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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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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30 21:58:43, 조회 : 1,056,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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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어떤 보살들은 합장하고 편히앉아
천만가지 게송으로 부처님을 찬탄하고
다시보니 어떤보살 지혜깊고 뜻이굳어
부처님께 물은법을 듣는대로 간직하네
<<여기서 깊은 지혜로 지조가 굳다 라는 것은 사물의 표면만 보지 않고 사물에 깊이 들어가 제법의 실상을 보는 것을 말합니다.>>
혹은어떤 불자들은 선정지혜 구족하여
한량없는 비유로써 대중위해 설법하고
기쁜마음 설법하여 여러보살 교화하며
마구니들 항복받고 법의북을 둥둥치며
<<여기서 정혜(定慧)가 구족(具足)하다>란, 마음이 정해져서 주위환경에 의해 동요하지 않게 되고 지혜가 갖추어져 모든 사물의 실상(實相)을 있는 그대로 보게 되는 것입니다. 부언하면 계(戒)정(定)혜(慧) 삼학을 뜻합니다. 계(戒)는 부처님의 경계하신 말씀을 지키는 것이고 정(定)은 마음이 굳게 안정되는 것이고 혜(慧)는 지혜가 갖추어지는 것입니다.>>
혹은어떤 보살들은 침묵하고 앉아있어
하늘용이 공경해도 기뻐하지 아니하고
<<여기서 적연연묵에서, 적연寂然은 조용함이며, 연묵(宴默)은 편안함입니다. 진정한 기쁨이라는 것은 마음속으로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남이 칭찬하면 기뻐하고 남이 헐뜯으면 낙심하는 것, 곧 환경에 좌우되면 진정한 깨달음은 열리지 않습니다. 부처님의 가르치심을 배우는 것을 기쁨으로 삼고 움직이지 않는 마음이 진정한 기쁨, 곧 법희(法喜)입니다.>>
다시보니 어떤보살 숲속에서 빛을놓아
지옥중생 제도하여 부처님도 들게하고
혹은어떤 불자들은 잠도자지 아니하고
숲속깊이 거닐면서 부처님도 잘구하며
다시보니 계행갖춰 몸가짐이 무결키를
구슬같이 맑게하여 부처님도 잘구하고
다시보니 어떤불자 참는힘이 훌륭하여
거만하고 교만한이 욕을하며 헐뜯어도
모든것을 능히참아 부처님도 잘구하고
다시보니 어떤보살 춤을추고 웃음웃는
이런일을 다여위고 어리석은 권속들을
다버리고 멀리떠나 지혜인을 친근하여
어지러운 맘없애고 산과숲을 친구삼아
억천만겁 긴세월에 부처님도 구하오며
다시보니 어떤보살 좋은음식 맛난반찬
여러가지 탕약으로 부처님과 스님네께
정성다해 보시하고 한량없이 값이비싼
아름다운 의복이나 값도모를 좋은옷을
부처님과 스님네께 정성다해 보시하고
천만억의 여러가지 전단나무 지은집과
가지가지 묘한침구 부처님과 스님네께
정성다해 보시하고 향기좋은 꽃과과일
아름다운 숲과동산 흘러가는 맑은연못
부처님과 스님네께 정성다해 보시하고
여러가지 아름답고 좋은것을 보시하되
기뻐하는 마음으로 부처지혜 구하였고
다시보니 어떤보살 깨달은법 설하여서
가지가지 교법으로 무수중생 교화하고
<<여기서 적멸법을 설하다 란, 적멸은 변하지 않는 것입니다. 적(寂)은 조용함이요, 멸(滅)은 변화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물건이 아주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변화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사람의 얼굴은 끊임없이 변해갑니다. 검은 머리가 희어지고 포동포동한 얼굴이 주름살 투성이가 되기도 하며, 꼿꼿한 몸이 허리가 굽어지기도 하여 여러 가지로 변합니다. 그러나 인간의 마음세계를 열어 영원한 세계에 눈을 뜨게 하는 도(道)는 천만 년을 가도 변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적멸입니다. 물질세계는 찰나 찰나 다 변합니다. 달은 차면 기울어지고 활짝 핀 꽃은 집니다. 그러나 영원한 것이 있습니다. 열반경에 적멸을 낙으로 삼는다(寂滅爲樂)고 하여 적멸불변화(寂滅不變化)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물질세계는 일체가 무상(無常)입니다. 권력무상(權力無常)이요 재력무상(財力無常)입니다. 하지만 세상을 위해 남을 위해 애쓰는 노력은 없어지지 않는다는 영원성을 눈뜨게 하고 남에게 가르치는 것을 적멸의 법을 설한다 고 합니다. >>
다시보니 어떤보살 법의성품 허공같아
두모양이 없는줄을 진실하게 관찰하며
다시보니 어떤불자 집착하는 마음없어
밝고맑은 지혜로서 부처님길 구하더라
<<여기서 착심은 소착(所着)이라고 하여 집착 또는 애착과 같은 것입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나쁜 일이 아닙니다. 착(着)이 나쁩니다. 사랑에 얽매이는 것이 애착입니다. 예를 들어 자식을 사랑한다는 것은 좋습니다. 그러나 그것에 붙잡혀서 자식이 이웃집 아이와 싸움을 했을 때, 이웃집 아이를 때립니다. 부끄럽게도 자식 사랑에 집착해서 바른 분별을 잃는 것이 착심이며 애착입니다.>>
가을산 / 범능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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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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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히 수행하여서 집착을 끊어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성불하십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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