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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두례(叩頭禮)
성종(性宗) 2015-09-08 08:45:09, 조회 : 678
삼보에 대한 지극한 예경의 뜻으로 불자들은 삼보전에 절을 한다.
그러나 아무리 무수히 많은 절을 한다고 해도 그 간절한 예경심을 다 표현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몇 번이나 절을 해야, 우러러 공경하는 그 마음을 다 나타낼 수 있을까?
3배, 108배 아니면, 1000배, 3000배, 일만배일까?
그 수가 아무리 많다 하여도 예경의 마음을 모두 다 표현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 아쉬움을 나타내는 방법이 바로 머리를 땅에 한 번 더 조아리는 것이다. 바로 고두례(叩頭禮)다.

절의 마지막 끝에 무수히 예경하고 싶은 간절한 심정을 여기서 마치게 되는 아쉬움을 표하는 예법 이다. 머리를 땅에 한 번 더 두드린다고 해서 고두(叩頭), 또는 고두배(叩頭拜)라 하고, 유원반배(惟願半拜)라고도 한다.

고두례는 큰절의 마지막 번째 절을 마치고 일어서기 전에 한다. 3배인 경우에는 세 번째 절에, 108배인 경우에는 108번째 절에 한다.
1배 밖에 할 수 없는 경우에는 1배 후 곧이어 고두를 하면 된다.

고두는 마지막 큰절을 마치고 몸이 오체투지의 상태에서 두 손바닥이 부처님을 받들기 위해 위로 향한 자세에서 팔꿈치를 들지 말고 머리와 어깨만을 들고 합장하였다가 다시 두 손과 이마를 땅에 대면된다.

머리를 들었을 때 시선은 그대로 땅에 두어야 하며 고개를 들고 전방을 주시해서는 안된다.

머리와 어깨만을 잠깐 들었다 다시 이마를 땅에 대는 단순한 동작으로 할 수도 있고, 두 손을 받들지 않은 경우에는 머리와 어깨를 약간 들고 팔꿈치를 땅에서 떼지 않은 채 그대로 손으로 합장을 하였다가 손을 풀고 다시 두 손과 이마를 땅에 대기도 한다. 절은 부처님에 대한 예경과 함께, 부처님 앞에서 신구의(身口意) 삼업을 정화시키기 위해서 자신의 몸을 던지며 발원하는 것이다.

고두(叩頭)의 의의

불자는 신구의(身口意) 삼업(三業)을 던져서 절을 하는 것이므로 기본적으로 삼배를 올린다 함은 앞서 설명한 바와 같다. 부처님께 대한 예경에는 우리가 몸으로 공경의 뜻을 표시하는 이러한 공경례(恭敬禮) 이외에, 실상례(實相禮)와 무상례(無相禮)의 형태가 있다.
  
『박가리경』에서 박가리 비구가 부처님께 예배하려 하자,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 몸뚱이에 절을 해서 뭘 하려느냐? 그만 두어라" 하셨으며, 또 "법을 보는 자 나를 보고 나를 보는 자 법을 보느니라"라고 하셨다.

법을 보는 자야말로 부처님을 뵙는 것이며 예경 하게 되는 것이니 이것은 실상례라고 할 것이며, 법의 이치를 깨달아 부처님과 같은 평등성지에 머무는 것을 무상례라고 할 것이다. 따로 형상을 취하여 절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법을 깨닫지 못한 사람은 부처님의 지혜와 덕성과 뜨거운 자비, 가없는 서원력을 우러러 합장하고 일심이 되어 몸을 굽혀 지극 존경의 뜻을 나투게 되는데 이것이 우리가 취하는 바 공경례에 해당한다.
  
그러므로 몸이 공경의 뜻을 나타내고 그 마음이 부처님의 한량없는 공덕을 향하며 생각이 일심일 때 비록 범부의 예경일망정 부처님께 예경 하는 의의를 갖게 된다.
  
이러한 공경례의 표현으로 삼배를 올리기도 하고 지극한 마음을 더욱더 간절하게 표현하기 위하여 7배, 21배를 하기도 하며, 108배, 1,080배 또는 3,000배의 예경 정진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몸으로 아무리 무수히 절을 한다고 하여도 부처님에 대한 지극한 예경의 뜻을 다 표현할 수 없다.
  
그러므로 예배의 마지막 끝에 이를 표시하는 고두(叩頭)를 하게 되는데 유원반배(唯願半拜)라고도 하며 무수히 예경 하고픈 심정은 간절하나 이것으로 마치게 되는 아쉬움을 표하는 예법이라 할 수 있다.
오도행 [2015-09-13] : 고두례에 대하여 자세히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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