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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적경 제43권-12. 보살장회 ⑨/7) 시라바라밀품 ②
법성화 2021-04-07 04:55:33, 조회 : 17, 추천 : 0
사리자야, 이것을 보살마하살이 시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얻게 되는 네 가지 지혜로 이루어지는 법이라 하느니라.

또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이 시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이 선근의 힘을 성취한 까닭에 또 네 가지 지은 것이 많은 법[多所作法]을 획득하느니라. 어떤 것이 네 가지인가? 첫째 사람 몸을 받아 얻으면 지은 것이 많다고 하며,

둘째 부처님께서 계신 세상을 만나면 지은 것이 많다고 하며, 셋째 청정하게 믿는 마음으로 집을 버리고 도에 들어가면 지은 것이 많다고 하며, 넷째 속히 아눗따라삼먁삼보디를 증득하면 지은 것이 많다고 하느니라.

사리자야, 이것을 보살마하살이 시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얻게 되는 네 가지 지은 것이 많은 법이라 하느니라.

또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이 시라바라밀다를 수행할 때에 이 선근의 힘을 성취한 까닭에 다시 네 가지 지분(支分)의 법을 획득하느니라. 어떤 것이 네 가지인가? 첫째 보살마하살이 전륜(轉輪)의 지분을 얻게 되므로 인간 세계에 있을 적에는 전륜왕(轉輪王)이 되며, 둘째 보살마하살이 범세(梵世)에 있을 적에는 대범천왕(大梵天王)이 되며,

셋째 보살마하살이 모든 천상에 있을 적에는 제석천왕(帝釋天王)이 되며, 넷째 보살마하살이 아눗따라삼먁삼보디를 증득하고 나면 온갖 법을 두루 갖추고 원만하게 되므로 이름하여 법왕(法王)이라 하고 세간에 있으면서 교화를 드리우며 또 다시 길상(吉祥)한 모든 힘으로 중생을 청정하게 하는 지혜와 신통의 경계를 획득하여 이와 같은 모든 모양을 모두 환히 알 수 있으므로 모든 세간의 천상과 인간의 눈이 되느니라.”

그 때에 세존께서 거듭 이 뜻을 펴시고자 게송으로 말씀하셨다.
세간을 구제하는 밝은 눈이라 모든 중생에서 맨 위이며
모든 의술(醫術)의 법 잘 아나니 이로 말미암아 적멸(寂滅)을 증득한다.가고 오며 스승의 가르침을 따랐기에 이러한 과보를 받게 되었나니 뭇 고통을 받는 일이거나 그리고 나쁜 일에 자재함도 없다.

속히 천상에 가 나게 되고 속히 도로 인간으로 와 나게 되며
속히 모든 부처님을 받들어 뵈옵고 속히 모든 재난을 여의게 된다.큰 부자로서 재물이 풍부하고 눈으로는 모든 묻힌 광[伏藏]을 보며 그 손이 미치는 데마다 뭇 보배가 모두 가득 찬다.
변화로 묘한 못[池沼]을 나타내면 여덟 가지 공덕의 물이 언제나 가득 차며 근심과 괴로움을 받는 일 없나니 착하고 자재한 결과 때문이라.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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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행/연등축제
성종(性宗) [2021-04-07] : 법성화 법우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대보적경은 내일(목요일) 아침방송에서 공부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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