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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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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2 19:20:37, 조회 : 437,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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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문수사리보살이 미륵보살마하살과 여러 대중들에게 이렇게 대답하였다
선남자들이여, 내가 헤아려 생각해 보니 지금 부처님께서는 큰 법을 설하고자 하심이며 큰 법비를 내리고자 하심이며 큰 법의 소라를 불고자 하심이며 큰 법의 북을 둥둥 치고자 하심이며, 큰 법의 뜻을 말씀하고자 하심이니라.
<<<큰 법비를 내리다>란, 비를 내린다는 것은 평등(平等)을 의미합니다. 비(雨)라는 것은 어디나 똑같이 내립니다. 인간은 대개 호불호(好不好)를 가립니다. 저 집은 크다,이 집은 작다,저 꽃은 곱다 이 꽃은 밉다 라고 차별합니다. 그러나 비는 큰 집 작은 집 저 꽃 이 꽃 가리지 않고 똑같이 내린다 하여 평등을 뜻합니다. 우리들 인간은 착한 사람,악한 사람,지혜 있는 사람,미련한 사람,하고 여러 가지로 분별하지마는 부처님께서 가르치심을 주실 때에는 그 어떤 사람이라도 다 같이 가르쳐 주시려는 마음으로 교를 설하신다는 뜻입니다.>>
선남자들이여, 나는 과거 일찍이 여러 부처님 계신 곳에서 이러한 상서로움을 보았나니, 이 밝은 광명을 놓으시고는 곧 큰 법을 설하시었느니라.
그러므로 마땅히 알아라. 지금 부처님께서 광명을 놓으심도 또한 그와 같아서 일체 세간의 중생들로 하여금 믿기 어려운 법을 얻어 듣고 모두 깨달아 알게 하시려고 이 상서를 나타내신 것이니라.
<<<여기서 믿기 어려운 법(難信之法)>이란, 뜻이 깊다(深)는 뜻입니다>>
선남자들이여, 과거 한량없고 가이없는 불가사의한 아승지 겁에 부처님이 계셨으니 그 이름이 일월등명여래 응공 , 정변지 , 명행족 . 선서 . 세간해 ,무상사 , 조어장부 , 천인사 ,불 세존이시라.
그 부처님께서는 세상 모든 사람들을 위해 가장 올바른 정법을 설하시니 처음도 중간도 끝도 다 정법인지라,
그 뜻은 매우 깊고 그 말씀은 오묘하며 한결 같아서 그릇됨과 잡됨이 없고, 맑고 깨끗한 행실의 상을 갖추시었느니라.
<<모든 부처님께서는 중생을 부처님이 되게 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그릇 된 교(敎)가 없습니다.모든 중생을 구제하는 힘을 갖추시고 사실단 교화 방법론으로 실행하십니다.석가모니불(佛)께서는 기초교리(基礎敎理) 곧 사제팔정도를 설하시더라도 필경에는 일불승 법화경까지 인도한다는 대원력(大願力) 곧 원대한 비전을 전제하고 교(敎)를 설하여 모든 중생을 구제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성문을 구하는 사람에게는 사제법을 설하시어 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 것을 건너서 해탈 열반에 이르게 하시고,
벽지불을 구하는 사람에게는 십이인연법인 무명,행,식,명색,육입,촉,수,애,취,유,생,노사를 설하시어 모든 중생의 과거,현재,미래에 걸친 인과를 밝혀 주셨으며,
모든 보살을 구하는 이에게는 보시,지계,인욕,정진,선정,지혜의 육바라밀을 설하시어
위없이 높고 바른 깨달음을 얻어서 부처님의 지혜를 성취케 하셨느니라
회향 / 범능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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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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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을 모르고 사경만 하고 있었는데 해설을 달아놓아 조금은 부처님 곁으로 가는데 도움이 많이 되네요 늘 감사드려요 성불하십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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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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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경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에 감사드립니다 성불하십시오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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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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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수있게 올려주신 법화경 감사합니다. 성불하십시오.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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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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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핫.. 도움이 되신다고 하시니 말씀 고맙습니다. ..스님께서 부연 설명을 참 쉽게 해 주셔서 이해가 더욱 쉬운듯 싶어요. 환절기 감기 조심들 하십시요. 성불하십시오..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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