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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마경(무비스님 강설)-40
普德華 2021-10-13 16:50:41, 조회 : 7, 추천 : 0
唯優波離여 妄想이 是垢요 無妄想이 是淨이며 顚倒是垢요 離顚倒가 是淨이며 取我是垢요 不取我是淨이니다

우바리여, 망상이 더러움이요 망상 없음이 청정함이며, 전도가 더러움이요 전도되지 않음이 청정함입니다. 나를 취함이 더러움이요 나를 취하지 않음이 청정함입니다.

강설 ; 더러움과 깨끗함을 밝혔다. 궁극적으로는 더러움과 깨끗함이 둘이 아니지만 굳이 그것을 이야기하자면 망상은 더러운 것, 전도는 더러운 것, 나를 취하는 것은 더러운 것이며, 망상이 없음은 깨끗한 것, 전도를 떠난 것은 깨끗한 것, 나를 취하지 않는 것은 깨끗한 것이라고 하였다.

優波離여 一切法이 生滅不住함이 如幻如電하며 諸法이 不相待하며 乃至一念이라도 不住하며

우바리여, 일체법이 생기고 소멸하여 머물지 않음이 허깨비와 같고 번갯불과 같으며, 제법이 서로 상대하지 않으며 내지 한 순간도 머물지 아니합니다.

강설 ; 제행무상이라고 하지 않던가. 모든 것은 시시각각 변하고 달라지고 흘러간다. 공자님도 어느 날 흘러가는 강물을 바라보며 “가는 것은 이와 같구나. 주야로 그치지 않구나[逝者如斯夫 不舍晝夜].”라고 하였다.

생멸의 변화는 멈추지 않는다. 번갯불처럼 빠르다. 조금도 무엇을 기다려 주지 않는다. 꺼져가는 목숨은 천만금을 주고도 단 1초도 머물러 있게 할 수 없다.

諸法이 皆妄見이라 如夢如燄하며 如水中月하며 如鏡中像하야 以妄想生이니 其知此者는 是名奉律이며 其知此者는 是名善解니다 於是에 二比丘言하되 上智哉라 是優波離의 所不能及이로다 持律之上으로 而不能說이로다

제법은 모두 허망하게 보는 것이라 꿈과 같고 불꽃과 같으며 물에 비친 달과 같으며 거울속의 영상과 같아서 망상으로부터 생긴 것입니다. 이러한 것을 아는 사람은 참으로 계율을 받드는 것이 되며, 이러한 것을 아는 사람은 참으로 잘 이해한 사람이라 합니다.’ 이에 두 비구가 말하였습니다. ‘참으로 뛰어난 지혜로다. 우바리로서는 능히 미치지 못할 경지로다. 계율을 가장 잘 지키는 사람으로는 능히 말할 수 없는 경지로다.’라고 하였습니다.

강설 ; 모든 존재를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는 것과 같이 존재하는 것으로 아는 것은 모두가 잘못된 소견이다.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은 실은 꿈과 같이 허망한 것이며, 불꽃과 같이 순간순간 변화무쌍한 것이며, 물에 비친 달과 같이 가짜며, 거울에 비친 그림자와 같이 진실이 아니다.

잘못된 생각으로 있는 듯이 보일뿐이다. 이러한 사실을 알아야 계율을 잘 받든다고 할 수 있다. 그렇지 않고 계율 조문만 붙잡고 왈가왈부하는 것은 계율이 아니다. 이러한 설법을 듣고는 두 비구는 유마거사를 ‘참으로 뛰어난 지혜로다. 우바리로서는 능히 미치지 못할 경지로다. 계율을 가장 잘 지키는 사람으로는 능히 말할 수 없는 경지로다.’라고 찬탄하였다.

我答言하되 自捨如來코는 未有聲聞及菩薩이 能制其樂說之辯이니 其智慧明達이 爲若此也니라 時에 二比丘疑悔卽除하야 發阿耨多羅三藐三菩提心하고 作是願言하야 令一切衆生으로 皆得是辯일세 故我不任詣彼問疾이니다

제가 대답하였습니다. ‘여래가 아니고는 성문이나 보살들로서는 능히 그의 변재를 제압할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의 지혜가 밝게 통달한 것이 이와 같았습니다. 그때에 두 비구가 의혹과 회한이 곧 없어져서 최상의 깨달음에 대한 마음을 내고 서원을 세워 일체중생들에게 모두 다 이러한 변재를 얻기를 발원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저도 그분에게 가서 문병하는 일을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강설 ; 끝으로 우바리가 유마거사를 만나서 계율에 대해 설법을 들은 느낌을 부처님께 말하였다. 이와 같은 설법은 여래가 아니고는 누구도 할 수 없다고 하였다. 성문이나 보살로서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설법이며 지혜라고 찬탄하였다.

그리고 계율을 범했던 두 비구는 의혹과 회한이 곧 사라지고 최상의 깨달음에 대한 진정한 마음을 내게 되었다. 이러한 사실을 목격한 우바리로서는 도저히 유마거사에게 가서 문병할 자신이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문병 가는 것을 감당할 수 없다고 사양하였다.

신청곡 : 나의 부처님(한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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