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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의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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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3 08:23:14, 조회 : 1,546,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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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님이시여!
어두운 곳에는 빛으로,
전쟁의 땅에는 더없는 平和로
소외된 곳에서는 慈悲의 손길로
이루어 지게하소서. _()_
그리고
목숨까지 버리려는 절박한 고통에는
서로의 미소와 온정을 두루하여
더는 아픈 소식을 모르는
더불어 사는 世上을 가꾸어 주소서. _()_
이제는
큰 가르침의 本性을 바르게 되찾아
전쟁도 폭력도 목숨을 버리는 일도 없는
자비와 믿음과 화해, 그리고 希望 가득한
相生의 빛 그대로
이 時代를 드리워 가소서. _()_
다시 맞이하는 사월 초파일!
만물이 온통 本色을 드러내는 좋은 때에
우리네 스스로도 품성을 닦고 밝히는
우선 내 스스로가 그리되게
늘 귀의처로 곁에 하소서. _()_
보시를 함에 나의 利益을 바라지 말고
기도를 함에 나의 福을 기원하지 말라!
남들과 행복을 함께 나누려는 마음이
나의 고통을 덜고 행복을 가져다준다.
이름 있는 날! 초파일을 기둘리며
우리 불자 모든 분들!
하시는 일들 원만성취 되시길 바라옵고
님의 소중하신 가족분들, 친구, 이웃,
그리고 유연 무연의 緣이 닿은 모든 분들
두루 건강하시고 幸福하시기를
삼가 제가 믿는 부처님 전에 기원 드립니다.
초파일에
삼가 두손 모음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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