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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권으로 보는 세계 불교사 142
법광(法光) 2021-07-20 22:39:42, 조회 : 12, 추천 : 0



미국 테라바다불교 공동체에서 활동하는 서양인 승려로 아잔 아마로(1956~ )와 타니사로가 있다. 그들은 동남아시아의 강력한 종교 개혁운동인 숲 전통을 대표하는데, 아시아에서 수행한 뒤 미국에 돌아와 1990년대부터 개종 불자 공동체 내에서 활동하기 시작 했다.

아마로는 1979년 수계를 받은 후 영국으로 돌아가서 숲 전통 센터인 키투르스트, 암라바티 사원과 결연을 맺었다. 1990년대에는 북캘리포니아에서 강연 여행을 했으며 샌프란시스코에 숲 전통과 관련한 승가 수행 공동체를 만드는 데 관심을 가진 재가자들을 격려했다. 그는 IM 순회강연에 정기적으로 참여해 지도하는 소수의 테라바다 승려 중 한 사람이다. 1990년대 중반기에는 아바야기리 불교 사원이라는 숲 안거 센터의 주지로 임명되었다. 이 사원은 미국 재가신도의 후원으로 승가에 일 년 안거와 겨울철 안거를 제공했다.

타니사로는 통찰명상협회와 결연된 베리 불교학 센터에서 가르쳤으며 『날뛰는 불과 같은 마음』과 『불교승가율』을 포함한 수많은 전문 서적의 작가이자, 숲 전통의 아시아 스승들이 저술한 명상도서의 번역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아잔 푸앙 조티코에게 명상을 배웠으며 1976년 수계를 받고 태국에서 수행을 계속했다. 1991년 캘리포니아로 돌아와 샌디 에이고 북쪽에 위치한 메타 숲 사원 창건을 도왔다.

타니사로는 1993년 이후 왓 메타의 주지로 활동했는데, 이 사찰은 숲 전통의 취지를 지키면서 계율을 엄격하게 준수한다. 또 개인적 기호에 따라 주말, 단기, 장기의 짧은 기간 수행과 상주 수행을 제공하며 안정적인 승가공동체 형성을 강조하는 타니사로의 주장에 따라 주변 지역에 사는 태국계, 라오스계 미국인과 개종 불자를 위한 수행 센터로도 사용된다. 이곳에 참여하는 개종 불자 대다수는 존 와네 달마 센터와 샌디에이고 위빠사나 공동체 같은 지역 명상 그룹과 결연되어 있다.

왓 메타는 다른 명상 센터와 달리 보시를 받아 운영한다. 재가자는 사찰 운영에 도움이 되는 것을 기부하고 승려들은 자유롭게 가르침을 전한다. 타니사로는 보시를 참가비용을 지불하는 미국식 안거 형태에 대한 중요한 대안으로 간주했는데, 그는 만약 법이 선물로 제공되고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법이 살아남 을 수 있는 방법은 없으며, 보시 경제는 상호 자비와 관심이 교환의 매개이며 근저에 마음의 순수성이 있는 분위기를 창조한다고 강조했다.

타니사로는 통찰 명상 운동 지도자 모임에 의식적으로 가담하지 않았는데, 이유는 한편으로 왓 메타에서 승려생활을 하겠다는 서약 때문이고 다른 한편으로 테라바다 수행은 안거 센터의 분위기에서 쉽게 이용할 수 없는 엄격성을 요구한다는 확신 때문이었다. 그는 1988년 “부처님은 왕자로 자랐으나 숲에서 태어나고 숲에서 깨달음을 얻었으며 숲에서 돌아가셨다.”라고 하여 미국에서 자생적 전통의 확립을 매우 중요시했다.

테라바다 전통은 다양성 때문에 미국불교 형성에 탁월한 위치를 차지한다. 그러나 많은 문제점도 안고 있다. 먼저, 승려가 지도하는 공동체와 그룹들은 미국 사회에서 승려 역할의 본질에 대한 질문, 즉 “계율 은 미국적 맥락에 맞추어 얼마만큼 변해야 하는가?"라는 문제와 씨름하고 있다. 두 번째, 이민자들이 자손 들에게 과연 전통을 전할 수 있을까라는 문제가 대두하고 있다. 아시아계 미국인이나 유럽계 미국인들 중에서 본토 출신의 승가를 만들기에 충분한 수의 출가자가 배출될지 의심스럽다. 따라서 아시아 승려들은 당분간 계속 미국에서 활동하며 살아 있는 전통과의 연속성을 제공하겠지만 이는 테라바다불교의 미국 화를 더디게 할 것이다.

한편, IM 운동 지도자들은 불교의 깊은 가르침을 유지하면서 중산층이 접근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질 문해야만 하며, 그들의 자녀와 신세대를 끌어들일 수 있는 강한 기구와 스승, 제자 사이의 법맥과 같은 체제를 개발해야 한다.





불두화(佛頭花) - 해조음(海潮音)

성종(性宗) [2021-07-21] : 법광 거사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세계불교사는 내일 7월 22일(목요일) 아침방송에서 공부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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