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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부대중(七部大衆)
성종(性宗) 2010-11-24 10:14:35, 조회 : 1,970
칠부대중(七部大衆)

석가의 가르침을 따르는 일곱 부류의 사람들(비구.비구니.우바새.우바이, 사미, 사미니, 식차마나)을 통틀어 이르는 말.

출가한 남녀 수행승인 비구, 비구니와 재가(在家)의 남녀 신도인 우바새(優婆塞: 거사),우바이(優婆夷: 보살)를 통틀어 가리키는 말이며, 사부대중(四部大衆)이라고도 한다.
불교 교단인 승가(僧伽)를 이루는 기본 집단이다.

승가에서는 석가의 가르침을 따르는 신자들을 7부대중(七部大衆)으로 나누기도 한다.
사부대중에 성인이 안 된 남자 출가승인 사미(沙彌)와 여자 출가승 사미니(沙彌尼), 비구니의 구족계를 받기 직전의 여자 출가승 식차마나(式叉摩那)를 더한 개념으로, 첫 사미는 석가의 아들 라훌라였다.

비구는 ‘걸식하는 자’라는 뜻으로, 불교 초기에는 모든 종교의 탁발하는 수행자를 비구라고 불렀으나 후대에 불교의 계율체계가 확립되면서 출가하여 구족계(具足戒)를 받은 남자 승려를
비구라고 부르게 되었다. 비구니는 출가하여 계(戒)를 받아 교단의 일원이 된 여자 승려를 일컫는다. 재가 신자는 세속인으로서 불법을 믿고 따르는 수행자를 말한다.

이들 중 승가의 주축은 출가한 비구와 비구니이다. 이들은 집을 떠나서 독신생활을 하였는데 처음에는 나무 밑이나 바위 아래 또는 동굴에서 살면서 수행하다가 교단이 발전하면서 점차
승원 안에서 공동생활을 하게 되었다. 이들에게 세속의 직업과 경제행위는 금지되었다.

석가는 당초 여성의 출가를 허락하지 않았다. 여성의 출가가 허락된 것은 석가의 만년에 이르러서였고, 최초의 비구니는 석가의 이모 마하파자파티였다. 마하파자파티는 남편 정반왕(숫도
다나왕)이 죽은 뒤 석가를 세 번이나 찾아가 출가를 청하였으나 허락받지 못하자 스스로 머리카락을 자르고 출가를 원하는 여성들을 이끌고 석가를 찾아가 허락을 받았다.

재가 신도인 우바새와 우바이는 승가를 유지하고 계승하는 사회·경제적 바탕이 된다. 비구와 비구니가 세속의 일을 떠나 수행에 전념하는 동안 우바이와 우바새는 직접 생산 활동에 참여하여 그 결과물로 이들을 공양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교단 구성원의 분류는 자이나교에서도 그대로 수용되고 있다. 또 석가가 설법(說法)하면서 대중을 4종류로 나눈 발기중(發起衆)·당기중(黨機衆)·영향중(影響衆)·결연중(結緣衆)과 용상중(龍象衆)·변비중(邊鄙衆)·다문중(多聞衆)·대덕중(大德衆) 등의 분류도 있다.  


비구(比丘, bhikhu)

출가하여 불교의 구족계(具足戒)인 250계(戒)를 받고 수행하는 남자승려.팔리어(語) 비쿠(bhikhu)의 음역으로, 그 뜻은 음식을 빌어먹는 걸사(乞士)이다.

출가한 남자가 사미(沙彌)를 거쳐 20세가 넘으면 250계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데, 이를 구족계라고 하며, 구족계를 받으면 비구가 된다. 비구에게는 지켜야 할 5가지 덕이 있다.

① 사유재산을 모으지 않고 걸식하며 살아간다.
② 번뇌 ·망상을 깨뜨려버린다.
③ 탐욕과 분노와 무지(無知)로 불타고 있는 집에서 뛰쳐나와 해탈(解脫)의 자리에 머무른다.
④ 계율을 청정(淸淨)하게 지킨다.
⑤ 외도(外道)와 악마를 두렵게 여긴다는 것이다.

비구는 4~5년간 강원(講院)에서 수학하여 교 ·학(敎學)을 익혀야만 한다.

지금 한국에서는 승가대학(僧迦大學)에서 공부하게 되어 있다. 비구는 경전을 듣고 배우기만 하고 수행이 따르지 않는 다문비구(多聞比丘)와 경전을 듣고 외우는 것은 많지 않으나 수행에
전력하는 과천비구(寡淺比丘)의 2종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비구니(比丘尼, bhiksuni)

출가하여 불교의 구족계(具足戒)인 348계(戒)를 받고 수행하는 여자 승려.팔리어(語) 비쿠니(bhikkuni)를 음역한 것으로, 걸사녀(乞士女)라고도 한다. 출가한 여자가 사미니(沙彌尼) 생활을 거쳐 2년 동안의 시험기간인 식차마나(式叉摩那)로 있다가 평생 출가 ·수행할 수 있을 것이 인정되면 348계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고, 이 구족계를 받으면 비구니가 된다. 현재 동남아시아 일대의 불교에서는 비구니(또는 그 교단)가 소멸하였으나, 대승불교를 신봉하는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등지에서는 지금도 비구니가 활약하고 있는데, 특히 한국에서는 비구와 거의 같은 수를 차지한다.


우바새(優婆塞)

남자 재가신도를 이르는 말. 산스크리트 우파사카(upasaka)에서 음을 따 만든 말로, 본래 인도의 여러 종교에서 공통적으로 통하는 말을 불교에 도입한 것이다. 한역하면 청신사(淸信士)이고, 근사남(近事男)이라고도 한다. 근사남은 부처와 경전·승려의 삼보(三寶)를 가까이에서 섬기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재가 남녀신도를 가리키는 가라월(迦羅越)은 본래 재물을 많이 가진 부자를 뜻하는 말이었으나 나중에 집에서 수도하는 불교도를 가리키게 되었고, 남녀로 구분되어 우바새와 우바이가 되었다. 남성출가자인 비구(比丘)·사미(沙彌), 여성출가자인 비구니(比丘尼)·사미니(沙彌尼)·식차마나(式叉摩那), 여자 재가신자인 우바이와 함께 불교 교단을 이루는 칠중(七衆)의 하나이다. 지켜야 할 계율로는 삼귀오계(三歸五戒)가 있다. 삼귀란 삼귀의로 삼보에 귀의함을 뜻하고, 오계는 불살생·불투도·불사음·불망어·불음주를 이르는 말로 출가자에게도 해당되는 불교
도의 기본 계율이다. 삼귀오계 이외에도 '육중이십팔실의(六重二十八失意)'라는 것이 있는데, 육중이란 오계에 사중(四衆: 비구와 비구니, 사미와 사미니)의 허물을 말하지 말 것을 추가한
것이고, 이십팔실의는 스승과 윗사람을 공양하지 않음, 병자를 간호하지 않음 등 28가지 금지사항을 밝힌 것이다.


우바이(優婆夷)

여자 재가신도를 이르는 말
산스크리트 우파시카(upasika)를 음역한 것이다. 남자 재가신도인 우바새와 함께 불교 교단의 칠중(七衆)을 이룬다. 한역하면 청신녀(淸信女)이고, 근사녀(近事女)라고도 한다.

근사녀란 부처와 경전·승려의 삼보(三寶)를 가까이에서 섬기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우바새처럼 삼귀오계(三歸五戒)를 지켜야 하는데, 삼귀란 삼귀의로 삼보에 귀의함을 뜻하고, 오계는 불살생·불투도·불사음·불망어·불음주를 이르는 말로 출가자에게도 해당되는 불교도의 기본 계율이다.

《우바이정행법문》에는 우바이가 지켜야 할 덕목으로 착한 벗을 따르고 잘 섬길 것, 부모와 남편에게 잘하고 자식을 잘 돌볼 것, 자주 설법을 듣고 교리를 잊지 말 것, 불법을 배울 때 게으르지 말 것, 남을 비방하거나 때리지 말 것, 욕심을 내지 말고 적은 것에 만족할 것, 조용한 곳에서 정신을 집중하여 수행할 것, 남에게 재물을 베풀 것, 질투하거나 성내지 말 것, 고통스러운 이에게 자비심을 베풀 것 등의 생활윤리가 나온다.


사미(沙彌)

출가하여 십계(十戒)를 받은 남자로, 구족계(具足戒)를 받아 비구(比丘)가 되기 전의 수행자. 그러한 여자를 사미니(沙彌尼)라고 한다. 사미 또는 사미니가 되기 위하여 지켜야 할 십계를 사미계 또는 사미니계라고도 한다. 이는 살생·도둑질·음행·거짓말·음주뿐만 아니라, 때가 아닌 때에 식사하는 것, 춤과 노래를 보고 듣는 것, 향수를 바르고 몸을 단장하는 것, 높고 큰
평상에 앉는 것, 금은 보물을 지니는 것 등을 금지하는 10가지이다.


사미니(沙彌尼)


불교에 입문하여 사미니십계를 받고 수행중인 여승.
산스크리트로 스라마네리카(Sramanerika)이며 근책녀(勤策女)라 의역한다.
출가하면 1년 이상 행자 생활을 하는데, 이 기간 동안 승려의 자질과 인내를 시험하여 승려가 될 수 있다고 판단되면 은사를 정해 계를 받는다. 여승의 경우 보통 18세까지를 사미니라 하고 18세부터 2년간은 비구니의 계율을 익히는 기간으로 정신(淨身) 점검기간이라고 해서 식차마나(式叉摩那)라 부른다.

사미가 십계(十戒)를 받는데 비하여 십계 이외에 팔경계(八敬戒)와 팔기계(八棄戒)를 더 받고 스승 공경법, 공양법, 예배법, 법문 듣는 법, 목욕하는 법, 잠자는 법, 걸식, 물건 사기 등의 승려생활 전반을 익힌다. 24가지 284건의 행위 규범과 각종 의식 집행법을 배우고 348계의 구족계를 받으면 비로소 비구니가 된다.

팔경계란 첫째, 백세가 되더라도 처음 비구가 된 승려에게 먼저 절할 것, 둘째, 비구를 비방하지 말 것, 셋째, 비구의 허물을 말하지 말 것, 넷째, 비구를 따라서 구족계를 받을 것, 다
섯째, 허물이 있으면 비구에게 참회할 것, 여섯째, 초하루와 보름마다 비구를 따라 가르침을 배울 것, 일곱째, 비구가 없는 곳에서 안거하지 말 것, 여덟째, 하안거를 마치면 비구 대중
가운데 나아가 그 동안 보고 들은 것 중 의심나는 것이 있으면 참회할 사람을 구할 것 등이다.


식차마나(式次摩那)

사미니와 비구니 사이의 단계에 있는 여승을 이르는 말.
비구니가 되기 위해 2년 동안 수련을 받는 사미니를 부르는 명칭이다. 사미니로서 구족계를 받고자 하는 여승은 18세가 되면 자연히 식차마나가 된다. 식차마나니 또는 정학녀(正學女)라고도 한다. 4근본계와 6법을 지키면 비구니가 될 자격을 얻는다. 4근본계는 음행, 도둑질, 살생, 허망된 말을 하지 않는 것이며, 6법은 ① 불순한 마음으로 남자와 몸을 맞대지 말 것,  ② 남의 금전을 훔치지 말 것, ③ 축생을 죽이지 말 것, ④ 거짓말을 하지 말 것, ⑤ 제때가 아닌 음식은 먹지 말 것, ⑥ 술을 마시지 말 것의 6가지이다.

2년 동안 수련을 거쳐 비구니가 될 자격이 있는지를 심사하는데 아기를 가졌는지의 여부도 검사하게 되어 있다. 비구에게는 없는 특수한 승려의 형태로, 이것은 불교 초기부터 남성보다 여성에게 철저한 계율을 요구한 데서 비롯된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도 불교 전래 때부터 출가 오중(五衆)의 하나로 채택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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