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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섭법(四攝法)
성종(性宗) 2014-02-19 19:52:33, 조회 : 1,345
부처님께서 알라위의 앗갈라와 근처에 계실 때, 어느 날 핫타까 장자가 오백명의 장자들을 거느리고 부천ㅁ을 찾아뵈니, 부처님게서 핫타까 장자에게 물으셨다.

“핫타까 장자여, 그대는 지금 많은 대중을 거느리고 있는데 어떤 법으로 그들을 이끌어 들이는가?”

“세존이시여, 세존께서 말씀하신 네 가지 일로 이끌어 들입니다.
은혜로 베푸는 것[布施]이요,
부드러운 말로서 대하는 것[愛語]이요,
상대방을 이익 되게 하는 것[利行]이요,
행동을 같이 하는 것[同事]입니다.
이러한 네 가지로 대중을 이끌어 들이나이다.”

“착하다, 장자여,
너는 법답게 대중을 이끌어 들이고,
문(門)답게 대중을 이끌어 들이며,
인연답게 대중을 이끌어 들이는구나.”

사섭법(四攝法)

중생을 건지기 위해 늘 중생과 더불어 살고 있는 보살은 항상 그들 곁으로 가까이 가고 그들이 즐겨 따를 수 있도록 섭수한다. 중생제도의 한 가지 방편인 이를 사섭법이라 한다.

1) 보시섭(布施攝)
남에게 조건 없이 베풀어 줌을 말한다. 그것은 물질적이건 진리의 가르침이건 정신적 위안이건 어떤 형태로든지 남에게 베풀어 주는 것이다.

2) 애어섭(愛語攝)
친절하고 부드럽고 인자한 말로써 중생을 받아들이는 방법을 말한다. 중생을 따르도록 하고 스스로 따르는 중생을 포섭하는 일은 보살의 사명이기도 한만큼, 보살은 자애로운 말로써 포악한 사람을 온순하게 하고, 또 절망과 비애에 빠진 사람에게 희망과 환희를 주기도 한다.

3) 이행섭(利行攝)
말뿐만 아니라 실제로 중생에게 이익을 베푸는 실천행을 가리킨다. 따라서 보살은 언제나 몸과 말과 뜻의 세가지 행동으로 중생을 이롭게 한다.

4) 동사섭(同事攝)
중생과 함께 희비애락을 나누고 동고동락함을 말한다. 이는 사섭법 가운데 가장 어렵고 중요한 것으로서 동변상련하는 마음 자세와 그 방법이다. 옛날 유마거사의 "중생의 병이 다 나아야 내 병이 낫는다"고 했던 심정이 바로 그것이다.

佛道로 이끄는 네 가지 자세

다른 사람들을 불교의 진리로 이끌려면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까. 이것이 궁금하다면 사섭법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사섭법(四攝法)의 ‘섭(攝)’이란 ‘당기다’, ‘굳건히 유지하다’란 뜻이다. 직역하면, 굳건히 유지하거나 끌어들이는 네 가지 방법이란 뜻이다. 즉 사성법이란 중생을 부처의 가르침[佛道]으로 끌어들여 구제하는 보살의 네 가지 태도를 이른다.

그 첫 번째가 보시(布施)다. 자비로운 마음으로 남에게 조건 없이 재물을 베풀거나[財施], 진리를 가르쳐 주는[法施] 일 등을 의미하는데, 이를 통해 보살과 친해지게 하고 불교를 믿고 따르게 할 수 있다.

두 번째가 애어(愛語)다. 따뜻한 얼굴로 부드럽고 사랑이 담긴 말을 하는 것이다.

세 번째가 선행을 해 사람들을 이롭게 하는 이행(利行)이다.

네 번째가 동사(同事)로, 보살이 중생 속으로 들어가 중생과 기쁨과 슬픔을 함께하는 것이다.
이러한 사섭법은 ‘사섭사(四攝事)’ 또는 ‘사섭(四攝)’이라고도 한다.

신영복 선생의 「 감옥으로 부터의 사색 」이란 책에 " 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비를 맞으며 함께 걸어가는 공감과 연대의 확인이라 생각합니다" 라는 글귀가 있다.

사섭법(四攝法)은 대승불교의 중요한 실천 행으로 보살이 중생을 교화하여 불도에 이르기 위한 네 가지 실천덕목을 가리킨다.

이때 섭(攝)이란 말의 본뜻은 " 끌어들이다", " 품안에 들이다", " 감싸 안다" 는 뜻으로 거기서 연유되어 "섭수하다","교화하다" 라는 의미가 된 것이다.

사섭법에는 보시섭(布施攝), 애어섭(愛語攝), 이행섭(利行攝), 동사섭(同事攝)이 있다.

첫째, 보시섭이란 타인에게 베풂을 말하는데 구체적으로는 재물일 수도 있고 진리의 말씀일 수도 있다. 이때 주의할 것은 베푼 행위를 남에게 자랑하지도 말고 또한 보상을 바라지도 않아야 하는 것이다. 이 세상에서 고귀하고 성스러운 많은 행위들 가운데 기쁘게 베푸는 보시행이야말로 가장 아름다운 행이 아닐까?

두번째, 애어섭이란 맑고 부드러운 말로서 상대를 감싸 주는 것을 말한다. 거칠고 살벌해서 남의 가슴에 상처를 주는 그런 말이 아니라 올바르고 진실한 말이다. 상대방을 상냥하게 진심으로 칭찬해 주는 것도 그 좋은 한 예가 되겠다.

세번째, 이행섭이란 바로 이타행을 말한다. 즉, 남에게 손해를 끼치는게 아니라 항상 이웃에게 이익을 주고 덕이 되도록 노력하는 마음가짐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행동은 오직 선행밖에 또 무엇이 있겠는가? 이러한 선행의 일상화가 바로 이행섭이다.

네번째, 동사섭이란 중생들과 고락을 같이 하는 것을 가리킨다. 구체적으로는 남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방법이다. 가령 나쁜 길에 빠진 친구를 구하기 위해서는 그 친구와 같이 행동을 함으로써, 친구가 잊고 있던 부도덕성을 일깨워주는 교화방법이다. 다시 말해 나쁜 친구를 보면 그냥 방관하거나 내버려 두지 않고 참된 마음으로 깨우치게 하여
더불어 사는 삶을 지향하자는 것이다.
결국 이러한 사섭법은 모든 불자가 실천해야 할 덕목임과 동시에 이 세상을 맑고 향기롭게 하는 기본윤리라고도 할 수 있다.
동명(同明) [2014-03-27] : 귀한 법문 감사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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