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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1 22:02:20, 조회 : 1,079,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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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7_복사.jpg (64kb) 다운 :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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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보살님의 가피와 지혜는 꼭 필요하다.)
우리가 인생을 잘 살기 위해서는 불보살님의 가피(호념,부촉)와 지혜(반야)는 꼭 필요하다고 했다.
어찌하여 그러한가?
우리는 ‘업보중생’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업보중생이기 때문에 불보살님의 '가피'와 '지혜'로서 업식(구류중생)을 해탈하지 않으면 우리는 주어진 운명대로, 고통 속에서 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잊지 말고 꼭 기억하고 있어야 할 것은 우리는 이 세상에 나올 때 ‘우리의 의지는 하나도 가미(加味)되지 않은 채로 이 세상에 나왔다.’는 사실이다. 다시 말해서 우리는 순전히 과거에 지은 업력(業力)에 의해서 이 세상에 나왔고 이 세상에 나와서는 과거에 지은 업(業)의 보(報)를 만들면서 살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니까 우리는 지금 업보놀음을 하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사실을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니 왜 그런가 하면 이러한 사실을 알아야 바람직한 삶을 살기 위한 방도(길)를 모색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세상을 살면서 '내 의지대로 산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것은 착각이다. 왜냐하면 ‘내 의지’란 ‘내 업식(業識)의 발로’로서 내 업식(구류중생)이 그러하기에 그런 말을 하고 내 업식이 그러하기에 그런 생각을 하며 내 업식이 그러하기에 그런 행동을 한다면 ‘내 의지대로 산다.’고 하는 이러한 삶은 자신의 운명을 개조하지 못하고 주어진 운명대로 사는 삶이지 아니한가?
우리는 과거에 만들어 놓은 ‘좋지 않은 업(業)'에 의한 삶에서 새로 지은 ‘바람직한 업(業)’으로서 더 나은 삶을 살아야 하고 더 나아가서는 업(業)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운 그런 삶을 살아야 한다. 이렇게 사는 것이 진정으로 잘사는 것이다.
우리가 주어진 운명에서 빗겨나 새로운 삶을 살고자 한다면 그리고 더 나아가 업보놀음이 아닌 부처님의 삶을 살고자 한다면 불 보살님의 가피와 지혜(반야)는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없어서는 절대로 안 되는 필수조건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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