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head9.jpg
Home 방송안내 신행생활 음악수필 불교강좌
 
  불교의용어
  불교의상식
  불교의교리
  경전공부방
  불교예불문
  佛心갤러리

무창포불교대학





여행스케치


  경전공부방

 4염처관(四念處觀) - 아함경
성종(性宗) 2014-07-05 08:43:35, 조회 : 1,277
4염처관(四念處觀) - 아함경

1, 부처님이 <구로>국, <캄마아사담마>라는 도시에 계실 적에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 여기 중생의 죄악을 깨끗이 하고, 근심과 슬픔에서 벗어나고, 괴로움과 번민을 없애고, 진리를 깨닫고, <니르바아나>를 체득하게 하기 위한 유일한 길이 있으니, 곧 4염처법이니라.
과거세의 모든 <여래>도 이 법에 의하여 최상의 <니르바아나>를 증득하였고, 현재. 미래세의 모든 여래도 이 법에 의하여 최상의 <니르바아나>를 증득하리라.

어떤 것이 넷이냐?
비구여! 비구는 그 몸과 몸으로 감수하는 것과 마음과 법(신.수.심.법) 이 네가지에 대해, 똑바로 관찰하고 끊임없이 정진하여, 바른 생각. 바른 지혜로써 세상의 허욕과 번뇌를 놓아 버려야 하는 것이다.>

2,<비구들이여, 어떤 것이 몸을 바로 관찰하는 법인가?
비구가 숲 속이나 나무 밑이나, 혹은 고요한 곳에 다리를 포개고 몸을 바로 하고 앉아, 오직 한 생각으로 숨 쉬는 것을 고루어, 숨을 들이 쉬고 내쉬되, 길게 들이쉬고 내쉴 적에는 그 길다는 것을 알고, 짧게 들이쉬고 내쉴 적에는 그 짧다는 것을 알라.
이렇게 온 몸으로 숨을 들이 쉬고 내쉬는 것을 감득하여, 마음을 다른 데로 달아나지 못하게 하라.

이와 같이 이 몸을 관찰하되,몸이 어디 갈 적에는 가는 줄 알고, 머물 적에는 머무는 줄 알며,`앉았을 적에는 나는 앉았다,누을 적에는 나는 누웠다는 상태를 바로 보아, 생각이 그 몸의 동정 밖에 흘러가지 않게 하라.
세상 어떤 물건에도 집착하지 말고, 오직 이 몸을 관찰하는 데에 머물게 하라.

이렇게 이 몸의 굽히고 펴며, 움직이고 머무는 상태를 여실히 보아, 한 생각이 흩어지지 않게 하면, 어떤 지식이나 생각으로 드러나는 경계와 같이, 몸에 대한 현상이 눈 앞에 드러나 바른 지혜가 나타나며, 세상 어떤 경계에도 집착하지 않게 되리라.

다음에는 비구여, 몸의 가죽속에 덮여 있는 가지가지 부정물로 채워진 이 몸을 머리털로부터 발꿈치에 이르기까지 관찰하되, 이 몸은 밖으로 긴 털.잔 털.가죽.손.발톱으로부터, 안으로 이.살.피.뼈.힘줄.골수.지방.핏줄.신장.심장.간장.폐장.위장.비장.담.늑막.대장.소장.방광 등이며, 거기에 부속 또는 배설되는 액체로서, 담즙.임파액.담.가래.침.눈물.땀.대소변 등이, 혹은 몸 속으로 흘러 통하고 혹은 몸 밖으로 흘러 나오는 현상을 명확히 보아 드러내나니, 비구여, 마치 자루 속에 벼나 조.밀.보리.콩.팥.깨.쌀 등 가지가지 곡식이 담겨 있는 것을 눈 있는 자가 풀어보고, <이것은 벼다, 이것은 조.밀.보리.콩.팥이다>라고 드러내는 것과 같이, 비구는 그 가죽에 덮여 있는, 가지가지 부정물로 채워진, 그 몸이, 머리털로부터 발꿈치에 이르기까지, 그 안팎에 싸여 있는 모든 물건을 다 보아 드러내야 한다.

이와 같이, 일심으로 몸을 관찰하고, 그 실상이 눈 앞에 나타나면, 세상 어떤 경계에도 집착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비구여, 비구는 이 몸이 당초에 무엇으로써 구성되었는지 그 사실대로 관찰해야 한다.
이 몸은 지대. 수대.화대. 풍대의 4대 오소가 한데 뭉치어 된 것을 밝게 보아야 한다.
마치, 능숙한 대장이 소를 잡아 4각을 조각조각 떼어 땅 위에다 펴 놓은 것과 같이, 비구도 이 몸을 4대로 갈라, 눈앞에 드러내 놓은것도 그러하니라.

비구여, 마치 숲 속에 내버린 시체를, 혹은 까마귀가 혹은 소리개나 독수리가 쪼아 먹으며, 혹은 개나 이리나 여우가 뜯어 먹는 것을 보는 것과 같이, 비구도 그 몸을 주시하되 <이 몸도 마침내 저 꼴을 면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세상의 어떤 허욕에도 집착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비구여, 숲 속에 내버린 시체가, 처음에는 살과 피와 힘줄에 연결된 해골이었으나, 다음에 살은 없어지고 힘줄만 연결된 해골, 다음에는 힘줄도 다 녹아지고 마디마디 떨어지고 흩어져, 손뼈는 저기, 발 뼈는 여기, 여기는 갈비뼈, 저기는 다리뼈. 엉덩뼈. 두개골 등이 4방 8면에 이리저리 흩어져 있는 해골을 보는 것과 같이, 비구도 이 몸을 주시하여 <이 몸도 저 꼴을 면치 못하리라>고, 밝게 눈 앞에 나타나면, 세상의 모든 허욕. 망상을 내버리게 될 것이다.

또, 비구여! 숲 속에 버린 시체의 조개 빛 같은 백골, 1년 2년을 지나 무더기로 쌓인 백골, 내지 다 삭아 무너져 가루가 된 해골을 보는 것과 같이, 비구도 그 몸을 주시하되 <이 몸도 저 꼴을 면치 못하리라>고 관찰하면, 세상의 모든 집착을 버리게 될 것이다.

비구들이여, 비구는 이와 같이 몸에 대하여 관찰하는 것이다.>

3, <비구들이여, 비구는 우리의 몸과 마음이 때와 곳을 따라, 그 감수하는 작용에 대하여 어떻게 관찰할 것인가?

감수의 작용에는 세가지가 있다.
곧, 괴로움을 느끼는 작용과, 괴롭거나 즐겁지도 않음을 느끼는 작용이 그것이다.

비구여, 여기 비구가 즐거움을 느낄 적에 <나는 즐거움을 느낀다>고 알고, 괴로움을 느낄 적에 <나는 괴로움을 느낀다>고 알며, 괴롭거나 즐겁지도 않음을 느낄 적에 <나는 괴롭거나 즐겁지도 않음을 느낀다>고 알아야 할 것이다.

혹은 몸으로 즐거움을 느낄 적에 <내 몸은 즐거움을 느낀다>고 알고, 마음으로 즐거움을 느낄 적에는 <내 마음이 즐거움을 느낀다>고 알라.
이와같이, 괴로움의 감수와 괴롭거나 즐겁지도 않은 감수도 그러할 것이니라.

이와 같이, 자기 몸과 마음으로 좇아 일어나는 괴로움, 즐거움, 괴롭도 즐겁도 않은 세 가지 감수를 여실히 관찰하고, 또한 어떤 사람의 이와 같은 감수작용을 객관적으로 관찰하되, 혹은 그 작용이 일어나는 것을 관찰하고 혹은 그 작용이 꺼지는 것을 관찰하면, 그 감수가 눈 앞에 나타나나니, 감수가 시시로 변천하여 고정한 괴로움. 고정한 즐거움. 고정한 불고. 불락이 없음을 알아, 세상의 어떤 것에도 집착하지 않는 것이다.

비구여, 이것이 비구가 감수에 대하여 바로 관찰하는 법이다.>

4, <비구들이여, 어떤 것이 마음을 관찰하는 법인가?
비구가 마음에 탐심이 있거든, <이것은 탐심이구나!> 알고, 탐심을 여의었거든 탐심의 여읜 줄 알며, 진심이 있거든 진심이 있는 줄을 알고, 진심을 여의었거든 진심을 여읜 줄을 알고...이와 같이 어리석은 마음. 뒤바뀐 마음. 넓은 마음. 좁은 마음. 고요한 마음. 산란한 마음. 해탈한 마음. 해탈하지 못한 마음을 낱낱이 스스로 관하되, 안으로 관하고 밖으로(객관적으로) 관하며, 그 마음의 나는 것을 관하고, 또 꺼지는 것을 관하여, 눈앞에 대한 듯하게 되면, 세상의 어떤 집착이라도 놓아 버리게 되는 것이다.

비구들이여, 이것이 마음을 바로 관찰하는 법이다.>

5, <비구들이여, 어떤 것이 법을 관찰하는 법인가?
비구들이여, 비구는 다섯가지 덮개에 나아가 법을 관찰하나니, 어떤 것이 다섯 가지 덮개인 것인가?

비구가 안으로 탐욕이 있으면 있는 줄을 알고, 탐욕을 여의었으면 여읜 줄을 알며, 탐욕이 일어나지 않았더라도 일어난 것으로 관하고, 이미 일어났을 때에는 없어진 것으로 관하며, 또 이미 없어진 것은 앞으로도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관하는 것이다.

혹은 안에 성내는 마음이 있으면 성내는 마음이 있는 줄을 알고, 없으면 없는 줄을 알며, 일어나지 않은 것은 일어난 것으로 관하고, 이미 일어난 것은 없어진 것으로 관하며, 또 이미 없어진 것은 미래에도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관하는 것이다.

만일 마음이 혼침하여 조는(수면 상태)상태에 있거든 혼침 상태인 줄을 알고, 그것을 여의었으면 여읜줄을 알 것이며...내지, 이미 없어진 것은 미래에도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관하는 것이다.

혹은 마음이 소란할 때에는 이것이 소란한 것인줄 알고, 없어졌으면 없어진 줄을 알며, 일어나지 않았거나 일어났거나, 이미 없어진 때에도, 또한 이와 같이 관해야 하는 것이다.

혹은 마음에 의혹이 있거든 의혹이 있는 줄을 알고, 없으면 없는 줄을 알며, 일어나지 않았거나 이미 일어났거나 이미 없어진 때에는, 또한 위와 같이 관해야 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안으로 관하고 밖으로 관하며, 일어나는 것, 꺼지는 것을 관하여, 그것이 명료하게 눈 앞에 드러날 때에는, 세상의 모든 집착을 여의게 되는 것이다.

비구들이여, 이것이 다섯 가지 덮개에 대하여 법을 관하는 것이다.>

6, <비구들이여, 비구는 <오온법>(색.수.상.행.식)에 대해서 관찰해야 하나니, 비구여, 색은 이러이러한 것이며, 색이 나는 것은 이러이러한 것이며, 꺼지는 것은 이러이러한 것이다.
이렇게, 이것은 감수 작용이며, 이것은 감수 작용이 나고 꺼지는 것이며, 상과 행과 식도 또한 그러하다고 관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5온의 성질이 무엇인 것과, 그것이 나고 꺼지는 실상에 관하여 눈앞에 드러나면, 세상 어떤 것에도 집착하지 않나니, 이것이 <5온법>에 대하여 관찰하는 법이다.

비구들이여, 비구는 안팎의 여섯 곳에 대하여 법을 관찰해야 하나니, 눈.귀.코.입.몸.뜻은 안에 있는 여섯 가지 감각 기관이요, 빛.소리.냄새.맛.닿음.법(분별의 대상)은 밖의 여섯 가지 경계이다.

비구들이여, 이것은 눈이요, 이것은 빛이며, 또 그 두가지의 인연으로 나는 감각 지각으로 인한 집착(좋고 나쁨과 쾌.불쾌의 집착)을 알고, 아직 일어나지 않은 집착은 일어난 것으로 관하고, 이미 일어난 집착은 없어진 것으로 관하며, 이미 꺼진 집착은 미래에 나지 않을 것으로 관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귀와 소리에 있어서, 코와 냄새에 있어서, 입과 맛에 있어서, 몸과 닿은에 있어서, 의식과 분별법에 있어서 또한 그러한 것이다.

이와 같이 안팎으로 여섯 곳의 법을 관찰하여, 그 나고 꺼짐을 여실히 보아 눈 앞에 드러나면, 세상의 어떤것에도 집착하지 않나니, 이것이 안팎으로 여섯 곳을 관찰하는 법이다.

비구들이여, 비구는 이와 같이, 7각지와 4성제와 12인연과 8성도를 관찰하여 초선.2선. 3선. 4선의 정정을 성취하는 것이다.

7, <비구들이여, 어떤 사람이든지 이 4염처관을 7년 동안 법대로 닦는 자는, 2과 (수다원.사다함) 곧 예류과.일래과)중에 1과를 얻을 것이요, 좀 나아가서는 제 3과(불환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비구들이여, 어떤 사람이든지, 이 4염처관을 6년 동안 내지, 5년 또는 4년, 내지 1년 간이라도 철저히 닦는 자는 2과 중에 1과, 혹은 우수한 자면 제 3 불환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비구들이여, 어떤 사람이든지, 이 4염처관을 7개월간이나 내지 6개월. 5개월.4.3.2.1개월 동안 이라도 법대로 닦으면, 다 악욕. 불선법을 여의고 성인의 도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
혹은 반달. 7일. 6일. 5일. 4일. 3일. 2일. 1일. 1야 사이라도 지극히 닦으면, 아침에 닦아 저녁에 그만한 좋은 과보를 얻게 될 것이다.

비구들이여, 이것은 중생의 죄악을 깨끗히 하기 위하여, 근심과 슬픔에서 건져내고, 괴로움과 번민을 없애고, 정법을 깨달아 <니르바아나>를 증득하기 위한 유일한 길이니 이것이 곧 이 <4염처관>이다.

이 경을 설하실 때, 비구. 비구니는 다 기뻐하여 받들어 행하였다.
보성(寶聖) [2014-07-05] : _()_ 불교수행의 핵심인 사념처의 가르침을 주신 붓다께 귀의하며 해설해 주신 진허 스님께 감사 올립니다. 보성 두 손 모읍니다_()_


  이전글 법화칠유(法華七兪)에 대하여... 성종(性宗) 2014-10-22
  다음글 사대주四大呪 , 사다라니(多羅尼) [4] 성종(性宗) 2013-08-04

목록으로 수정하기 삭제하기
ⓒ 2001-2004 by Passkorea Co., Ltd. All rights reserved   

후원금보시함

신행상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