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head9.jpg
Home 방송안내 신행생활 음악수필 불교강좌
 
  운영자인사
  운영자소개
  방송시간표
  생방송듣기
  방송대화방
  방송게시판
  윈앰프설치
  후원금보시

무창포불교대학






  방송게시판

 대보적경 제38권 - 12. 보살장회 ④/4) 여래부사의성품 ②
법성화 2020-09-15 20:58:13, 조회 : 10, 추천 : 0
이와 같이 사리자야, 여래는 일체 중생의 근기가 잘 성숙하고 성숙하지 못한 것과 모든 근기가 세간을 벗어날 것인지 벗어나지 못할 것인지를 아느니라. 사리자야, 중생들의 근기를 여래는 여실히 알고 이러한 모양을 지니고 이러한 방편이며, 이러한 믿음과 이해며 이러한 본래의 인행[本因]이며 이러한 인연이며 이러한 번뇌며 이러한 마지막 결과[究竟]임을 환히 아느니라.

사리자야, 여래의 갖가지 근기를 아는 지혜는 불가사의하며 경계가 없고 끝이 없어 허공과 같나니, 만일 여래의 모든 근기를 아는 지혜의 힘의 경계와 끝을 찾으려 한다면 어떤 사람이 허공의 끝을 찾으려는 것과 다르지 않느니라. 보살마하살들은 이 근기를 아는 지혜의 힘이 허공과 같다는 말을 듣고는 믿어 지니고 잘 받들어서 깨끗한 마음으로 의심함 없이 한층 더 펄쩍펄쩍 뛰며 매우 기뻐하여 드물고 특별하다는 생각을 내느니라.”

그 때에 세존께서 거듭 이 뜻을 펴시고자 게송으로 말씀하셨다.

  

근기의 피안에 이른 세간의 높은 이 중생들의 뜻과 성품의 행 잘 통달하여

중생들의 근기에 견딜 만한 것을 따라 사람 가운데의 사자가 설법하였네.

  

하·중·상품의 근기가 견딜 만한 것 선서(善逝)의 뛰어난 지혜도 그 속에서 일어났네.

해탈할 그릇이고 마음인가를 관찰하고는 그 슬기에 맞추어 법을 설하네

  

어떤 사람이 모든 근기를 능히 일으켜 부지런하고 쉼 없어 번뇌 적으면

그 사람의 근기를 잘 통달하여 알고 행함에 수순하여 법을 설하네

  

만일 장부로서 착한 근성 있으면 근(勤)·신(信)·욕(欲)에 따라서 열어 보이며

또 근기와 행위의 차별 상(相)에 따라서 여러 훌륭한 뜻과 정혜(定慧) 등을 설하네.

  

그 사람이 믿음의 욕구 일으켰으면 지혜로운 이는 근기를 따라 정도(淨道)를 설하며

저들이 행하는 온갖 행위 알고는 거룩한 법 설하여 괴로움을 벗겨 주며

  

결정코 불보리(佛菩提)의 근기에 안주하게 하며 거꾸로 성문의 지혜 익히는 이는

대승법을 설하여 정각을 이루게 하나니 이것이 부처의 굴복시키기 힘든 다섯 번째 힘이니라.

  

“사리자야, 이것을 여래의 다섯 번째 갖가지 근기를 아는 지혜의 힘[如來第五種種根智力]이라 하느니라. 이 힘을 성취하므로 여래가 대중 가운데서 바로 사자후를 하며 스스로 말하기를 '나는 대선존(大仙尊)의 자리에 처하여 능히 범륜을 굴리지만 모든 세간의 사문·바라문과 하늘이나 마왕이나 범천은 능히 법답게 굴리지 못한다'고 하느니라.

다시 사리자야, 어떤 것을 여래가 여러 갈래 길로 나가는 온갖 행위를 아는 지혜의 힘[如來遍趣諸行智力]이라 하는가? 사리자야, 여래·응공·정등각은 위없는 지혜의 힘으로 여러 갈래 길로 나아가는 온갖 행위를 능히 여실히 아느니라.

사리자야, 이러한 모양을 어떻게 아는가? 말하자면 중생의 성품에 있어서 정정취(正定聚)의 성품인지, 부정취[不正定聚]의 성품인지, 사정취(邪定聚)의 성품인지를 환히 아느니라.


-다음에-


------------------------------------------------------------


산공스님/옴 마니 반매훔


  이전글 한 권으로 보는 세계 불교사 36 [1] 법광(法光) 2020-09-16
  다음글 무비스님의 증도가 강의-010 普德華 2020-09-14

목록으로 수정하기 삭제하기 추천하기
ⓒ 2001-2004 by Passkorea Co., Ltd. All rights reserved   

후원금보시함

신행상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