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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해스님의 편역 법구경 - 쭌다수까리까 이야기(게송 15)
법광(法光) 2016-03-26 12:43:16, 조회 : 1,483, 추천 : 0
  첨부파일 : 거해스님 편역 법구경 - 게송 15.docx (16kb)   다운 : 221

제1장  대게(對偈)의 장

게송 15

쭌다수까리까 이야기

부처님께서 웰루와나 수도원에 계시던 어느 때, 돼지 백정 쭌다와 관련하여 게송 15번을 설법하시었다.

 

한때, 웰루와나 수도원에서 그리 멀지 않은 마을에 아주 잔인한 성격을 가진 돼지 백정 쭌다가 살고 있었다. 그는 돼지만 잡아 온 지 무려 55년이었다. 이토록 긴 세월 동안 돼지를 잡아 그 고기를 팔아 생계를 유지했는데, 그 동안 별반 착한 일이라고는 해본 적이 없었다.

 

그가 죽음에 가까이 왔을 때 그는 살생의 과보로 손이 돼지발처럼 안으로 오그라들었다. 그리고 무릎과 손등으로 기어다니면서 돼지가 죽을 때처럼 몸부림을 쳤다. 그는 죽어가는 돼지의 단말마를 내질렀으며, 이 때문에 이웃 사람들은 통 잠을 잘 수가 없었다. 그는 이렇게 이레 동안이나 고통에 시달리면서 살아 있는 상태로 지옥의 고통이 어떠한지를 온 가족에게 보여주었던 것이다. 그런 뒤 죽어서 그는 곧 바로 아비지옥에 태어났다.

 

이 같은 사실은 자신의 행위에는 필연적으로 과보가 따른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는 어떤 특정인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 그가 어떤 종교를 믿든지 믿지 않든지 간에 그의 행동 여하에 따라서 과보는 정해지는 것이다.

 

이 같은 진리와 관련하여 부처님께서는 다음 게송을 읊으시었다.

 

 

이 세상에서도 그는 비탄에 빠지고

다음 세상에서도 그는 비탄에 빠진다.

이처럼 악한 행동을 한 사람은

양쪽 세상 모두에서 괴로움을 겪는다.

그가 더욱 괴로운 것은

고통을 겪으며 자기 악행을 보고 되새기는 것이다.

常不輕菩薩 [2016-03-26] : 단말마는 돼지의 목청을 말하는가요? (옴 바라 마니 다니 사바하) 잘, 읽어보았습니다. 성불하십시오.._()_
常不輕菩薩 [2016-03-27] : 죽음을 암둔 울부짖음 (목청) 이였군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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