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head9.jpg
Home 방송안내 신행생활 음악수필 불교강좌
 
  운영자인사
  운영자소개
  방송시간표
  생방송듣기
  방송대화방
  방송게시판
  윈앰프설치
  후원금보시

무창포불교대학




  방송게시판

 (117) 불교성전-제3장 보살의 길
법광(法光) 2022-05-13 22:49:07, 조회 : 9, 추천 : 0



제3장 보살의 길



5절 끊임없는 노력


<보현보살의 열 가지 큰 원력>

보현보살이 부처님의 거룩한 공덕을 찬탄하고 나서 여러 보살과 선재동자에게 말했다.

“선 남자여, 여래의 공덕은 시방세계 일체 모든 부처님들이 이루 다 말할 수 없이 많은 세계의 아주 작은 먼지만치 많은 수의 세월 동안 계속하여 연설할지라도 끝까지 다하지 못할 것입니다. 만약 이러한 공덕을 성취하려면 응당 열 가지 넓고 큰 행원行願을 닦아야 합니다.

열 가지 서원이란 무엇입니까? 첫째는 모든 부처님께 예배하고 공경함이요, 둘째는 부처님을 우러러 찬탄함이요, 셋째는 널리 공양함이요, 넷째는 스스로의 업장을 참회함이요, 다섯째는 남의 공덕을 따라 기뻐함이요, 여섯째는 설법하여 주기를 청함이요, 일곱째는 부처님께서 세상에 오래 머무르시기를 청함이요, 여덟째는 항상 부처님을 따라서 배움이요, 아홉째는 항상 중생들을 수순함이요, 열째는 모두 다 회향함입니다.”

첫째, 모든 부처님께 예배하고 공경한다는 것

“선남자여, ‘모든 부처님께 예배하고 공경한다는 것'은 온 법계와 허공계 시방삼세 모든 세계의 아주 작은 먼지만치 많은 수의 모든 부처님들께 내가 보현 보살의 수행과 서원의 힘으로 깊은 마음으로 믿고 이해하여 마치 눈앞에서 뵈옵듯이 받들고, 청정한 몸과 말과 뜻으로 항상 예배하고 공경하는 것입니다. 날낱 부처님의 처소에 이루 다 말할 수 없이 많은 세계의 아주 작은 먼지만치 많은 수의 몸을 나타내어 그 한 몸 한 몸이 이루 다 말할 수 없이 많은 세계의 아주 작은 먼지만치 많은 수의 부처님께 두루두루 다 예경하는 것입니다. 허공계가 다하여야 나의 이 예경함도 다하려니와 허공계가 다할 수 없으므로 나의 이 예배하고 공경함도 다함이 없습니다.

이와 같이 중생의 세계가 다하고, 중생의 업이 다하고, 중생의 번뇌가 다하여야 나의 예경도 다하려니와, 중생계와 중생의 번뇌가 다함이 없으므로 나의 이 예배하고 공경함도 다함이 없습니다. 생각생각이 계속하여 쉬지 않건만, 몸과 말과 마음으로 하는 이 일은 지치거나 싫어함이 없습니다."

둘째, 부처님을 찬탄한다는 것

“선 남자여, 부처님을 찬탄한다는 것'은 온 법계와 허공계 시방삼세 일체 국토의 아주 작은 낱낱 먼지 가운데에 일체 세계의 아주 작은 먼지 수처럼 많은 부처님이 계시고, 낱낱 부처님이 계신 데마다 다 보살 대중들이 모여 둘러싸고 모시는 것입니다. 내가 마땅히 매우 깊고 훌륭한 지혜로써 부처님 앞에 나타나있듯이 알아보며, 말솜씨가 뛰어난 하늘 여인의 미묘한 혀보다 더 훌륭한 혀를 내어 그 낱낱 혀로 그지없는 소리를 내고, 낱낱 소리로 온갖 말을 다 내어, 모든 부처님들의 온갖 공덕을 찬탄하는 것입니다. 그 찬탄이 오는 세월이 다하도록 계속하여 그치지 않아 온 법계에 두루두루 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여 허공계가 다하고, 중생계가 끝나고, 중생의 업이 끝하고, 중생의 번뇌가 끝나야 나의 찬탄이 다하려니와, 허공계와 중생의 번뇌가 끝날 수 없으므로 나의 찬탄도 끝나지 않습니다. 생각생각이 계속하여 잠깐도 쉬지 않건만, 몸과 말과 마음으로 하는 이 일은 지치거나 싫어함이 없습니다."

셋째, 널리 공양한다는 것

“선남자여, 널리 공양한다는 것은 온 법계 허공계의 시방삼세 모든 세계의 먼지 속에 낱낱이 모든 세계의 먼지 수처럼 많은 부처님이 계시고, 그 낱낱 부처님 처소마다 가지가지 보살 대중이 모여 둘러싸고 모시는 것입니다. 내가 보현보살의 수행과 서원의 힘으로 깊은 믿음과 이해를 일으켜서 부처님 앞에 나타나 있듯이 알아보며, 모두 훌륭한 공양거리로 공양합니다. 이른바 꽃과 꽃다발과 천상의 음악과 천상의 일산과 천상의 옷과 천상의 여러 가지 향과 바르는 향과 사르는 향과 가루 향입니다. 이와 같은 무더기 하나하나를 수미산과 같이 크게 합니다. 또 여러 가지 등불을 켜는데 우유 등과 기름 등과 온갖 향유 등인데, 낱낱 등의 심지는 수미산과 같고, 낱낱 등의 기름은 큰 바닷물과 같은 이러한 공양거리로 항상 공양합니다.

선남자여! 모든 공양 가운데는 법공양이 으뜸입니다. 부처님 말씀대로 수행하는 공양과 중생들을 이롭게 하는 공양과 중생들을 거두어주는 공양과 중생들의 고통을 대신하는 공양과 부지런히 선근을 닦는 공양과 보살의 할 일을 버리지 않는 공양과 보리심을 여의지 않는 공양이 그것입니다.

선남자여, 먼저 말한 여러 가지로 공양한 한량없는 공덕을 한순간 잠깐 법으로 공양한 공덕에 비하면, 백분의 일도 못 되고, 천분의 일도 못 되며, 백천 구지 나유타분의 일도, 가라분의 일도, 산분의 일도, 수분의 일도, 비유분의 일도, 우파니사타분의 일도 못 됩니다.

왜냐하면 모든 부처님들은 법을 존중하기 때문입니다. 부처님의 말씀한 대로 수행하는 것이 부처님을 출생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모든 보살들이 법공양을 행하면 이것이 곧 부처님께 공양함을 성취하는 것이며, 이와 같이 수행함이 진실한 공양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넓고 크고 가장 훌륭한 공양이니 허공계가 끝나고, 중생계가 끝나고, 중생의 업이 끝나고, 중생의 번뇌가 끝나야 나의 공양이 끝나려니와, 허공계와 중생의 번뇌가 끝날 수 없으므로 나의 이 공양도 끝나지 않습니다. 생각생각이 계속하여 잠깐도 쉬지 않건만, 몸과 말과 마음으로 하는 일은 지치거나 싫어함이 없습니다.”





보현행원(普賢行願) - 김무한



  이전글 (118) 불교성전-제3장 보살의 길 [1] 법광(法光) 2022-05-15
  다음글 대보적경 제58권 -15. 문수사리수기회(文殊... [2] 법성화 2022-05-13

목록으로 수정하기 삭제하기 추천하기
ⓒ 2001-2004 by Passkorea Co., Ltd. All rights reserved   

후원금보시함

신행상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