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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보적경 제69권 - 16. 보살견실회 ⑨ 22) 광과천수기품(廣果天授記品)
법성화 2022-09-29 07:01:18, 조회 : 29, 추천 : 0
모두는 기뻐하며 의심이 없어졌고 각각 뵙고 나면 장차 성불할 것이니 이것이 여래의 미묘한 법이요, 그것은 곧 스스로 길잡이의 수기 받는 것이옵니다. 그 때 세존께서는 광과천 하늘들이 깊은 신심을 구족하였고 부처님 법에서 결정코 의심이 없음을 아시고 대중으로 하여금 선근을 심게 하기 위하여 빙그레 웃으셨다. 그 때 혜명 마승이 게송으로써 세존께 물었다. 지혜 지닌 길잡이요 공덕의 산이시여, 까닭 없이 웃으시지는 않으셨으리다. 저는 선서(善逝)로부터 친히 들었사온데 세존께서 웃으심은 반드시 까닭이 있나이다.

여래께서 미소짓는 모습 보이시어 대중들로 하여금 모두 청량(淸凉)한 쾌락을 받게 하셨으니 하늘·사람·아수라의 큰 길잡이시여, 원컨대 웃으신 인연을 연설하여 주소서. 지금 여래의 입으로부터 웃으심의 심히 청량함을 보고는 여기에 모인 대중들은 모두 의심을 품고 일심으로 여래의 얼굴을 우러러보고 있나이다. 대비(大悲)하시고 가장 뛰어난 인중상(人中上)이시여, 원컨대 희유한 미소의 인연 말씀하여 주소서. 세간에서 만일 부처님 말씀 들으면 기필코 의혹된 마음을 없애리다.

세존이시여, 저 모든 하늘들은 모두 함께 연설하여 스스로 수기를 받았나니 어떤 공덕으로 어떠한 과위를 얻었나이까? 성불함과 신통에 관한 일을 말씀하여 주소서. 미묘한 범음(梵音)의 소리 펴시어 두루 모든 의혹들을 끊어주소서. 모든 대중들이 부처님 말씀 들으면 모두 뛸 듯이 기뻐하리다. 이들은 합장하고 모두가 일심으로 깨끗이 믿고 우러러보며 공경히 서있나니 불자인 하늘들은 저마다 생각하며 위없는 큰 보리를 희구하고 있나이다. 여기 모인 대중들은 의혹 있나니 원컨대 여래께서는 끊어 없애주소서.반드시 힘을 얻고 옳고 그름 알면서 일체지(一切智)를 구족하게 성취하리다.

여래의 여덟 가지 음성을 듣게 되면 하늘들은 다 기뻐하지 않음이 없으리니 장차 여래의 교법을 보호하고 지니면서 바른 법을 따르며 말씀대로 행하리다. 저 하늘들 마음을 관찰하여 아신 뒤에 위없는 큰 지혜께서는 해설하여 주소서 이 대중들은 기쁨을 내며 불법에서 신해(信解)를 얻으리다. 지금 길잡이께 듣기 원하는 하늘들은 과거에 수행한 바라 만일 여래의 해설을 입게 되면 소원이 모두 다 만족하게 되리다. 광과천의 하늘들 법답게 행하여 반드시 일체지를 성취할 것이요 장차 세간의 중생들을 제도하며 진여의 법 체성을 드러내 보이리다.

그 때 세존께서는 곧 게송으로써 혜명 마승에게 대답하셨다.
장하구나. 마승아, 너는 때를 알아서 지금 나에게 물었는데 마땅한 일이로다. 나는 광과천의 모든 하늘들을 위하여 이 대중에게 미소를 나타내었느니라. 지금 너희들에게 분별하여 주리니 모두 함께 일심으로 자세히 들어라. 나타낸 미소의 인연의 이치를 너와 대중들은 모두 듣게 되리라. 여래는 일체지를 두루 갖추어 인연에 세 가지 있음을 관찰하나니 양족(足)의 덕 무더기 바르게 관찰한 뒤에 미소를 세간에 보이는 것이니라. 반에 즐거이 머무른 이는 지혜가 적고 얕아서 성문(聲聞)되기를 원하고 또 잠잠함에 즐거이 머무른 이는 벽지불(淪支佛)의 보리를 구하게 되며

또 세간의 길잡이 되기를 즐거이 구한 이는 성불하여 큰 힘의 나라연(那羅延)이 되나니 나는 그들의 깊은 신심을 살핀 뒤에 좋아하는 것을 따라 제도하느니라. 성문을 구하는 이를 위해 나타내는 것은 가장 하품(下品)의 웃음인 줄 알 것이요 내가 중품(中品)의 웃음을 웃을 때에는 벽지불을 구하는 이를 위해 나타낸 줄 알지니라. 마승아, 상품(上品)의 웃음은 하늘들을 위한 부처님의 수기인 줄 알지니 나는 이 세 가지 웃는 인연 말하나니 이른바 가장 하품과 중품과 상품이니라. 세간을 잘 아는 훌륭한 길잡이는 웃음으로 상서로운 모양을 나타내며 부처님께서는 중생이 3승으로 거룩한 과위[聖果]를 즐겨 구하는 것을 아느니라

성문을 구하는 이를 위해 웃을 때에는 미소할 때의 광명이 발에서 없어지고 벽지불을 구하는 이를 위해 웃을 때에는 그 광명이 배꼽으로 들어가는 줄 알 것이며 위없는 10력(力)을 받으려는 이를 위할 때에는 부처님의 정수리 위로 들어가나니 마승아, 너는 이제 미소하는 인연에 이 세 가지 있음을 알아야 하느니라. 내가 전에 웃었을 때의 그 광명은 나의 정수리 위에서 없어졌나니
이번에 나타낸 그 미소는 모두 위없는 보리를 위한 것임을 알아야 한다. 나는 이제 다시 너에게 미소에 세 가지 까닭 있음을 말하리라. 장하도다. 마승과 대중들아, 일심으로 뜻을 고요히 하여 자세히 들어라. 조금 전의 미소는 부처님을 위하여 웃은 것이라 그 광명은 곧 정수리 위로 들어갔으나 광명이 얼마 동안 몸과 허리에 머물다가 잠깐만에 없어지면 벽지불을 위한 웃음이니라.

내가 지금 웃으면서 놓은 광명이 잠시 동안 발 앞에 머물러 있는데 이 광명은 승(乘)을 따라 변화한 것이니 이 웃음은 성문을 위함인 줄 알지니라. 이제 또 미소하는 인연을 말하리니 마승아, 자세히 들어라. 세 가지가 있느니라. 길잡이께서 놓는 모든 광명은 나온 뒤에 10력(力)을 빙 둘러싸느니라. 그 광명 나와서 모두 분산되었다가 다시 속히 모여 몸과 허리를 두르며 점점 더 넓어져서 또한 돌아와 여래를 오른편으로 도느니라. 어떤 광명은 처음 멈추었다가 뒤에 넓고 커지면서 점차로 오른편으로 나의 몸을 돌며 그 광명은 모두 세존의 형상에 두루하여 몸과 똑같이 되며 다름이 없나니 그 광명은 부처님 몸매[身相]를 장엄하는 것인데 빛남은 마치 순금의 무더기와 같으니라.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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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아/부처님 찿아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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