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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적경 제27권-8. 법계체성무분별회 ②
법성화 2019-11-08 05:27:52, 조회 : 15, 추천 : 0
문수사리는 또 말하였다.

“파순아, 너는 이제 여래의 도를 얻었느냐? 부처님의 몸을 나타내어 사자좌에 앉다니 말이다.”

문수사리의 힘을 빌어 마왕 파순은 말했다.

“문수사리여, 세존께서도 아직 보리를 얻지 못하였는데 하물며 내가 얻겠는가? 왜냐하면 보리라는 것은 이 은혜를 갚은 모양이니 욕심을 여의고 얻는 것이 아니며 알고 향하여 나아가므로 얻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또 보리라는 것은 함이 없는 모양을 얻음이니 그가 함이 없는 모양을 얻으므로 공(空)의 모양을 깨달아 아나니,

이것을 보리라 말할지언정 공으로 공을 깨달아 앎이 아니기 때문이며, 상[相] 없는 모양을 깨달아 아는 것을 보리라 할지언정 상 없는 것으로써 상 없는 모양을 깨달아 앎이 아니기 때문이며, 원(願)이 없는 모양을 깨달아 앎을 곧 보리라 말할지언정 원 없는 모양으로 원 없는 모양을 깨달아 앎이 아니기 때문이며, 법계의 체성을 깨달아 아는 자를 곧 보리라 이름할지언정 체성으로써 체성을 깨달아 앎이 아니기 때문이며,

진여(眞如)의 분별 없는 모양을 깨달아 아는 것을 곧 보리라 말할지언정 진여가 진여를 깨달아 앎이 아니기 때문이며, 여실한 본원에 머무름을 깨달아 앎을 이 보리라 말할지언정 여실한 본원에 머무른 것이 여실한 본원에 머물렀다고 깨달아 앎이 아니기 때문이며, 나도 없고 중생도 없고 명(命)도 없고 사람[人丈夫]도 없는 체성을 깨달음을 이 보리라 말할지언정 그것을 깨달아 알았다는 자가 없기 때문이다.

문수사리여, 만일 어떤 보살이 이러한 보리의 모양을 말하는 것을 듣고는 능히 모든 법의 체성에 분별할 것이 없으면 곧 부처라 말하리라.”

마왕 파순이 부처님의 변재로 이 법을 말할 적에 5백 보살이 무생법인을 얻었다.

그 때에 대덕 사리불이 문수사리에게 말하였다.

“참으로 희유합니다. 당신께서 가지고 계신 힘으로 마왕 파순으로 하여금 여래의 몸을 나타내되 신상(身相)이 구족하며 사자좌에 앉아서 이러한 깊은 법을 말씀하셨습니다.”

문수사리가 말하였다.

“대덕 사리불이여, 일체의 초목은 마음이 없지만 가히 여래의 신상을 구족하게 나타내어 능히 설법할 것이며, 나도 또한 대덕 사리불로 하여금 여래의 몸으로 변하여 신상을 구족하여 부처님의 변재로 설법하게 할 것입니다.”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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