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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방광불화엄경 제16권 14. 수미정상게찬품(須彌頂上偈讚品)
법성화 2024-02-10 16:06:01, 조회 : 23, 추천 : 0
만일 이름만 따라서
이 두 가지 법 집착한다면
이 사람은 실답지 못하여
성인의 묘한 도를 알지 못하리.

이러한 생각을 내어
이 부처님이 가장 승하다 하면
뒤바뀐 것이요 참 이치 아니니
정각(正覺)을 보지 못하는 것.

이런 것의 진실한 자체가
적멸한 진여의 모양임을 알면
바르게 깨달은 이 보게 되어
말로는 말할 수 없으리.

말로써 법을 연설하여도
실상을 드러낼 수 없고
평등한 데서야 보게 되나니
법도 그렇고 부처도 그러니라.

지난 세상 오는 세상과
이 세상을 바로 깨달아
분별하는 뿌리 영원히 끊었으매
그래서 부처라 이름하나니.

그 때 진실혜보살이 부처님의 위신력을 받들어 시방을 두루 관찰하고 게송으로 말하였다.

차라리 지옥의 고통 받으며
부처님의 이름 들을지언정
한량없는 낙을 받느라고
부처님 이름 못 들을까보냐.

그 까닭 말하면 지난 옛적에
수 없는 겁 동안 고통 받으며
나고 죽는 데 헤매면서
부처님 이름 못 들은 까닭.

모든 법에 전도하지 않고
여실하게 현량(現量)으로 깨달아
모든 화합한 모양 여의면
이것을 위없는 각이라 하네.

현재도 화합한 것 아니고
과거와 미래도 또한 그러하나니
온갖 법이 모양 없으면
이것이 부처의 참된 성품.

누구든지 이렇게
모든 법의 깊은 이치 관찰한다면
온갖 부처님 법신의
진실한 모양 보게 되리라.

진실에는 진실함을 보고
진실이 아닌 데는 진실 아님을 보아
이렇게 끝까지 이해하면
부처라고 이름하는 것이니,

부처님 법은 깨달을 수 없으며
이런 줄 아는 것을 깨달았다고
부처님들은 이렇게 닦는 것이매
한 법도 얻을 수 없어,

하나로써 여럿을 알고
여럿으로 하나를 알거니와
모든 법이 의지한 데 없어
화합으로부터 일어난 것.

짓는 이와 지을 것이 없고
업의 생각으로 생기는 것이니
어떻게 그런 줄 아는가
이것 말고는 없는 까닭.

온갖 법 머문 데 없어
일정한 곳 얻을 수 없으나
모든 부처님 여기 머물러
끝까지 동요치 않아.

그 때 무상혜보살이 부처님의 위신력을 받들어 시방을 두루 관찰하고 게송으로 말하였다.


-다음에-


------------------------------------------------------------산공스님/화엄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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