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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적경 제68권 16. 보살견실회 ⑧21) 변정천수기품(遍淨天授記品)
법성화 2022-09-21 21:37:25, 조회 : 13, 추천 : 0
괴로움도 없고 세계도 없고 중생도 없으며 또한 열반이나 의지할 만한 것도 없나니 이렇게 부처님의 법을 알게 된지라 그러므로 저희들은 지금 공양하나이다. 부처님은 자(慈)·비(悲)·희(喜)·사(捨)를 갖추시고 더욱 세간을 위하여 항상 연설하시지만
또 중생이 있음을 보지도 않으면서 4무량심(無量心)에 머무르게 되나이다. 저 방일(放逸)한 이도 있음을 보지 않고 방일하지 않은 이도 보시지 않나니 이와 같이 부처님의 교법을 알고 나서 저희는 지금 큰 길잡이께 공양하나이다. 몸에서 몸을 여읜 최상의 선비[無上士]께선 몸은 끝내 얻을 수 없다고 보시나니 비록 그러나 있지 않다고 말씀하지도 않으시며 염처(念處)가 있고 염처를 잃는 것을 말씀하시나이다.

선서(善逝)는 늘 염처 닦고 배울 것을 말씀하시는데 이른바 몸[身]의 바른 염처를 관(觀)하는 것이니 저희들은 이렇게 부처님 법을 아는지라 지금 구하고 제도하시는 이께 공양하나이다. 세존은 느낌[受]을 얻을 수 없다고 보심은 느낌이란 체성(體性)이 없기 때문이며 또한 다시 느끼는 이를 관찰하여도 마침내 그 진실한 성품이 없나이다. 또 다시 그 염처를 닦는 이도 마침내 얻을 수 없다고 보시나니 저희들은 이렇게 부처님 법을 알게 되어 지금 천인사(天人師)께 공양을 하옵니다. 마음[心]과 심수법(心數法)을 보아도 끝내 체성이 없어 얻을 수 없으며 또한 염처를 닦는 이와 바르게 염처에 머무른 이가 있다고도 보지 않나이다.

부처님께서는 생각함[念]과 마음이 화합하여 해탈을 구하며 닦고 배워야 한다고 하시니 저희들께서는 이렇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알아서 지금 정변지(正遍智)께 공양하옵니다. 여래께선 모든 법이 있음을 보지 않으시고 또한 법 닦는 이도 보지 않으시니 대성(大聖)께서 염처를 닦아 익히라 말씀하시매 그 염처는 성품이 스스로 공하나이다. 다시 생각함과 법(法)이 화합하여 해탈을 구하며 닦아야 한다 하시니 저희들은 이렇게 부처님 법을 알아서 지금 일체지(一切智)께 공양하옵니다. 염처 하나도 얻을 수 없거늘 하물며 세 개 네 개이겠나이까? 이른바 그 염주처에 대하여는 저 모든 염처는 모두 다 없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진실로 구하여도 얻을 수 없고 마침내 고락(苦樂)을 받는 이도 없나니 저희들은 이렇게 성인의 가르침을 알아서 지금 부처님·세존께 공양하게 되옵니다. 모니께서 말씀하신 4정근(正勤)을 어떤 비구가 오로지 닦아 익히면 이것은 곧 해탈하는 길이 되므로 장차 생사의 바다에서 벗어나리다. 그러나 해탈한 이 속박된 이도 없고 부처님도 가르침도 보리도 없건만 임시로 붙인 이름[假名]과 작용을 파괴하지도 않나니 그러므로 저희는 지금 큰 성인께 공양하나이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네 가지 종의 여의족(如意足)은 훌륭하고 묘하고 안온한  해탈의 길이니 모든 감관을 고요히 하는 중생들은 이 길을 수행해야 열반을 얻나이다.

여의(如意)와 그리고 족(足)을 수행하는 이를 진실로 관찰해도 얻을 수 없고 작용이 있음을 보이며 단절하지 아니하나니 지혜의 경계는 볼 수가 없나이다. 이와 같이 세존의 교법 가운데 저희들은 여기에서 모두 다 아나니 그 마음은 깨끗하여 더러움 없고 모두들 모든 의혹 떠났나이다. 이로써 최상의 공양을 삼아 훌륭한 공양을 받을 만한 이께 공양하나니 그러므로 묘한 지혜에 짝할 이 없는 이께 저희는 지금 모두 공양을 하나이다. 세간해(世間解)께서 말씀하신 5근(根)은 세간 벗어나는 해탈로 가는 길이라
부디 방일하지 말고 항상 힘써 닦을지니 이것이 열반으로 향해 가는 길이옵니다.

5근과 5근을 닦는 이도 없고 해탈과 해탈하는 이도 없나니 저희들은 이것에 모두 의심이 없으므로 이 때문에 지금 부처님께 공양하게 되었나이다. 길잡이께서 말씀하신 다섯 가지의 힘은 사(邪)가 아니고 열반성으로 나아가는 것이며 번뇌의 속박을 모두 없애어 모든 속박된 이들을 해탈하게 하나이다. 저 모든 힘의 체성은 스스로 공하여 번뇌와 부처님도 모두 없으며 저희들은 이것에 의심 없나니 그러므로 지금 여래께 공양하게 되나이다. 대선(大仙)께서 말씀하신 일곱 가지의 선(善)은 보리분법(菩提分法)의 뛰어난 도(道)와 모든 중생의 번뇌[縛]를 풀어 주고 열반을 향해 가는 크고 바른 길이옵니다. 속박과 해탈도 없고 속박을 받는 이나 해탈을 얻는 이도 없나니 저희들은 이것에 의혹이 없으므로 지금 부처님께 공양하게 되었나이다.

세존은 이 여덟 가지 바른 길[八正路]을 말씀하여 모든 중생들께 드러내 보였나니 이 모든 번뇌와 고통의 근본은 성도(聖道)를 닦고 배워야 없앨 수 있나이다. 이들 두 법으로 다스림[對治]을 여의나니 이른바 거룩한 길[聖路]과 번뇌(煩惱)이옵니다. 모든 하늘들은 이것에 모두 의심이 없는지라 이 때문에 지금 공양 받을 만한 이께 공양하나이다. 사마타(奢摩他)와 비바사나(毘婆舍那)를 닦는 이 길로 모든 괴로움의 끝[苦邊] 다하는 것인데 모든 고통을 받게 되는 습기(習氣)의 때[垢]를 세존은 아주 오래 전에 이미 다 없앴나이다. 사마타와 비바사나의 과위[果]는 모두 다 공한 것이니 하늘들은 여기에서 의심 그물 여읜지라 이 때문에 저희들은 지금 공양하나이다. 부처님께서는 부정관(不淨觀)으로 탐욕을 다스리고 자심관(慈心觀)으로 성냄을 다스리며 비바사나로 어리석음을 다스리게 된다고 여래께서는 모든 중생들에게 보이셨나이다.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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