는 곧 다시 문수사리의 처소에 돌아가서 각기 울다라승(鬱多羅僧)을 벗어서 문수사리에게 공양하고 이렇게 말하였다.

“문수사리여, 당신은 우리를 잘 수호하여 주십시오. 우리들은 법을 믿고 깊게 조복되지 않았기에 멀리 여의고 떠나갔었습니다.”

그 때에 대덕 수보리가 이렇게 물었다.

“대덕들이여, 무엇을 얻었으며 무엇을 깨달았기에 각기 울다라승을 벗어서 문수사리에게 공양하는 것입니까?”

비구들은 말하였다.

“대덕 수보리여, 우리는 지금 얻을 것도 없고 깨달을 것도 없었습니다. 그런 까닭에 우리들은 문수사리동자에게 공양한 것입니다. 대덕 수보리여, 우리들은 얻을 것이 있다는 생각으로 이 대중에서 떠나갔었는데, 우리들은 이제 얻는다는 생각을 놓아 버렸습니다. 그러므로 이곳으로 돌아온 것입니다.”

수보리가 말하였다.

“무슨 까닭에 당신들이 그런 말을 하는 것입니까?”

“대덕 수보리여, 이름[名]에 집착하면서 동요되고 애착하게 됩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동요되고 애착한다고 해도 향해 들어감도 없고 얻음도 없는 것입니다. 대덕 수보리여, 만일 향해 들어감도 없고 얻음도 없다면, 곧 여기서 능히 일체의 동요와 애착을 끊게 될 것입니다.”

수보리가 말하였다.

“누가 그대들을 조복시켰습니까?”

비구들이 말하였다.

“대덕 수보리여, 얻을 것도 없고 깨달을 것도 없는 것이 우리를 조복시켰습니다. 이 사람은 나지도 아니하고 또한 멸도(滅道)하지도 아니하며, 또한 선정(禪定)도 아니요, 어지러운 마음도 아닙니다.”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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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주/부처님께 귀의 합니다
성종(性宗) [2019-10-07] : 법성화 법우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경전의 말씀은 모레(수요일) 아침방송에서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법성화 [2019-10-09] : 스님 감사합니다.늘 법체 건안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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