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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의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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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0 22:13:49, 조회 : 1,521,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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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대사에게 임금님이
“논밭을 하사하겠다.”고 했을 때
스님께서는
“승려는 바루만 있으면 된다.”며 사양했다.
그러자 임금님은
“그럼 종을 드리겠다.”고 제의했다.
이 때 의상대사는
“내 법(佛法)은 平等해서 높낮이가 없습니다.”며
또 사양을 했다.
주고 싶으면서
주지 못하는 마음도 괴로웠다.
권세는 본디 흉한 것은 아니건만
高官들의 재앙은 권세에서 많이 나오고
보옥은 본디 나쁜 것이 아니건만
一般人의 재앙은 보옥에서 많이 나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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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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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낮이가 고층 빌딩을 세워가는 요즘의 작태가 웃습니다. 능력이 있다고 자격이 다 있는 것은 아닌 것도 새겨가는 모습들이면 좋을 텐데... 부처님 법의 위없는 진리에 귀의 합니다.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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