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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적경 제49권-12. 보살장회(菩薩藏會) ⑮/10) 정려바라밀다품(靜慮波羅蜜多品) ①
법성화 2021-10-23 04:40:12, 조회 : 26, 추천 : 0
또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이 정려바라밀다를 수행해서 얻은 천안은 깨끗해 다른 사람들보다 뛰어나므로 한량없는 공덕이 성취되나니, 왜냐 하면 이 눈은 장애가 없으므로 모든 물질을 모두 볼 수 있기 때문이요, 이 눈은 집착함이 없으므로 모든 물질에 집착함이 없기 때문이며, 이 눈은 해탈했으므로 모든 수면(隨眠)과 전해에서 해탈하기 때문이요, 이 눈은 깨끗한지라 성품이 맑고 환히 통하기 때문이며, 이 눈은 의지함이 없으므로 모든 경계에 의지함이 없기 때문이요, 이 눈은 받아들임이 없으므로 번뇌와 수면을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이며, 이 눈은 가림이 없으므로 의혹이 없기 때문이요, 이 눈은 얽매임이 없으므로 장애를 여읜 법이기 때문이며, 이 눈은 분명하고 똑똑하므로 법을 증득하는 광명이기 때문이니라.

또 이 눈은 지혜에 의지하므로 의식[識]이 아닌 것을 행하기 때문이요, 이 눈은 물듦도 없고 성냄도 없고 어리석음도 없으므로 모든 번뇌의 흐림을 멀리 떠났기 때문이며, 이 눈은 뛰어난 결택분(決擇分)을 따르므로 거룩한 행동의 근본이 되기 때문이요, 이 눈은 걸리는 모양이 없으므로 모든 중생에게 신령한 광명을 함께 놓기 때문이며, 이 눈은 맑고도 밝으므로 여러 어지러움을 여의기 때문이요, 이 눈은 때[垢]가 없는지라 성품이 밝고 깨끗하기 때문이니라.

또 사리자야, 이 보살의 눈은 불안(佛眼)을 이끌어 내고 성품이 허공과 같아서 물러남이 없으며, 집착함도 없고 얽매임도 없으므로 모든 좋아함과 성내는 일을 다 멀리 떠났으며, 의리[義]있는 경계에서 평등한 행동과 바른 법을 행하며, 깨끗한 지혜의 길이므로 모든 중생에 대하여 높고 넓은 대비(大悲)에 잘 머무르며, 와서 구하는 이에게 성내거나 꺼리는 일이 없으며, 계율을 범한 이를 헐뜯는 일이 없느니라.

또 이 보살의 눈은 모든 허물 있는 이를 잘 따르고 수호하여 주며, 저 게으른 이에게 마음을 다잡아 힘쓰도록 하여 주며, 마음이 산란한 이에게 정려의 갈래[靜慮分]를 보여 주고, 나쁜 지혜를 지닌 이에게 바르고 지혜로운 눈을 베풀어주며, 삿된 길을 가는 이에게 바른 길을 열어 보이고, 저 하열한 믿음과 의욕을 지닌 중생에게 여래의 광대한 부처님 법을 나타내 보이며, 마침내 일체지지(一切智智)에 나아가 높고 넓은 신통과 절묘한 깨달음[妙覺]이 눈앞에 나타나고, 끝내는 도량에서 물러남이 없게 하느니라.사리자야, 이것을 보살마하살이 정려바라밀다에 의지한 까닭에 이 천안의 신통을 얻고 체득하여 아는 지혜의 업이 원만하다고 하느니라.

또 사리자야, 어떤 것이 보살마하살이 정려바라밀다를 수행한 까닭에 이 천이(天耳)와 서로 응하는 지혜로써 모든 소리를 체득하여 아는 신통이며, 또 어떠한 신통과 지혜의 업이 두루 갖추어진 것이 원만한 것이냐 하면, 사리자야, 보살마하살은 정려바라밀다에 의지한 까닭에 부지런히 수행하며, 이 천이의 성품을 얻게 되나니, 막힘없는 들음이 깨끗하여 다른 사람들보다 뛰어나므로 두 가지의 소리를 지닌 사람 같으면서도 사람이 아닌 무리의 소리이거나 멀거나 가깝거나 모두 들리며 환히 나타나느니라.

사리자야, 이 보살마하살의 천이의 성품은 시방의 한량없고 그지없는 세계의 온갖 소리를 다 들을 수 있나니, 이른바 하늘의 소리·용의 소리·야차의 소리·건달바의 소리·아수라의 소리·가루라의 소리·긴나라의 소리·마후라가의 소리 및 사람인 듯하면서도 사람이 아닌 무리의 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또한 성현들이 설법하는 소리인 여래의 음성·독각의 음성·보살의 음성 및 성문의 음성 등, 이와 같은 모든 음성과 그 울림까지도 보살마하살은 저 천이의 막힘 없이 듣는 힘 때문에 모두를 그대로 듣고 아느니라.

또 나쁜 세계에 있는 지옥의 소리와 짐승의 소리와 염마(焰魔)세계의 소리 등, 이와 같은 한량없고 그지없는 온갖 소리와 음향을 이 보살마하살은 저 천이의 막힘 없이 듣는 힘 때문에 모두를 그대로 듣느니라. 또 작은 벌레나 모기·등에·파리·개미며 목숨이 있는 미세한 무리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내는 소리에 따라 보살마하살은 천이로써 그대로 다 듣느니라.


-다음에-


자명스님/청산은 나를보고
眞虛性宗 [2021-10-23] : 법성화 법우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대보적경은 내일 10월 24일(일요일) 아침방송에서 공부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법성화 [2021-10-24] : 스님 늘 여여 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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