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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공부 십현문

법성화

2016-03-10 18:27:35, 조회 : 664,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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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공부】=성철스님 법문 .

◎.십현문(十玄門)

1.첫째는- 동시구족상응문(同時具足相應門)
만유는 동시에 모든 것 일체가 구족하다는 것이다.
우주 삼라만상의 법계는 공간적으로 무변하고 시간적으로 무변하며 이 가운데 존재하는 모든 현상은 천차만벌 이지만
모든 것은 시간적 으로 공간적 으로 서로 의존하며 성장되어 있는 동시에 서로상응하고 있다는 것이다.

즉 하나가 일체에 상즉 하고 일체가 하나에 상즉하여 교의(敎義).이사(理事).해행(解行)등 일체 법은 열 가지로 분류 한
십의(十義)가 동시에 상응하는 연기로 만유는 이루어 지고 있다는 것이다.

2.둘째 .- 광협자재무애문(廣狹自在無碍門)

理,事,가 서로 상즉하므로 막힘 없이 시방세계 에 두루 하므로 廣.이라하고 힌것은 희고 붉은 것은 붉으며 산은 산이고
물은 물로 사상(四相)인 것이 무너지지 않으므로 협(狹)이라 하는 것이다.

3.셋째,-일다상용부동문(一多相容不同門)

하나와 많음이 상용한다는 말이다.
그 이유는 廣 넓고 狹 좁은 것이 무애하고 색과 공이 자재해서 用. 쓰여질때 볼때 는 하나가 일체에 들어가고 일체가
하나에 들어 가는 것을 말한다.
서로 용납한 즉 두 물체가 함께 존재하는 것이요.작용하고 통 한다는 것이다.

4.넷째-.제법상즉자재문(諸法相卽自在門)

이 거울이 저 거울을 받아 드림으로써 이것이 저것이 되고 저것이 이것이 되는 것이다.
물과 파도의 관계로 서로 부서지면서 합하게 되는 이치, 모든 법상이 상즉하여 무애자재한 것을 말한다.

5.다섯째.-비밀은현구성문(秘密隱現俱成門)

은현 이란 한쪽이 드러나면 한쭉이 숨어 버리고 다른 한쪽이 숨어 버리면 다른 한쪽이 드러나는 것을 말한다.
반 달을 볼때 보이는 부분은 現 이요. 보이지 않은 부분은 隱.으로 반달 이대로가 은현을 동시에 구비한 것을 은현비밀
구성문이라 한다

6.여섯째.- 미세상용안립문(微細相容安立門)

이 쪽이 저 쪽을 포섭하는 것이므로 일체를 이 쪽이 포섭하며 저 쪽이 이 쪽을 포섭함도 똑 같다는 것을 의미 한다.
진진찰찰 이 완전 그대로 있으면서 상즉상입하여 원융자재 하는 것을 말한다,

7.일곱째.-제망무진문(帝網無盡門)

은현 자재하여 광협이 무애한것. 제석궁에 있는 인드라망 보배 그물의 구슬 하나 하나에 일체가 비취고 중중무진 하다.
인드라망 인다 란 (天主)또는 천제(天帝)라고 번역한다.
인드라망 천개의 구슬에 하나하나 서로 비추고 비취여서 일체가 상즉상입하는 현상이 일어나는 비유다.

8.여덟째.-탁사현법생해문(託事懸法生解門)

인드라망과 같이 하나를 따라서 일체가 무진한 까닭으로 하나를 따라 전체가 드러남을 말한다.
티끌하나 구슬하나 흙덩이 똥덩이 할것없이 그 하나 하나에 일체 법이 다 구비 되어 나타나서 사사무애가 성립되어
일색일향(一色一香)무비중도(非非中道)라는 말과 같다.

9.아홉째,-십세격법이성문(十世求法異成門)

십세란 과거 현재 미래 의 삼세, 다시 각각 삼세가 있으니 구세 가 된다.일념이 무량겁이고 무량원겁이 일념이나 이것도 표현 하자니 십세격법 이성문이라 하는 것이다.

10.열째-는 주반원명구덕문(柱半圓明俱德門)

일체 만법이 홀로 일어날수 없으면서 반듯이 서로 의지해 하여 연기 하게 되는 것이다.
상의상관법(相依相關法)일체 모든 법은 서로 주(主)가 되고 조건(伴)짝이 되어 존재 한다.
주와 반이 서로 찾아볼수 없는 동시에 주와반이 서로 동시에 원명하게 갖추어져 있다.
중중무진한 화엄의 법계연기 사사무애가 바로 십현문 이다.
대방광불 화엄경 이다

출처 :무불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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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스님/몰라몰라

성등 현수언	[2016-03-11]	:	법성화법우님 수고 많았습니다. 십현문 다 읽어 봤습니다.어려웠지만 조금은 느끼는 바가 있어 좋습니다.여러번 읽고 또 읽는 다면 차차 이해되리라 생각합니다. 올려주신 그 수고로움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법우님과 인연되어 행복합니다.
성등 현수언	[2016-03-11]	:	여덟문에서 무비중도인지 非非中道인지요요
법성화	[2016-03-11]	:	학장님 안녕하세요.건안하신지요. 제가 출처를보니 무비인듯합니다.늘 존경합니다. 좋은나날 되십시요 학장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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