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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조도품(37가지 수도법)
성종(性宗) 2011-11-03 19:00:30, 조회 : 2,674
37조도품[覺支]은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
수행하는 37가지 방법으로 37보리분법(菩提分法), 37각지(覺支),
또는 37수도법(修道法)이라고도 한다.

수행실천각지(覺支)란 깨달음의 수단, 즉 깨달음을 향하는 덕목을 뜻한다.
四念處, 四正勤, 四神足, 五根, 五力, 七覺支, 八正道

1. 四念處
1) 관신부정(觀身不淨): 몸은 깨끗하지 않다고 觀하는 것
2) 관수시고(觀受是苦): 감각작용은 괴롭다고 觀하는 것
3) 관심무상(觀心無常): 마음은 영원하지 않다고 觀하는 것
4) 관법무아(觀法無我): 모든 존재는 실체가 없다고 觀하는 것

四念處는 四念住라고도 하는데 37조도품 가운데 첫 번째 실천수행법이다.
자신의 몸과 마음을 안으로 비추어 觀함으로서 바른 지혜를 얻는 것이다.
우리의 몸과 마음은 다섯 가지 요소가 인연에 의하여 화합된 것에 불과한데 중생은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이에 집착하므로 身,受,心,法을 觀하여 바르게 하는 법이다.

2. 四正勤

1) 未生惡令不生: 아직 일어나지 않은 惡은 생기지 못하도록 함
2) 已生惡令滅: 이미 생긴 惡은 사라지도록 함
3) 未生善令生: 아직 일어나지 않은 善은 생기도록 함
4) 已生善令增長: 이미 생긴 善은 더욱 증장시킴

3. 四神足

1) 욕(欲): 희원, 이렇게 하고 싶다고 바라는 것
2) 염(念): 기억, 마음에 분명히 새겨서 잊지 않는 것
3) 진(進): 정진, 쉬지 않고 부단히 수행정진 하는 것
4) 혜(慧): 지혜, 바르게 사유하고 분별하여 마음이 흐트러지지 않는 것

4신족이란 자유자재한 신통을 말하는 것인데 여기서는 망념을 가라앉히는 定을 가리킨다.
定이란 마음을 한곳에 모아 산란치 않게 하는 정신작용이며 여기에는 욕, 염, 진, 혜가 있다.
따라서 4신족이란 뜻대로 희구하고 뜻대로 생각하고 뜻대로 정진하고 지혜로써 관하며 닦아가는 수행이다.

4. 五根

1) 신(信): 믿음, 진리에 대한 확신을 가지는 것
2) 진(進): 정진, 믿음을 가지고 더욱 정진 하는 것
3) 염(念): 기억, 다시 돌이켜 마음에 새기는 것
4) 정(定): 선정, 마음에 새긴 지혜의 마음이 산란 하지 않도록 집중 하는 것
5) 혜(慧): 지혜, 마음이 통일되어 지혜의 힘이 더욱 빛나는 것

5. 五力

1) 신(信): 믿음
2) 진(進): 정진
3) 염(念): 기억
4) 정(定): 선정
5) 혜(慧): 지혜

五力이란 앞의 五根과 일치되며, 根이 증장되어 마음에 장애가 생기면 그것을 퇴치할 수 있는 힘을 말한다.

6. 七覺支

1) 염(念): 기억
2) 택(擇): 선택
3) 진(進): 정진
4) 희(喜): 환희
5) 경안(輕安): 안정
6) 정(定): 선정
7) 사(捨): 희사

마음이 들뜨거나 처지는 것을 잘 조절하는 7가지 법

7. 八正道

八正道는 괴로움과 불행의 원인이 되는 無明과 잘못된 생활태도를 과감히 버리고 복과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깨달음의 경지에 이르게 하는 중요한 실천수행 덕목이다.

八正道[正見·正思惟·正語·正業·正命·正精進·正念·正定]는 八聖道, 八支聖道라고 불리기도 하며, 회상당시 석가세존께서 수많은 심신수행방법을 타파하고 진리에 입각하여 정리하신 8가지 실천수행의 길을 말한다.

이 팔정도는 초기경전에 양극단을 떠난 중도로서 설해졌으며,
소승불교를 중심으로 한 아함경 등에서는 八正道를 중요한 수행의 길이라 하였고, 대승경전에서는 육바라밀을 더 중요시하였다.

八聖道라는 말은 성(聖)은 정(正)의 뜻이며, 도(道)는 편견과 사견을 떠났기 때문에 道라고 하며, 또는 성자(聖者)의 길이기 때문에 성도(聖道)라고 한다.


1) 正見(올바른 견해): 올바른 견해는 괴로움[苦]과 괴로움의 원인[集], 괴로움의 소멸[滅], 괴로움을 소멸시키는 방법[道]을 확실히 꿰뚫어 아는 것이다.

사성제를 통해 인생의 괴로움 전반에 대한 확실한 통찰이 있어야 참 수행이 되고 괴로움도 제거할 수 있다.
그러므로 올바른 견해가 팔정도에서 가장 중요하다.

나머지 일곱 支分은 이 올바른 견해의 도움을 받아야 제대로 수행될 수 있다.
설명하면 올바른 견해는 올바른 알아차림[正念]과 올바른 노력[正精進]의 도움을 받아 우리의 몸과 마음[五蘊]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들이 '무상(無常)하고 괴로움[苦]이고 무아(無我)이다'라고 통찰하는 것이다.
이 통찰이 있어야 어떤 것에도 집착하지 않고 성내지 않고 미혹하지 않다.

2) 正思惟(올바른 사유): 바르게 사유한다.
바르게 마음먹는다는 뜻으로서 생각할 바(可念)와 생각 안할 바(不可念)를 마음에 잘 분간하는 것을 말한다.

밖으로 향하는 산란스러운 마음을 안정시켜 항상 고요히 하며 정견을 길러 나아가기 위하여 바르게 사유하는 것이다.


3) 正語(올바른 말): 바르게 말한다는 뜻으로 네 가지 선한 구업(口業)을 가리킨다.

거짓말을 진실한 말로, 이간시키는 말을 화해시키는 말로, 악설을 부드러운 말로, 아첨하는 말을 정직한 말로 하여 구업을 잘 다스리는 것이며 서로 화합하고 유익한 말로 뜻을 이루게 해야 한다는 뜻이다.

4) 正業(올바른 행위): 올바른 일을 한다는 뜻으로 세 가지 善한 身業을 가리킨다.
몸으로 짓는 세 가지를 바르게 하는 것은 모든 생명을 죽이지 않고, 모든 물건을 훔치지 않고, 삿된 음행을 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바른 업은 좋은 과보를 받기 때문이다.

5) 正命(올바른 생활): 올바르게 생활하는 것으로 정당한 방법으로 적당한 衣·食·住를 구할 것을 가르치는 것이다.
이것은 바른 견해를 기본으로 생활, 언어, 행위가 올바르게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바른 생활을 하려는 수행자는 안으로는 佛法에 의지하여 慧明을 기르고 밖으로는 음식을 빌어 몸을 유지해야 할 것이며,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다섯 가지 바르지 못한 것을 하지 않는 것이니.

① 어리석은 사람을 속이고 괴상한 형상을 나타내어 이익을 추구하는 일
② 자기의 공덕을 말하여 가장 우월하다고 뽐내어 이익을 추구하는 일
③ 점술 등으로 사람의 길·흉을 말하여 예언하면서 이익을 추구하는 일
④ 호언·장담 등으로 위세를 가장하여 이익을 추구하는 일
⑤ 이곳에서 이로움이 있으면 저곳에서 칭찬하고,
저곳에서 이로움을 얻으면 이곳에서 칭찬하는 방법으로 이익을 구하는 일이다.

6) 正精進(올바른 노력): 물러섬이 없이 마음을 닦는 것을 말한다. 이는 4정근(四正勤)을 행하는 것이다.
4정근이란 아직 일어나지 않은 잘못된 생활태도는 생기지 못하도록 미리 방지하고, 이미 생긴 잘못된 악은 없애도록 노력하고, 이미 생긴 선은 더욱 자라게 하고, 아직 생기지 않은 선은 생기도록 부지런히 노력하는 것이다.

7) 正念(올바른 알아차림): 올바르게 기억하는 것으로서 이상과 목적을 잊지 않는 것을 말한다.
바른 생각과 상응하여 말, 행위, 생활, 노력 등을 회광반조하여 기본을 반듯하게 하는 것이 바른 기억이며 바른 의식이다.

8) 正定(올바른 정신): 바르게 집중한다는 말이지만 三昧. 禪定이라고도 하며 사선정을 가리킨다. 마음을 안정시키고 정신을 집중하는 바른 선정은 바른 지혜를 얻거나 그 지혜를 적절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

또한 바른 선정은 일체가 무상하고 괴롭고 무아라는 근본을 바로 보고 바로 닦아 나아갈 때 얻어지는 팔정도의 가장 중요한 法道이며, 불도를 이루는 여덟 가지는 별개가 아닌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있는 일체다.

또 八正道는 三學으로 분류될 수 있다.
'올바른 말' '올바른 행위' '올바른 생활'은 계학(戒學)에, '올바른 노력' '올바른 알아차림' '올바른 집중'은 정학(定學)에 , '올바른 견해'와 '올바른 생각'은 혜학(慧學)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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