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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이인연(十二因緣)
성종(性宗) 2012-03-09 10:44:25, 조회 : 1,628
십이인연(十二因緣)  인연은 인연소기(因緣所起) 또는 인연소멸(因緣所滅)의 줄인 말이다. 원인(因)과 환경(緣)이 합하여 일어나는 바라 하여 ‘인연소기(因緣所起)’라 하고, 인과 연이 다하여 없어지는 바라 하여 ‘인연소멸(因緣所滅)’이라 한다. 흔히 십이인연을 ‘십이연기’라고 많이 표현하는데, 연기는 인연소기의 줄인 말이다. 인과 연이 화합하여 일어나는 쪽을 이야기할 때는 인연소기가 맞지만, 인과 연이 다한다는 쪽의 인연소멸 곧 연멸(緣滅)까지를 생각하면 인연연기라고 하는 것은 반쪽의 표현밖에 되지 않는다.

▣ 八苦

生苦 老苦, 病苦, 死苦’ 怨憎會苦, 愛別離苦, 求不得苦, 五陰盛苦(오음: 헛된 나 . 나라는 존재 자체가 괴로움 덩어리)

세 가지의 고

º 고고성(苦苦性) : 육체적인 고통 때문에 생기는 괴로움
º 괴고성(壞苦性) : ‘나’의 환경이나 신분의 변화 때문에 생기는 괴로움
º 행고성(行苦性) : 行은 천류(遷流)의 뜻으로 해석되어 ‘변천하여 흐른다’는 의미. 곧 이세상의 모든 것은 변화무상하게 흘러가는 것이기 때문에 근원적으로 괴로움을 가직하고 있다.

▣ 인연법
이것이 있으면 저것이 있고
이것이 생기면 저것이 생긴다
이것이 없으면 저것이 없고
이것이 멸하면 저것도 멸한다.    
此有故彼有 次生故彼生  此無故彼無 此滅故彼滅  <<아함경>>

인연법의 전개

-십이인연법-

무명(無明)으로 말미암아 행(行)이 생기고,
행으로 말미암아 식(識)이 생긴다.
식으로 말미암아 명색(名色)이 생기고
명색으로 말미암아 육입(六入)이 생기며,
육입으로 말미암아 촉(觸)이 생긴다.
촉으로 말미암아 수(受)가 생기고,
수로 말미암아 애(愛)가 생기며
애로 말미암아 취(取)가 생긴다.
취로 말미암아 유(有)가 생기고,
유로 말미암아 생(生)이 생기며
생으로 말미암아 노사(老死)를 비롯한
수(愁)·비(悲)·고(苦)·우(憂)·뇌(惱)가 생긴다.
모든 고의 생기(生起)는 이와 같다.

불교 초기 苦의 인연법
① 무명(無明) → 취(取) → 고(苦)
무명(無明) : 진리와 존재와 인간의 진상에 대해 모르는 무지를 말함
취(取) : 무슨 일에 집착한다는 의미.
    
② 혹(惑) → 업(業) → 고(苦)
혹(惑)은 미혹(迷惑)의 줄인 말. 무명은 총괄적인 무지요, 미혹은 방향이 설정이 되지 않은 어리석음이다.

십이인연의 의미
유전인연(流轉因緣)


無明 →  行  → 識 → 名色  →六入  →觸  →受   → 愛 → 取 →有  → 生  → 老死

① 무명(無明) : '진리와 존재와 인간의 진상에 대해 알지 못하는 무지를 무명이라 한다.'
여기서 모른다는 것은 본질적 측면에서 볼 때 '스스로가 진여불성(眞如佛性)'임을 모른다는 것이고,
현상적인 측면에서 볼 때 '인연(因緣)과 무상(無常)과 무아(無我)임을 모른다'는 것이다.

② 행(行) : 여기서 행은 행등을 하거나 일을 하는 등의 구체적인 움직임이 아니다. 『대승기신론(大乘起信論)』에서는
이를 무명업상(無明業相)이라 이름하고 "깨닫지 못하여 마음이 동요하는 상태이니, 마음이 동요하는 것을 업(業)이라 부른다"고 하였다. 곧 이 행은 어둡기 때문에 벗어나고자 하는 잠재적인 충동력이 생겨나 마음이 동요하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원효대사는 『기신론서』를 통해 " 이 동요는 매우 미세하며, 아직 주관과 객관이 나누어지기 이전의 상태다."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무명의 잠재적인 충동력으로 인하 ㄴ이 미세한 움직임을 일반 사람들은 느낄 수가 없다.

③ 식(識) : 이 식은 깊이 깨닫고 느끼며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 있다'는 것을 아는 정도의 단계이다. 무명의 잠재적인 충동력으로 '무엇을 보았다. 무엇을 인식했다'는 것으로 마음의 식별작용이 막 시작된 상태이다.

④ 명색(明色) : 무명의 충동력이 굴러서 보기 시작하고 대상이 비치기 시작하면 비로소 또렷한 존재가 생겨나는 데 이것이 바로 우리가 '나'로 삼고 있는 스스로가 만들어낸 자아이다. 그런데 이 자아는 무명 이전의 참된 '나'가 아니라 무명이 만들어낸 거짓 '나'이다.  

⑤ 육입(六入) : '나', 곧 명생이 자리를 잡게 되면 곧바로 구체적인 '너'가 생긴다. 따라서 주관과 객관, 주체와 대상이 갈라지게 되며, 바로 이때 자리를 잡게 되는 것이 육입니다. 육입에는 두 종류가 있는데 첫째는 '나'쪽의 내육입(內六入), 둘째는 대상이 되는 외육입(外六入)이다.  內六入은 눈 · 귀 · 코 · 혀 · 몸 · 뜻(意, 마음)의 육근( 六根)이며, 외육입은 빛깔 · 소리 · 냄새 · 맛 · 촉감 · 법(法)의 육경(六境)이다. 곧 나라는 가아(假我)가 생겨 날 때 '나'라는 감각기관과 '너'라는 대상이 또렷이 존립하게 되는 것이다.

⑥ 촉(觸) : 육근( 六根)과 육경(六境)이 부딪히는 것을 촉, 접촉이라 한다. 그러나 그냥 접촉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생겨난 '나(我)'라는 주관을 가지고 대상인 '너'를 접촉한다. 곧 '나'도 분명히 자각하지 못하는 나의 어리석음(我痴), 나의 편견(我見), 나에 대한 사랑(我愛), 나의 교만(我慢)을 밑바닥에 깔고 대상을 접촉하는 것이다. 이렇게  我痴, 我見, 我愛, 我慢을 가지고 접촉을 하게 되면 모든 것이 있는 그대로 보이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보지 못하니 평등한 마음을 유지할 수 없게 된다.

⑦ 수(受) : 수는 접촉에 의한 감수작용이다. 좋게 느낀 것을 받아들일 때에는 즐거워하고(樂), 나쁜게 느낀 것을 받아들일 때는 괴로워하며(苦), 평등한 것은 즐거움으로도 괴로움으로도 삼지 않는다(不苦不樂). 그리고 이 &#46468; 동시에 생겨나는 것이 탐욕(貪), 성냄(瞋), 어리석음(痴), 교만(慢), 의심(疑), 고집(見)이다.

⑧ 애(愛) : 단순히 '좋다'고 느끼는 사랑이 아니라 갈애(渴愛)이다. 그리고 증오도 여기에 속한다.

⑨ 취(取) : 취는 바로 집착이다. '마음으로 꽉 잡는다. 어떻게 할 것인가를 결정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갈애에 빠지거나 증오심에 휩싸인 다음부터 행동으로 옮기기 전까지의 갖가지 번뇌망상이 모두 취에 포함되어 있다.

⑩ 유(有) : 보통 '존재'라고 번역되지만 엄밀히 정의를 내리면 '집착에서 비롯된 업(業)'이다. 집착을 하여 마음속으로만 키워왔던 생각들을 바깥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유이다.  살생(殺生), 투도(偸盜), 사음(邪淫), 망어(妄語), 악구(惡口), 양설(兩舌), 기어(綺語)가 여기에 속한다.

⑪ 생(生) : 태어남.  유형 무형의 업신(業身), 곧 과보신(果報身)이 태어났음을 뜻한다.

⑫ 노사(老死) :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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