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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묘법연화경,약초유품..3
常不輕菩薩 2015-12-16 22:45:02, 조회 : 1,242, 추천 : 0
이때, 세존께서 이 뜻을 거듭 펴시려고 게송으로 말씀하시었다.
있음을깬   법왕께서   이세상에   나타나사
중생들의   욕망따라   가지가지   설법하네
부처님은   존귀하고   그지혜는   깊고멀어
오래도록   중요한법   말씀하지   않으시니

지혜인이   듣는다면   믿고이해   하려니와
지혜없이   의심한자   아주잃게   되느니라
가 섭 아   그러므로   근기따라   설하여서
가지가지   인연으로   바른견해   얻게했다

가 섭 아   바로알라   비유하면   큰구름이
세간위에   일어나서   온갖것을   덮음이니
지혜구름   비를품고   번갯불이   번쩍하며
우뢰소리   진동하니   모든사람   기뻐하고
태양빛을   가려주니   땅위에는   서늘하고
뭉게구름   자욱하여   두손으로   잡을듯이
고루고루   내리는비   동서남북   어디에나
무량하게   퍼부어서   온국토가   흡족하네
산과내와   험한골짝   깊은곳에   자라나는
풀과나무   약초들과   크고작은   나무들과
모든곡식   여러새싹   큰감자와   포도들이
단비고루   흠뿍맞아   모두다가   만족하고
메마른땅   고루젖어   약초나무   무성하네
그구름이   내리는비   한가지의   물맛이나
모든풀과   나무들이   성분대로   축여지고
작은나무   큰나무며   상중하의   초목수풀
크고작은   성질대로   저마다가   자라나네
뿌리줄기   가지잎과   꽃과열매   빛과모양
한비로서   적시오니   싱싱하고   윤택하며
체질이나   모양이나   크고작은   성분따라
같은비로   적시는데   무성함은   각각일세
---------------/
석가모니 부처님께서는
비유컨대 윤기를 품은 큰 구름이 허공에 가득하면, 큰 구름 속에서 번갯불이 번쩍이며 우레 소리가 하늘을 덮는다. 그때 모든 사람들은 빛과 천둥소리만을 듣고도 크게 기뻐한다. 아직 비는 내리지 않더라도 먼 하늘에서 번개 치고 우레 소리가 들리면 비가 올 것을 생각하고 기뻐한다. 이어서 쏟아지는 비는 골고루 평등하게 지상에 내려 지금까지 말라 있던 땅을 흡족하게 적신다. 모든 식물은 다 빗물을 받아서 싱싱하게 자란다. 쏟아지는 비는 조금도 차별을 두지 않고 똑같이 적시지마는, 나무와 풀이 각기 그 분(分)에 따라 알맞게 받아드린다. 그리하여 뿌리,줄기,가지,잎,꽃,열매가 다 윤택해진다.고 하십니다.


부처님도   이와같아   이세상에   오시는일
비유하면   큰구름이   세상모두   덮어주듯
이세상에   오신뒤엔   모든중생   위하여서
모든법의   참된이치   분별하여   설법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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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부처님의 지혜도 그와 같으시다. 모든 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나오시는 것은, 마치 큰 구름이 널리 허공을 덮은 것과 같다. 모든 부처님께서는 모든 중생을 위해 교(敎)를 설하실 때, 교를 받는 사람의 분(分)에 따라 각기 견사의 미혹을 제거하여 주신 다음에는 모든 법의 실상(實相), 절대의 진리를 분별하여 설하신다.교를 듣는 상대의 능력에 따라 각각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사실단 방법론으로 설하여 장차는 모두 부처님이 되는 길을 열어주신다.

일불승 법화경이 어떠한 것인지 아직 모르는 사람이라도, 일체중생 구제를 전제한 연기(緣起)의 법(法)을 들으면 마음이 감동되어 차차 법화경 구제 사상을 실천하고 싶어 한다. 고 하시니다.부처님의 가르치심을 세상에 펴는 오종법사는 평상시의 언어 행동이 대단히 중요함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범부는 교(敎)를 설하는 사람의 모습이라든가,행동이라든가,또는 명성이라든가 하는 것이 믿음직스러워지면,저 사람은 훌륭하다.설법 또한 훌륭하다. 고 생각합니다. 그런 생각을 일으키는 것이 유심(唯心),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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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신성인   부처님이   여러하늘   인간들과
많은대중   가운데서   선포하여   하신말씀
나는바로   여래이니   복과지혜   구족하여
가장높은   세존이라   이세상에   나타남은
큰구름이   덮이는듯   법에마른   일체중생
흡족하게   법비맞아   모든고통   다여의고
편안하게   기쁨얻어   이세간의   즐거움과
열 반 의   즐거움을   모두얻게   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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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주의 본체,
대성세존(大聖世尊)께서는 모든 천상계와 인간계의 일체 중생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나는 여래요 양족존이다. 이 세상에 나타남이 마치 큰 구름과 같아서 일체의 메마른 중생을 적시어 넉넉하고 윤택하게 해서 모든 괴로움을 떠나 세상을 떠난 즐거움,세상에 편안히 있는 즐거움,열반의 즐거움을 얻게 한다. 고 하십니다.

여기서 (여래)란, 부처님의 덕(德)을 찬탄하는 명호 가운데서 으뜸가는 명호입니다.(여(如))는 항상이라는 뜻이요, (래(來))는 온다는 뜻입니다. 부처님께서는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입니다. 석가여래께서는 80세에 입적(入寂)하셨지마는, 그것은 육체라는 물질이 없어진 것뿐이고, 부처님이라고 하는 법신,천지기운은 영원한 존재이기에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우리가 성심(誠心)으로 부처님의 가르치심을 믿고 성심으로 부처님께 귀의하면 부처님의 힘은 언제나 우리들 마음 가운데서 작용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부처님의 상(相)을 육안으로는 볼 수는 없지마는, 우리가 성심으로 부처님의 교(敎)를 믿고 부처님을 생각할 때 우리의 마음 가운데 지금까지 느끼지 못했던 큰 힘이 솟아나며 큰 즐거움을 느낍니다.대생명력(大生命力)이라고 하는 대우주의 에너지는 중생의 정서에 맞추어 인격화(人格化) 하여 우리들 마음 가운데 항상 계시므로 (여래)라고 찬탄하는 것입니다.

(양족존)이란
양쪽을 다 갖춘 거룩한 이,복(福)과 지혜(智慧)의 두 가지를 다 갖춘 존귀한 어른이라는 뜻입니다. 복이란 남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는 힘이요, 지혜란 자기 자신이 갖추고 있는 것입니다. 부처님께서는 그 양쪽을 다 완전히 갖추고 계십니다. 메마른 일체 중생 이란 가지가지의 미혹으로 인해 피로해질 대로 피로해지고 약해질 대로 약해진 일체의 인간들을 말합니다. 땅이 메마르고 돌이 많은 곳에 나무를 심어 놓고 물도 주지 않고 거름도 주지 않고 내버려 두면 차차 잎이 윤기를 잃어서 결국은 말라버립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의 삶이라는 것도 확고한 신념이나 뚜렷한 교가 없으면 여러 가지 곤란에 부딪칠 때마다 낙심해서 희망을 잃고 나이 늙어 머리가 희어지면 이제는 그만이다,하는 수 없다 하고 체념해 버립니다. 그것이 곧 메마른 인간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마음을 닦으며 산다는 것은, 거친 땅에 나무를 심고 물을 주고 거름을 주는 것과 같습니다. 게을리 하면 어느 사이에 나무가 시들어 말라 버리는 것과 같이, 우리의 마음에 교라는 물 또는 거름을 부지런히 주어서 마음을 공들여 닦지 않으면, 곧 심성을 훈련시키지 않고 스스로 참회할 줄 모르면 마음이 메말라 시들어서 마냥 허망하게 살아가게 됩니다. 그래서 부처님의 가르치심은 항상 우리의 마음을 윤택하게 해주는 혜운(慧雲)이라는 것입니다.



와우정사 / 성종스님.  우리도 부처님같이 /하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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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행 [2015-12-17] : 감사합니다 성불하십시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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