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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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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2 19:59:37, 조회 : 1,138,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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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거룩한 수행자인 장로수보리와 마하가전연과 마하가섭과 마하목건련이 부처님으로부터 일찍이 듣지 못하였던 법을 듣고, 또 세존께서 사리불에게 먼 훗날에 위없이 높고 바른 깨달음을 성취할 것이라는 수기 주심을 듣고 감탄하여 뛸듯이 기뻐하였다. 곧 자리에서 일어나 의복을 단정히 하고 오른쪽 어깨를 걷어 올리고 오른쪽 무릎을 땅에 꿇고 앉아 일심으로 합장하고 허리를 굽혀 공경하며 부처님의 거룩한 얼굴을 우러러보면서 말씀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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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오른편 어깨를 올리다)라는 것은 자기의 살을 드러내어 거짓이 없는 마음 을 고백(告白)하는 행위의 하나입니다.
나는 정말로 부처님께 귀의 합니다 하는 신체 언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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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들은 대중 가운데 상수로서 나이가 들어 육신이 노쇠하니 저희 스스로 생각하기를 나는 이미 세속적인 괴로움에서 벗어나 열반의 경지를 얻었기 때문에 더 할 일이 없다.하여 다시 위없이 높고 바른 깨달음을 구하지 아니하였나이다.
세존께서 오래전부터 저희들을 위하여 법을 설해 주셨지만 저희들은 그때 설법을 듣는 자리에 있으면서 몸이 피곤하여 더 이상 들을 필요가 없다는 게으른 마음을 일으킨 나머지 다만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실체가 없고 오로지 공에 의해서 생긴 것으로 원래부터 형상이 없으며 그 실상의 세계는 인연의 조작을 넘어선 상주불변의 존재이다.하는 따위의 생각에만 사로잡혔을 뿐, 보살의 법과 신통에 즐거워함과 부처님 국토를 깨끗이 함과 중생을 성취시키는 일은 마음에 즐거워하지 아니 하였나이다. 왜냐하면 세존께서는 저희들로 하여금 고통스러운 삼계에서 벗어나 편안한 경지인 열반을 얻도록 하셨으며,
또 저희들이 이미 나이 늙어 부처님께서 보살을 교화하시려고 위없이 높고 바른 깨달음을 성취하도록 설하시는 것을 보았지만, 저희들은 그러한 경지에 도달하고 싶다는 동경과 서원하는 마음을 일으키지 아니 하였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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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공(空),무상(無相),무작(無作) 은 세상의 번거로움을 당하지 않기 위한 세 가지 조건으로 일명 삼해탈이라 합니다. 해탈이란 세상의 번민 따위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공(空)이란 일체의 것이 다 평등이라는 뜻입니다. 얼굴이 각기 달라도 인간은 인간으로서 평등하다.지혜가 있건 없건 인간은 인간으로서 평등하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공(空)입니다. 무상(無相)이란 일체의 사물을 평등하다고 보고 차별하지 않는 태도입니다. 상(相)은 차별상(差別相)입니다. 무작(無作)이란 평등을 행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일상생활에 있어서의 언어행동에 대해 말하는 것입니다.
평등하게 봄으로써 평등을 행할 수 있고, 스스로 실행하는 데 있어서 차별하지 않는 것입니다. 돈이 있는 사람이라고 해서 존경하고 돈이 없는 사람이라고 해서 멸시하는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작(無作)입니다.공(空)은 모든 사물이 평등하다는 것이고 무상(無相)은 모든 사물을 평등하게 보는 것이고 무작(無作)은 모든 사람에 대한 언어행동을 평등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세 단계의 삼해탈로 마음을 다스리면 소승교로서 충분합니다. 그러나 일체중생구제론 법화경 관점에서 살펴보면, 사람마다 각각 다른 처지 다른 지혜 다른 성질을 가지고 있으므로 각자에 알맞은 도 와 교를 주어 필경에는 일불승으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일불승까지 도달하기에는 각자가 처해 있는 곳이 각각 다르기에, 모두 같은 방법으로는 일불승에 이르게 할 수 없으므로 사람에 따라 차별의 교를 주는 것입니다.평등 위에 입각(立脚)해서 차별을 행하는 것입니다.부처님이나 보살은 상대에 따라 각각 알맞도록 자유자재로 설하십니다. 변변찮은 사람에게는 변변찮은 사람이 잘 알아들을 수 있도록 교를 설하시고, 고상한 사람에게는 고상한 사람이 감탄하도록 교를 설하십니다. 그런데 수보리존자를 비롯한 사대성문은 그러한 대승교에는 생각이 미치지 못하고 다만 소승교의 삼해탈에만 만족했었다고 부처님께 고백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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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들이 지금 부처님 앞에서 성문들에게 아뇩다라삼먁삼보리의 수기 주심을 직접 듣고 마음이 크게 기뻐 지금까지 전혀 경험치 못한 즐거움을 얻었나이다. 지금 뜻밖에 아주 드문 법을 들으니 매우 기쁘고 즐거우며,
크고 좋은 이익을 얻으니 구하지 아니한 한량없는 진귀한 보배를 저절로 얻은 것과 같나이다.
♬ 바람이오면 / 범능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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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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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란, 믿음과 이해 이며, 수레의 두바퀴와 같다는 말씀 그리고 법문 잘 경청합니다. 감사드립니다..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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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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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바람도 많이 불고 매우 춥습니다. 항상 건강유의하십시오,,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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