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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비스님이 가려 뽑은 불교명구 365-158
普德華 2019-10-09 22:15:56, 조회 : 14, 추천 : 0
꿈속에서는 분명하고 분명하게 여섯 갈래의 삶이 있으나
꿈을 깨고 나면 텅 비고 텅 비어 온 우주가 하나도 없네.


夢裏明明有六趣 覺後空空無大千
몽리명명유육취 각후공공무대천


     - 증도가 영가 현각


  불교에는 꿈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꿈과 현실의 관계가 미혹과  깨달음의 관계와 유사하기 때문이다. 사람이 꿈을 꿀 때 모든 사물과 사건들이 현실과 조금도 다름없이 그대로 다 있다. 그래서 꿈속에서 전혀 꿈인 줄 모르고 생활한다. 꿈을 깨고 난 뒤 잠자리에서 일어나면 그때서야 비로소 꿈인 줄 안다 꿈을 깨고 난 뒤 꿈에 보았던 사물들이나 겪었던 일들을 돌아보면 아무것도 없다.


  그와 같이 우리가 현실이라고 하는 이 현실도 깨달은 사람들이 볼 때 미혹의 삶이기 때문에, 우리가 보는 것처럼 그렇게 버젓이 있는 것이 아닌 모양이다. 게송에서는 여섯 갈래의 삶의 양상들이 너무도 분명하게 존재하지마는, 미혹을 깨닫고 나면 텅 비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다.



  깨닫고 나면 아무것도 없는 것은 당연하며, 또한 무슨 일이나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없기는 마찬가지다 그런 사실은 생각이 있는 사람은 조금만 생각해 보아도 아는 일이다 중요한 것은 현실에서나 꿈에서나 꿈을 꾸는 그 당체는 과연 무엇인가 하는 점이다 꿈을 구는 능력과 꿈을 꾸는 그 사람은 도대체 그 정체가 무엇인가 하는 점을 깊이 사유해 봐야 할 일이다.




  마음을 꿈꾸네 / 홍순지(능가경4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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