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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방광불화엄경 제16권 14. 수미정상게찬품(須彌頂上偈讚品)
법성화 2024-02-03 05:18:18, 조회 : 25, 추천 : 0
그 때 공덕혜보살이 부처님의 위신력을 받들어 시방을 두루 관찰하고 게송으로 말하였다.

모두 진실하지 않은데
허망하게 진실하다 하나니
그러므로 모든 범부들
나고 죽는 옥(獄)에서 헤매고 있네.

말로 설명한 법을
조그만 지혜로 허망하게 분별하매
그러므로 장애가 생겨
제 마음 알지 못한다.

제 마음 알지 못하고
어떻게 바른 도를 알리요.
저는 잘못된 지혜로
온갖 나쁜 일만 증장하네.

모든 법이 공함은 보지 못하고
생사의 고통 항상 받으니
이 사람은 깨끗한
법 눈이 없는 연고라.

내가 예전에 모든 고통 받음은
부처를 보지 못한 탓이니
마땅히 법 눈을 깨끗이 하여
보아야 할 것을 볼지로다.

만일 부처님을 보고도
마음에 취함 없으면
이 사람은 부처님의 아신 바
진여의 법 능히 보리라.

부처님의 참 법을 만일 본다면
큰 지혜 있는 이라 이름하리니
이 사람 청정한 눈 있어
세상 일을 능히 관찰하리.

보는 일 없음이 곧 보는 것이니
온갖 법을 능히 보겠지만
만일 법에 봄이 있으면
이것은 본 것이 없는 것이다.

온갖 법의 성품
나는 것 아니고 없어지는 것도 아니니
신기하다 큰 도사여,
스스로 깨닫고 남도 깨닫게,

승혜보살이 나보다 먼저
여래의 깨달은 법 말하였으매
우리는 저에게서 듣고
부처님의 참 성품 알았노라.

그 때 정진혜보살이 부처님의 위신력을 받들어 시방을 두루 관찰하고 게송으로 말하였다.

만일 분별에 머문다면
청정한 눈 망그러지네.
어리석고 삿된 소견만 늘어
부처님을 영원히 보지 못하리.

만일 삿된 법인 줄 알면
실상과 같아 전도(顚倒)하지 않고
허망한 것이 본래 참인 줄 알면
부처님 보아 깨끗하리라.

본다는 생각 있으면 때[垢]가 되어
이것이 본다고 할 수 없나니
모든 보는 일을 여의어야
이에 부처를 보게 되리라.

세상에서 말로 하는 일
모두 중생의 허망한 분별
세상 일 남[生]이 없는 줄 알아야
비로소 세간을 보게 되리라.

만일 세상을 보는 줄 알면
그 보는 것 곧 세간의 모양
실상과 같이 다름 없어야
참으로 보는 이라 이름하리라.

실상과 같이 다름 없음을 보면
물건에 분별이 없으리니
이렇게 보는 것 의혹 여의어
샘[漏]이 없이 자재하리라.

부처님이 일러 보이신
온갖 차별 있는 법
이것은 모두 찾을 수 없나니
그 성품이 청정한 까닭.

법의 성품 본래 청정해
허공과 같이 모양 없어
모든 것이 말할 수 없으매
지혜로운 이 이렇게 본다네.

법이란 생각 멀리 떠나서
온갖 법 좋아하지 않고
이것까지 닦을 것 없으면
모니부처님 보게 되오리.

덕혜보살 말함과 같이
이러고야 부처를 본다 하리니
여러 가지 변천하는 법
자체의 성품 모두 적멸하니라.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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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공스님/옴마니 반메훔
眞虛性宗 [2024-02-03] : 법성화 법우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화엄경은 모레 2월 5일(월요일) 아침방송에서 공부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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