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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적경 제35권-12. 보살장회(菩薩藏會) ①/1) 개화장자품(開化長者品)
법성화 2020-05-20 04:10:33, 조회 : 16, 추천 : 0
어깨 둔덕은 둥글고 다 충만하여 가슴 모양 웅장하여 위용도 대단하시고 사람 가운데 높은 모습 세상에선 듣지 못해 마치 산머리에 햇빛이 비치듯 하네.손발과 두 어깨며 목덜미 일곱 곳이 청정하게 빛나고 항상 평만하며 긴 팔 미끈하고 둥근 상왕(象王)의 코 두 손을 내려뜨리매 무릎에 이르네.

윗몸은 넓고 두텁기 금수의 왕 같이 니구류 나무[瞿陀樹]처럼 두루 원만하여라.나라연(那羅延) 힘으로 이룩된 몸 큰 힘과 참는 힘을 다 갖추셨네.때[垢] 없는 몸 털은 다 위로 쏠리어 하나의 구멍에 한 털씩만 났으며 연기와 티끌에 물들지 않음 연꽃 같은데 오른 편으로 말린 모습 가늘고 연하여라.

내가 옛적 듣자니 은밀한 모양[隱密相]의 음장상(陰藏相) 하늘의 마왕(馬王)과 같고 넓적다리와 종아리는 둥그스름히 걷어올린 그 모양 마치 하늘의 사슴 형상과 같네.발바닥은 두텁고 발등은 풍성하게 부풀었으며 뒤꿈치는 둥글며 손의 그물은 안왕(雁王)과 같네.쪽 고르고 곱고 긴 스무 개의 손·발가락 붉은 구리쇠 손·발톱은 연꽃과 같네.

두 발바닥엔 천 폭(輻)의 금바퀴 모양 청정하게 빛나고 미묘하여 장엄을 갖추었네.여래께서 세간에 유행하실 적에 발꿈치를 참으로 땅에 대지 않으셨나니 땅에서 4지(指) 정도로 뜨시어 허공을 딛으시니 온갖 보배 홍련(紅蓮)이 발을 따라 나타나네.둘러보시며 조용히 걸어가기 상왕(象王)과 같고 가는 모양 단엄하기 천왕과 같네.

대성(大聖)의 위엄은 두려울 것 없나니 대중에 처하기 사자왕보다 뛰어나며 묘한 빛은 비사문(毘沙門)을 덮어 가리고 위엄의 광명은 백천 해[日]를 뛰어넘네.범천과 하늘과 사람 가운데 견줄 이 없나니 그 누가 여래를 능가할 이 있으리.

다니시건 머무시건 법을 설해 중생을 제도하사 천선(天仙)이나 용신(龍神)이나 다 공경하여 하늘꽃을 뿌리고 천악(天樂)을 울리며 호화롭게 어우러져 허공에 가득 차네.오늘에 세존의 대신변을 뵈옵고 내 그윽이 의혹심을 품나니 본래 어떠한 뛰어난 공덕 보셨기에 출가하여 위없는 도에 나아가셨나.

그 때 세존께서 현수 장자에게 말씀하셨다.

“장자야, 알아두어라. 나는 세간의 일체 중생이 열 가지 괴로운 일에 핍박되는 것을 보았느니라. 어떤 것이 열 가지인가? 첫째는 남[生]의 괴로움에 핍박됨이요, 둘째는 늙음의 괴로움에 핍박됨이요, 셋째는 병의 괴로움에 핍박됨이요, 넷째는 죽음의 괴로움에 핍박됨이요, 다섯째는 근심의 괴로움에 핍박됨이요, 여섯째는 원한의 괴로움에 핍박됨이요, 일곱째는 괴로움의 느낌[苦受]에 핍박됨이요, 여덟째는 걱정의 느낌에 핍박됨이요, 아홉째는 고통·번민에 핍박됨이요, 열째는 나고 죽음으로 유전(流轉)하는 큰 괴로움에 핍박되는 것이니라.

장자야, 나는 이러한 열 가지 괴로운 일이 중생을 핍박하는 것을 보고 아눗따라삼먁삼보디를 얻어 이러한 핍박되는 일을 벗어나기 위하여 깨끗한 신심으로 석씨의 가문을 버리고 위없는 도에 나아갔느니라.”

그 때에 세존께서 거듭 이 뜻을 펴시고자 게송으로 말씀하셨다.
나는 모든 범부들이 유전하는 굳은 감옥에 갇혀 항상 나고 늙고 병드는 온갖 괴로움에 핍박되며 근심·걱정과 원한과 죽음의 괴로움에 끌려감을 보고 이러한 굳은 감옥을 없애고 벗어나는 법을 기쁘게 받아들이게 하기 위함이로다.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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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공스님/순례의 길
성종(性宗) [2020-05-20] : 법성화 법우님, 올려주신 경전의 말씀은 내일(목요일) 아침방송에서 공부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법성화 [2020-05-20] : 스님 감사합니다.늘 법체 건안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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