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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적경 제61권 - 16. 보살견실회(菩薩見實會) ①
법성화 2022-06-20 05:08:41, 조회 : 10, 추천 : 0
그 때 대덕 마하 목련은 곧 생각하기를 '세존께서 지금 누구를 보내어 정반왕을 교화하게 하려는 것일까?' 하였다. 그 때 목련은 곧 여실삼매(如實三昧)에 들어갔다. 삼매의 힘으로써 그 마음을 장엄하자 곧 부처님의 마음에 생각하고 있었던 이는 곧 혜명 가로타이(迦盧陀夷)였다 그를 보내어 정반왕을 교화하게 하려는 것을 알았다. 마치 겹으로 된 누각의 창문 틈으로 햇빛이 동쪽에서부터 들어가 서쪽 벽을 비추는 것처럼 목련이, 세존의 마음이 오로지 가로 타이에게 있었고 그를 보내 왕을 교화하게 하려는 것을 안 것도 그와 같았다.

그 때 혜명 목련은 곧 선정[定]에서 일어나 가로타이의 처소로 가서 말하였다. “세존께서는 마음으로 당신이 가셔야 정반왕을 교화할 수 있으리라고 여기고 계십니다. 가로타이여, 당신은 큰 용맹을 내시어 속히 가셔서 왕을 교화하셔야 하겠습니다.”
목련이 이런 말을 하자 이 때에 혜명 가로타이는 목련에게 말하였다. “평범한 서인(庶人)도 교화하기 어렵거늘 하물며 국왕이겠습니까? 왜냐 하면 찰리(刹利)의 종성으로서 정수리에 물을 부은[灌頂] 대왕은 자재하는 힘이 있어서 교화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대목련이여, 비유하면 마치 많은 나무를 쌓아두고서 2년 3년 나아가 천 년이 되면 이 나무더미는 오랜 세월을 지나면서 아주 바짝 마르게 됩니다. 그 때에 어떤 사람이 불을 놓아 태우면 큰 불더미가 생기게 됩니다.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 불더미가 과연 크겠습니까?”

목련이 말하였다. “아주 클 것입니다.”“만일 또 어떤 사람이 다시 한량없는 소유(蘇油)를 이 불에다 쏟아 부으면 한층 더 왕성해지지 않겠습니까?”대목련이 말하였다.“갑절이나 더 왕성해질 것입니다.”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 불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겠습니까?”목련이 말하였다.
“가까이 가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대목련이여, 찰리의 종성으로서 정수리에 물을 부은 대왕을 교화하기도 어렵고 가까이 할 수 없는 것도 그와 같습니다. 대목련이여, 비유하면 미친 코끼리의 어금니에 손을 댈 수 있겠습니까?”

목련이 말하였다.“댈 수 없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대목련이여, 정수리에 물을 부은 찰리를 교화하기 어려운 것도 이와 같습니다.” 그 때 혜명 목련은 다시 우타이에게 말하였다. “세존께서는 마음으로 당신이 가셔야 정반왕을 교화할 수 있을 것으로 여기고 계십니다.”우타이가 다시 목련에게 말하였다. “세존께서 참으로 생각을 내리시어 제가 가야 정반왕을 교화할 수 있으리라고 여기십니까?”

목련이 대답하였다. “세존께서는 진실로 당신이 가셔야 부왕(父王)을 교화할 수 있으리라고 여기고 계십니다.”
그 때 세존께서 몸소 우타이에게 말씀하셨다. “우타이야, 네가 성(城)으로 들어가서 부왕을 교화해야 하느니라. 왜냐 하면 나와 너만이 정반왕을 교화할 수 있기 때문이니라. 우타이야, 나의 모든 성문 제자들 중에 여러 읍(邑)이나 마을에 들어가서 교화하는 데에는 네가 제일 적절하기 때문이니라.”

그 때 세존은 곧 게송으로써 우타이에게 말씀하셨다. 자세히 들어라, 우타이야. 너는 훌륭하게 교화하고 인도할 수 있어서
반드시 석씨 종성[釋種]을 기쁘게 하리니 어서 가서 가장 훌륭하신 왕을 교화하여라. 왕이 지금 깨우침을 받게 되시면 하늘과 사람들을 모두 이롭게 하여 반드시 저 언덕에 이르게 하리니 너는 속히 가서 교화하여라. 석씨 종성이신 정반왕께서는 지금 한탄과 산란함과 혼탁한 마음에 집착하여 지혜롭게 행하지 않으심이 마치 높은 벼랑에서 떨어지는 것 같으시다.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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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산보살님/아가야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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