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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9 19:42:01, 조회 : 1,159,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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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IMG_0202.jpg (171kb) 다운 :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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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도적놈이 나의 가사장삼을 빌려 입고
부처님을 팔아 자꾸 죄만 짓는가.
云何賊人
假我衣服
裨販如來
造種種業
누구든지 머리를 깎고 부처님 의복인 가사장삼을 빌려 입고
승려탈을 쓰고 부처님을 팔아 먹고 사는
사람을 부처님께서는 모두 도적놈이라 하셨습니다.
다시 말하면, 승려가 되어 가사적삼을 입고 도를 닦아 도를 깨우쳐 중생을 제도하지 않고,
부처님을 팔아 자기의 생활도구로 먹고 사는 사람은
부처님 제자도 아니요,승려도 아니요,
전체가 다 도적놈이라고 능엄경에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우리가 승려가 되어 절에서 살면서 부처님 말씀 그대로를 실행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그래도 가까이는 가봐야 하고 근처에는 가봐야 할 것입니다.
설사 그렇게는 못한다 하더라도
부처님 말씀의 정반대 방향으로는 안가야 할 것입니다.
나는 자주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사람 몸 얻기 어렵고
불법 만나기 어렵다.
人身難得
佛法難逢
다행이 사람 몸 받고 승려 되엇으니 여기서 불법을 성취하여
중생제도는 못할지언정 도적놈이 되어서야 되겠습니까.
그렇다면 어떻게 하여야 참다운 불공이 되는 것인가?
우리는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불공을 해야 할 것입니다.
예수교에서는 성경 한 권이면 지침이 되지만
불교에서는 팔만대장경이라 하여 듣기만 하여도 겁이 납니다.
장경각의 그 많은 경판은 엄청납니다.
저 많은 것을 보아서, 언제 어디서 불교의 근본진리를 찾을 수 있을까?
浩浩茫茫합니다.
그러나 우리 불교에서는 정설이 있습니다.
經 중에서 부처님 말씀의 근본이며 가장 소중한 경전은
화엄경과 법화경으로 이는 經 중에서도王이요,
불교의 표준입니다.
그 중에서도 화엄경이 법화경 보다 진리면에서 더 깊고 넓다 합니다.
화엄경도 이것이 80권이나 되는데 어떻게 다 보겠습니까?
더구나 모두가 얼려운 한문인데,
다행히도 화엄경을 요약한 또 한 권이 있습니다.
"보현보살행원품"인데 "略화엄경"이라고도 합니다.
보현보살행원품에 불교의 모든 근본진리가 포함되어 있으며
불교인이 어떻게 행동해야 할 것인가가 모두 규정되어 잇습니다.거기에 불공하는데 관한 말씀이 있습니다.
보현보살 十大願의 廣修供養편입니다.
물론 다 아시겠지만 거기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사람이든지 신심을 내어 온 천하의 좋은 물건을 허공게에 가득 차도록 다 모으고, 또 여러 촛 등을 켜되 그 촛불 심지는 수미산 같고 기름은 큰 바닷물같이 하여 두고서 수 많은 미진수 佛에게 한없이 절을 한다면 이보다 더 큰 불공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불공 중에는 가장 큰 불공으로 그 공덕도 또한 많습니다.
그러나 그것보다도 法供養이란 것이 있습니다.
일곱가지 법공양 중에서도 중생을 이롭게 하라는 것이 골수입니다.
-"週刊한국" 845호에 게재한 性徹禪師 말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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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아/인연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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