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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온(五蘊)이란 무엇인가
성종(性宗) 2014-05-21 11:11:08, 조회 : 1,478
色(색), 受(수), 想(상), 行(행), 識(식)
→ 인간 존재를 분석하는 방식이며 이는 곧, 인간의 경험을 분석하는 방식

1. 色(색/rupa, color)
형태가 있는 것, 곧 육체, 물질적 요소(material form)를 가리킨다. 그러나 이것은 물질성 자체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육체에 해당하는 감각기관 <眼(안), 耳(이), 鼻(비), 舌(설) 身(신)> 에 의해 일어나는 감각작용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주의해야 할 것은 色은 보는 작용 그 자체를 이야기하는 것이지, 보고 아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즉, 인식 이전의 상태에서의 물리적 작용만을 뜻한다.
色은 외부 세계와의 접촉, 경험이 일어나는 장소이기 때문에 중요하다.

2. 受(수/feeling)
느낌. 여기서의 느낌은 외부사물과 접촉했을 때 자동적으로 내게 주어지는 것이다. 의식작용에 의한 판단으로 결정되어지는 종류의 느낌이 아니라 의식화되기 이전에 자동적으로 주어지는 느낌에 대한 것이다.느끼는 것이 아니라 느껴지는 것, 즉 생물학적 반응이라 할 수 있다.

그 반응은 <좋다(樂受) / 나쁘다(苦受) /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不苦 不樂受)> 하는 세 가지 중에 반드시 하나로 나타나게 되고, 그 때문에 인간의 욕망이 발생하게 된다.

3. 想(상/perception)
이것은 표상(表象/samjna)작용으로 볼 수 있다. 우리가 어떤 현상을 지각하는 단계이다. 그러나 이 지각은 인지하는 것이지 다른 어떤 것과식별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4. 行(행/mental formation)
行은 ‘마음의 작용’으로 보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 본래 산스크리트어에서 이것에 해당하는 말은 smaskara 로 그대로 번역하면 ‘형성’이라는 말이 더 가깝지만 이것은 行이라는 단어로 한역되었다. 이것은 드러나는 어떤 것이 아니라 마음의 움직임, 마음의 작용을 말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行이라 한역한 것이 적절하다.

5. 識(식/Acts of Consciousness)
이것은 판단, 내지는 요별(了別) 작용이라고 보면 된다. 요별한다는 것은 어떤 것이 무엇인지 명료하게 앎과 동시에 그것을 식별할 줄 안다는 것이다.

이 모든 작용들의 밑바탕에 있는 것은 ‘업’이다. 색(色)으로부터 식(識)에 이르는 이 흐름은 어떠한 단계나 순서로 이해하기 보다는 거친 것으로부터 섬세한 것, 감지되기 쉬운 것부터 감지되기 어려운 것에 이르는 작용으로 이해하는 것이 더 낫다.
이 오온을 통해 ‘내 경험이 곧 나의 존재’라는 무아론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다.
보성(寶聖) [2014-05-31] : _()_
동명(同明) [2014-11-11] : 감사 합니다._()_
오도행 [2015-06-01]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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