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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마경(무비스님 강설)-70
普德華 2021-11-25 11:10:09, 조회 : 7, 추천 : 0
又舍利弗이여
十方衆生의 供養諸佛之具를
菩薩이 於一毛孔에 皆令得見케하며

“또 사리불이여,
시방 중생이 모든 부처님께 공양하는 물건을
보살이 한 모공에서 다 볼 수 있게 합니다.

又十方國土에 所有日月星宿(소유일월성수)를
於一毛孔에 普使見之니라

또 시방국토에 있는 모든 해와 달과 별들을
한 모공에서 다 볼 수 있게 합니다.”

작은 눈동자에 큰 건물과 큰 산과 빠르게 지나가는 물체와 저 멀리 있는 태양과 별들, 그리고 어둠과 밝음까지 모두가 들어오는 것도, 알고 보면 역시 불가사의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又舍利弗이여 十方世界所有諸風을
菩薩이 悉能吸着口中(실능흡착구중)하되
而身不損(이신불손)하고
外諸樹木도 亦不摧折(역불최절)하며

“또 사리불이여, 시방세계에 있는 모든 바람을
보살이 입속으로 다 빨아드려도,
몸은 손상되지 않고,
밖에 있는 온갖 나무들도 또한 꺾어지지 아니합니다.

又十方世界劫盡燒時에
以一切火로 內於腹中(내어복중)하여 火事如故하되
而不爲害하며

또 시방세계가 겁이 다하여 불이 탈 때에,
그 모든 불을 배 속에 집어넣어도 불은 그대로며,
몸을 헤치지도 아니합니다.

又於下方으로 過恒河沙等諸佛世界하야
取一佛土하야 擧着上方(거착상방)을
過恒河沙無數世界하되

또 하방으로 항하강의 모래수와 같은 세계를 지나서,
한 나라를 취하여서 상방으로,
항하강의 모래 수와 같은 세계를 지나가더라도,

如持針鋒(여지침봉)하야
擧一棗葉而無所嬈(거일조엽이무소요)니라

마치 바늘을 가지고
대추나무 잎을 하나 들어 올리는 것과 같이 전혀 번거롭지 아니합니다.”

불가사의 해탈에 대한 경전 내용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은 경전의 특성을 이해하지 못한 所以입니다.
모든 이야기는 이미 존재하는 사실들을 다른 차원의 안목으로 관찰한 것입니다.

사실대로 시방세계의 모든 바람을 빨아들여서 무엇을 할 것인가요?
깨달은 사람의 안목에서 圓融無礙(원융무애)하고, 事事無礙(사사무애)하고, 融通自在(융통자재)한 도리를 이렇게 표현한 것일 뿐입니다.

又舍利弗이여 住不可思議解脫菩薩은
能以神通으로 現作佛身하며

“또 사리불이여, 불가사의 해탈에 머문 보살은
능히 신통으로 부처의 몸을 나타내며,

或現辟支佛身하며
或現聲聞身하며
或現帝釋身하며

혹은 벽지불의 몸을 나타내며,
혹은 성문의 몸을 나타내며,
혹은 제석의 몸을 나타내며,

或現梵王身하며
或現世主身하며
或現轉輪聖王身하며

혹은 범왕의 몸을 나타내며,
혹은 세상 주인의 몸을 나타내며,
혹은 전륜성왕의 몸을 나타냅니다.”

그렇습니다.
제대로 된 사람은 자신을 생각하지 않고, 언제나 상대의 처지에서 눈높이를 같이합니다.
불가사의 해탈에 머문 보살은 자기란 없습니다.
부처가 필요하면 부처가 되고, 연각이 필요하면 연각이 되고, 성문이 필요하면 성문이 됩니다.

어찌 그와 같은 聖人의 모습뿐이겠습니까?
필요에 따라 지옥도 되고 아귀도 되고 아수라도 되고 축생도 됩니다.
그것이 보살다운 보살입니다.

又十方世界에 所有衆聲의
上中下音을 皆能變之하야

“또 시방세계에 있는 모든 소리의
상ㆍ중ㆍ하의 음성을 다 능히 분별하여,

令作佛聲하야 演出無常苦空無我之音과
及十方諸佛所說種種之法하야
皆於其中에 普令得聞이니라

부처님의 소리를 만들어 무상과 고와 공과 무아의 소리와,
시방의 모든 부처님이 설하시는 갖가지 법을 연출하여
다 그 가운데에서 널리 듣게 합니다.

舍利弗이여
我今略說菩薩의 不可思議解脫之力이어니와
若廣說者ㄴ댄 窮劫不盡(궁겁부진)이니라

사리불이여,
내가 지금 보살의 불가사의 해탈의 힘을 간략하게 설하였습니다.
만약 자세히 설한다면 겁이 다할 때까지 설해도 끝이 없습니다.”

위에서는 인격으로서 여러 가지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는 아량을 밝혔습니다.
여러 가지의 인격이 될 수 있다는 것은 그들의 소리와 다양한 가르침을 다 들어 이해한다는 뜻입니다.
불가사의 해탈에 머문 보살이 이와 같은 능력뿐이겠습니까?
미래의 세상이 다할 때까지 설명하더라도 다하지 못합니다.

신청곡 : 덕분에(김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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