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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의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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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1 13:55:38, 조회 : 1,664,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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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랫만에글올립니다.요번일요일날강원도에있는사찰을찾았답니다 올라가는입구에소나무가많아서공기가너무좋았읍니다그런데매표소에도착을하였는데입장료를받더군요그래서신도증을제시를하였더니한마디로거절을당했읍니다 이유인즉그사찰신도증이여야만입장이가능하단거예요대한민국불자라면어느절이든신도증하나로입장을할수있는줄알고있었는데그것이아니였답니다우린무척실망을하고입장료를내고올라갔지만부처님을뵙고돌아오는길이무척이나허탈하고마음이편치않더군요 대행스님!현재우리나라불교가이렇게삭막한건지요그리고국립공원내에있는사찰은절에불공드리러가는신도들한테까지입장료를받아야는지요 무척마음이아플뿐이네요 방배동보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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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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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님께서는 국립공원내에 있는 사찰에 가신것 같군요. 글쎄요. 국립공원 안에 있는 사찰들은 모두 현재 한종단의 사찰들인데요. 글쎄요... 관광이나 등산 목적이 아닌, 불공을 드리러 가는 불자들에게 입장료를 요구한다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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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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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 종단(?) 소속의 승려도 아니며 승려로서 부족함이 많은 제가 감히 그 문제에 대해서 뭐라 상세한 답변을 드릴 수 있겠습니까? 이 점 이해하여 주시고 보살님께서 부처님의 마음으로 좋지 않았던 기억들을 훌훌~ 모두 다 털어내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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