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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적경 제61권 - 16. 보살견실회(菩薩見實會) ①
법성화 2022-06-24 21:51:47, 조회 : 52, 추천 : 0
이렇게 생각한 뒤에 모든 석씨 종족에게 명하였다.
“모두는 나의 아들에게로 가서 공경하거나 지도받거나 법을 듣지도 말지니라. 만일 이를 범한 자가 있으면 당장에 그의 목을 베리라.” 그 때 석씨 종족으로서 이름이 희면(喜面)이라는 이는 여러 사람 가운데에 있지 않았으므로 왕의 명을 듣지 못했었는데 우타이를 보게 되자 곧 그에게로 가서 머리 조아리고 말하였다.
“잘 오셨습니다. 존자여, 편안하셨습니까? 세존께서는 안락하시고 병도 고뇌도 없으시며 기거(起居)가 평안하시고 길에 계시면서 고달프시지나 않으시며 공양은 모자라지 않으십니까?”

그 때 우타이는 희면에게 대답하였다. “여래께서는 안락하시고 병도 고뇌도 없으시며 기거도 안녕하시고 길에 계시나 고달프지도 않으시며 음식도 모자람이 없으십니다.” 그 때 선각(善覺)이라는 석씨 종족이 있다가 희면이 우타이와 함께 은밀한 곳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것을 보고 역시 그곳으로 나아가 아뢰었다. “대덕이여, 멀리서 오셨는데 편안하셨습니까? 세존께서는 기거가 안락하시고 병도 고뇌도 없으시며 길에 계시면서 고달프지나 않으시고 공양은 모자람이 없으셨습니까?”

우타이가 대답하였다. “여래의 거룩한 몸은 안락하시고 길에 계시나 고달프지도 않으시며 모자라는 것도 없으십니다.” 그 때 또 무우(無憂)라는 이와 이우(離憂)라는 두 석씨 종족이 있다가 희면과 선각이 우타이와 함께 은밀한 곳에 있는 것을 보고 그들도 또한, 여러 사람들을 떠나 그에게로 나아가서 우타이에게 아뢰었다. “잘 오셨습니다. 여기까지 오시느라 기력은 좋으셨습니까? 세존께서는 기거가 안락하십니까? 먼 길을 오시느라 피로한 일이나 없으셨습니까?”

우타이가 대답하였다. “여래의 거룩한 몸은 안락하시며 길을 오시면서도 피로하시지 않으셨습니다.”그 때 두 석씨 종족은 거듭 물었다. “여래께서는 길에 계시는데 어째서 모자람이 없다 하십니까?” 우타이가 대답하였다. “사천왕(四天王)과 제석천왕(帝釋天王)이며 모든 범천왕(梵天王)들이 항상 와서 공양을 올리기 때문에 모자람이 없으십니다.”

그 때 여러 석씨 종족들이 모두 우타이에게 아뢰었다.
“저희들은 지금 부처님 세존께로 나아가서 공양하고 법을 듣고 싶지만 두려워서 나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왜냐 하면 정반대왕께서 조금 전에 모든 석씨 종족에게 명하시기를 '누구든 부처님에게 가서 공양을 하거나 법을 듣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만일 이를 범하는 자가 있으면 당장에 그 목을 베리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이 왕이 내리신 법 때문에 예배하고 공양할 수도 없고 바른 법을 들을 수도 없습니다.”

그 때 우타이는 이 말을 듣고 그 부왕께서 몹시 원망하고 계신 것을 알고 '나는 이제 어떤 방편을 써서 왕에게로 갈까?' 이런 생각을 하고 나서 '나는 7다라수(多羅樹)의 높이로 올라가 허공 가운데서 가부좌를 하고 앉아서 왕에게로 가야겠다'고 하였다.
그 때 혜명 우타이는 곧 여실삼매(如實三昧)에 들어갔다. 그 삼매로써 그의 마음을 장엄하고 다시 신통력으로 7다라수에 높이 올라가 허공 가운데서 가부좌하고 앉아 허공을 날아 정반왕에게로 나아갔다. 그 때 왕은 멀리서 우타이가 신통력으로 허공 가운데서 가부좌하고 앉은 채 오고 있음을 보고, 자리에서 일어나 합장하고 공경하면서 우바이를 향하여 게송으로 말하였다.

물들인 옷을 입은 큰 스승이여, 어디서 오시나이까? 위의를 성취하신 보기 어려운 분이구려. 만일 바라는 바 있으시면 속히 말씀하십시오. 저는 이제 정성스런 마음으로 올리겠습니다.
그 때 혜명 우타이가 게송으로 대답하였다.
저는 대왕의 아들의 아들이라 대왕은 곧 저의 조부(祖父)이십니다. 저는 여래를 위하여 걸식을 하며 밥을 얻으면 큰 선서(善逝)께 받들어 보내나이다.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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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지/위스키 온더 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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