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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불교성전-제1장 거룩한 부처님
법광(法光) 2021-09-15 20:36:06, 조회 : 17, 추천 : 0



제1장 거룩한 부처님




3절 세상의 괴로움을 보다



제3항 _ 사문유관상四門遊觀相


<야소다라, 라후라를 낳다>

태자는 생로병사의 괴로움을 벗어나는 길을 찾아 자신도 행복하고 세상 사람들에게도 괴로움을 떠난 진정한 행복을 안겨주고픈 바람은 더욱 간절해졌다.

‘재가의 삶이란 번잡하고 때가 낀 길이지만 출가의 삶은 열린 허공과 같다. 재가에 살면서 완벽하고 청정하고 소라고둥처럼 빛나는 청정 범행을 실천하기란 쉽지 않다. 그러니 한시라도 빨리 출가하리라.'

그러던 어느 날, 야소다라 태자비가 아들을 낳았다. 태자비의 출산 소식을 전해 들은 정반왕은 신하를 보내어 태자에게 알렸다. 태자는 이 전갈을 듣자 “장애가 생겼다! 얽매임이 생겼다!"라고 탄식했다. 왕은 태자가 탄식했다는 말을 전해 듣고 아기의 이름을 장애라는 뜻의 '라훌라'라고 지었다.



4항 _ 유성출가상踰城出家相


<성을 뛰어넘어 출가하다>

이제 더는 수행을 미룰 수 없었다. 어느 날, 모두가 깊이 잠든 시각에 태자는 마부 찬나를 불렀다.

“지금 내 마음이 너무도 간절하니 말에 안장을 얹어 빨리 끌고 오라. 불사不死의 경지를 얻기 위해 성을 나가겠다."

찬나가 말을 끌고 오자 태자는 말에 올라 성문을 향해 달렸다. 사천왕이 달려와 말발굽 아래에 손을 받치니 소리가 나지 않았고, 겹겹이 잠긴 단단한 궁전 문도 천신의 신통력으로 저절로 열렸다.

부모의 사랑보다 무거운 것이 없고, 자식을 향한 사랑보다 깊은 것이 없으며, 수많은 사람들과 은혜와 사랑으로 얽히고 얽혔지만 태자는 미련을 두지 않았다. 성을 빠져나가 연꽃 같은 맑은 눈으로 부왕이 계신 궁전을 바라보며 다짐했다.

“생로병사를 벗어나지 못하면, 영원히 이런 인연 속에서 살지 않으리라."

그러자 모든 천신과 허공의 용들까지도 함께 기뻐하며 저마다 자신이 가진 힘의 광명으로 태자를 인도하며 가는 길을 밝혀주었다.

태자는 아노마강에 이르러 제 손으로 머리카락을 자르고, 지나는 사냥꾼과 옷을 바꿔 입었다. 부모가 눈물을 흘리며 말리는데도 수행자가 되려고 출가한 싯다르타 태자는 세상에 유익한 것(善]을 구하고 위없는 평화로운 경지를 찾아 길을 나선 사문이 되었다. 그의 나이 29세 때의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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