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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고남은 재와 꺼진 불처럼 되어야 한다
법성화 2016-01-13 21:07:31, 조회 : 1,174,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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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남은 재와 꺼진 불처럼 되어야 한다  
    


지금 말법 시대에 접어들면서 참선의 도를 배우는 사람들이 대부분 온갖 소리와 빛깔에 집착하고 있다. 이래서야 어찌 자기 마음을 여의었다고 하겠느냐? 마음이 허공 같고 마른 나무와 돌덩이처럼 되어 가며, 또한 타고남은 재와 꺼진 불처럼 되어야 한다. 그래야만 바야흐로 도에 상응할 분(分)이 조금 있는 것이다. 만약 이와 같지 못한다면 뒷날 모두 염라대왕에게서 엄한 문책을 받을 때가 올 것이다.


*머문 바 없이 그 마음을 내는 것  
    

네가 다만 '있다' '없다' 하는 모든 법을 여의기만 하면, 마음이 마치 허공에 떠있는 햇살 같아 태양이 비추지 않아도 자연히 두루 비추는 것이니, 이 어찌 힘 덜리는 일[省力事]이 아니겠느냐? 이런 때에 이르러서는 쉬어 머물 바가 없어서, 모든 부처님이 행하시는 행을 하게 되고, '머문 바 없이 그 마음이 난다'는 것이 되느니라. 이것이 바로 자신의 청정한 법신이며 무상정등정각(無上正等正覺)이니라.

만약 이 뜻을 알지 못한다면 많은 지식을 배워 얻고 부지런히 고행수도 하며 풀 옷을 입고 나무 먹이를 먹는다 하더라도 결국 자기 마음을 모르는 것이니라. 이것을
모두 삿된 수행이라 하며, 정작 천마(天魔)의 권속이
되는 것이니, 이런 식으로 수행을 한다면 무슨 이익이 있겠느냐?


*부처님이란 마음으로 짓는 것이며 문자에 있지 않다  
    


지공(誌公 : 418-514)이 말하기를 '부처란 본래 자기 마음으로 짓는 것인데 어찌 문자로 인해 구해지겠는가? 설령 그렇게 해서 삼현(三賢)·사과(四果)·십지만심(十地滿心)의 지위를 얻는다 해도, 그것은 역시 범부와 성인의 테두리를 벗어나지 못한 것이다'고 하였다.

-전심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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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여래부처님/머루와다래
법련거사 [2016-01-15] : 88,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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