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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불교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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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31 18:01:05, 조회 : 1,553,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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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8020051031_20759153.jpg (50kb) 다운 :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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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조계종 제32대 총무원장에 지관(가산불교문화연구원장) 스님이 당선됐다. 이에 따라 지관 스님은 앞으로 4년간 조계종 행정수반을 맡아 1만3000여 명의 스님과 약 1000만 불교 신도를 이끌게 됐다.
조계종은 31일 종회 의원 80명과 24개 교구에서 10명씩 선출된 대의원 등 총 320명이 투표에 참여한 결과 지관 스님이 총무원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한편 조계종 총무원장은 중앙종회에 종헌 종법 개정안, 종법안을 제출할 수 있고, 총무원 임직원과 각 사찰의 주지를 임면하는 권한을 갖고 있다. 또한 종단과 사찰에 속한 재산을 감독하고 중요 사찰의 예산승인권과 예산조정권을 갖고 있다.
머니투데이 2005.10.31 서명훈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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