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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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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6 22:49:42, 조회 : 1,236,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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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이시여, 그때 장자는 병이 나서 죽을 때가 멀지 않았음을 알고 빈궁한 아들에게 말하였나이다. 나에게는 지금 금ㆍ은 보배가 창고에 마다 가득하니, 그 속에 있는 모든 재물과 받고 갚아야 할 것을 네가 모두 알아서 처리하여라. 나의 뜻이 이러하니 너는 나의 마을을 받아서 행하여라.
왜냐하면 지금은 나와 네가 서로 남남이 아니므로 부디 이 보물들을 굳게 지켜 허비하지 말고 잃지 않도록 하라
이때, 빈궁한 아들은 즉시 명령을 받고 금 은 보배의 여러 가지 재산과 창고를 맡았으나, 한 가지도 욕심을 내지 않고 거처하는 곳도 예전 그대로이며, 천하고 못났다는 마음 또한 아직 버리지 않고 있었나이다.
다시 얼마를 지난 후에 아버지는 아들의 마음이 점점 열리고 커져서 큰 뜻을 가지게 되어 지난날의 비천하고 못났던 마음을 스스로 뉘우치고 있음을 알게 되었나이다. 그 아버지가 임종할 때에 이르러 아들을 시켜 친척과 국왕과 대신과 무사들을 모이게 하고,그들이 다 모인 뒤에 이렇게 선언하였나이다.
여러분은 마땅히 아시라. 이 아이는 나의 아들이요 내가 낳았으나, 어느 성 안에서 나를 버리고 도망하여 오십여 년 동안 외롭게 떠돌아다니며 온갖 고생을 다 하였소. 이 아이의 본래 이름은 아무개이고 내 본래 이름은 아무개요, 예전부터 본래 있던 성에서 무척 걱정하며 찾으려고 애를 썼는데 우연히 이곳에서 만나게 되었소. 이 아이는 참으로 나의 아들이요, 나는 그의 아버지이니, 지금부터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재산은 다 이 아들의 소유가 되며 먼저부터 주고받던 것도 모두 이 아들이 알아서 처리할 것이요
세존이시여, 이때 빈궁한 아들은 아버지의 이 말을 듣고 크게 기뻐하며 일찍이 없던 것을 얻고 스스로 생각하기를 나는 본래부터 바라는 마음이 없었건만 이제 보배창고가 저절로 들어왔도다.하였나이다
세존이시여, 큰 부자인 장자는 곧 여래이시고 저희들은 모두 부처님의 아들과 같사오니, 여래께서 항상 말씀하시기를 저희들을 아들이라고 하셨나이다.
세존이시여, 저희들이 세 가지의 괴로움 때문에 나고 죽는 가운데서 모든 고통을 받으면서도 미혹하고 아는 것이 없어 소승법을 좋아하였나이다.
오늘날 세존께서 저희들로 하여금 모든 법의 희롱거리인 거름으로 생각하여 버리라고 말씀하시었으나,
저희들은 그 속에서 부지런히 정진하여 열반에 이르는 하루 품삯을 얻고서는 마음이 크게 기쁘고 즐거워 스스로 만족하게 여기며 곧 생각하기를 부처님 법 가운데서 부지런히 정진한 인연으로 소득이 매우 많다.고 하였나이다.
그러나 세존께서는 저희들의 마음이 변변치 못하여 부질없는 욕망에 얽매여서 소승법을 즐겨함을 미리 아시면서도 내버려 두시고 너희들도 마땅히 여래의 지견인 보배의 창고가 있느니라.고 분별하여 말씀해 주시지 않고,
방편으로 여래의 지혜를 설하시건만, 저희들은 부처님으로부터 열반에 이르는 하루 품삯을 겨우 받고는 많은 이익을 얻었다고 만족하여 대승법을 구하려는 뜻이 전혀 없었나이다.
저희들은 또 여래의 지혜로 인하여 모든 보살들에게 열어 보이며 설법하면서도 스스로는 부처님의 지혜를 얻고자 하는 서원을 세운 적이 없었나이다
왜냐하면 부처님께서는 저희들이 보잘것없는 소승법을 좋아함을 아시고 방편으로 저희들의 근기에 따라 설하시건만, 저희들은 참된 부처님의 아들인 줄을 알지 못하였나이다. 이제 서야 저희들은 세존께서 부처님의 지혜에 아낌이 없으신 줄을 알았나이다
묵상 / 하윤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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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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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느 법우님께 올립니다. 제가 바쁜 일정이 있어서 잠시 글을 보았는데 올리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실수의 글도 없으셨고 기분이 언짢아 올린글도 아님니다. 올려드린 저의 글 뿐 아니라 이해를 돕기 위해 설하시는 스님의 법문도 있으셨기에 대충이어도 이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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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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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셨을 것이라는 생각이 더 앞섰기에 올린글입니다. 함께 하여 주시고 올려주시는 말씀 참,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날씨가 많이 추워진다고 합니다. 건강유의하시고 건안하십시오..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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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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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이 없어지는 ~~~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그동안 공부 많이 했습니다 감사했습니다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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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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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보살님 한해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보살님덕분에 올한해가 행복했습니다..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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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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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화 법우님 안녕하세요? 보살이란 모든것을 깨친 성자를 말하는듯 싶은데요. 저는 모든것을 깨친자가 아니기에 부처님 법을 나누는 이 공간에서의 보살 호칭이 부담스러운듯 합니다..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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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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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화 法友님 덕분에 이러한 글을 올려보니 뭔가 좋은 일이 있을것같은 행복한 느낌입니다.법우님 하시는 모든일에 좋은일만 가득하십시오..말씀 고맙습니다..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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